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유래 / 어리굴젓
‘간한 굴에 고춧가루를 섞어 얼간으로 삭힌 굴젓.’ 굴은 햇볕을 쬐면 생장이 중단되기 때문에 이런 굴을 흔히 ‘강굴’이라고 한다. 매운 고춧가루로 주로 양념하는 충남 서산시 간월도 강굴에 ‘얼얼하다’, ‘얼큰하다’라는 맛의 표현을 더 했다.
☆ 유머 / 때아닌 침묵
두 살짜리가 엄마와 함께 언니가 치아 진료를 받는 치과에...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은 겨울철 생강종자 보관을 위해 토굴을 활용한 저장시스템(온돌식 생강굴)이 현재까지 유지 전승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은 해안지역 특성상 하천이 발달하지 못해 농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둠벙을 조성해 활용되고 있는 점이 인정받았다.
상주 전통 곶감농업은 감 재배 및...
섬진강과 광양바다가 만나는 지점에서 자라는 강굴(벚굴)은 짠 바다에서 자라는 굴이 아니라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서 자란다. 이 때문에 짜지 않아 맛이 달고 크기가 일반굴의 3배가량 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도 벚굴 요리 맛집 '벚굴식당'은 이름 그대로 벚굴구이가 유명하다. 대개 벚굴은 5월이 지나면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봄철이...
강굴 먹거리X파일 강굴
4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서 섬진강에서 서식하는 강굴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강굴은 바다굴에 비해 5배 큰 크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섬진강 하류에 서식하는 강굴은 벚꽃과 같은 생김새때문에 '벚굴'로도 불린다.
섬진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데다 직접 수작업으로만 채취할 수 있는 귀한 강굴은 지금이...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수산 양식의 변화를 선도하며 2004년부터 강굴양식, 개불 대량양식, 미더덕 완전양식, 새조개 인공 종묘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2006년에는 자랑스러운 해양수산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특별승진의 기회와 부부동반 해외 연수 등의 혜택이 부여되며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