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외국인의 강남4구 건축물(아파트·단독·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거래는 133건으로 전월(126건)보다 5.5% 늘었다.
외국인의 강남4구 건축물 거래 건수는 지난 1월 97건에서 지난 3월 51건까지 줄었다. 이후 4월부터 지금까지 거래 건수가 꾸준히 늘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59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이어서 강남(41건)ㆍ송파...
이 지역에선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 구입용 주담대가 원천 금지된다. 시가 9억원이 넘는 주택은 9억원 초과분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에서 20%로 낮아진다. 종전 LTV 기준에 따를 경우 6억 원(15억 원×4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나 앞으로는 4억8000만 원(9억 원×40%+6억 원×20%)까지만 가능하다.
또 주담대 규제 중 고가주택 기준이...
반포 현대아파트뿐만 다른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모두 멘붕 상태다. 부담금이 예상보다 훨씬 많아서 그렇다. 지난해 말 국토부는 서울 22개 재건축 단지를 대상으로 부담금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결과 가구당 평균 3억 6600만 원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강남 4구 15개 단지의 추산액은 4억 3900만 원이고 최고 8억이 넘는 단지도 있다고 밝혔다.
자료가 나왔을 때 재건축...
연합뉴스는 최근 지난달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이른바 강남 4구에서 거래된 2393건의 아파트 구입자 거주지를 조사해보니 강남권 주민이 59.6%라고 보도했다. 강남권 외 지역 주민으로는 서울의 다른 구 거주자가 18.9%이고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14.4%, 지방 7.1%로 나타났다.
인구 수를 감안할 때 강남 외 서울 주민의 강남권 아파트 구입 비율은 생각보다 낮다고 할 수...
이와 관련 국토부가 조합설립이 완료된 서울시 주요 재건축 아파트 20개 단지(강남4구 15개 단지 및 기타 5개 단지)에 대해 재건축 부담금을 시뮬레이션 해본 결과 조합원 1인당 평균 3억7천만원 내외로 재건축 부담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예측되며 최근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부담금 수준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건축...
집을 구입한 연령을 보면 강남4구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주택거래량이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한 세대는 놀랍게도 바로 29세 이하였다.
40~50대가 14퍼센트 정도의 증가율을 보이고, 60~70대가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사이
29세 이하는 54퍼센트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김 장관은 "경제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세대가 개발여건이 양호하고 투자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