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강관협의회는 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관협의회는 올해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강건화로 신수요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관협의회는 강관 해외 수요확대를 위한 중동 시장을 조사ㆍ분석하고, 고강도 강관 시장 개발을 위한 강구조 설계기준...
세아제강지주는 UAE 생산법인 SeAH Steel UAE와 이탈리아 특수관 생산법인 이녹스텍(Inox Tech)이 UAE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에서 미국석유협회(American Petroleum Institute) 규격의 송유관 및 클래드(CLAD) 강관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SeAH Steel UAE는 아드녹이 진행하는 오일&가스 프로젝트에 5년 간 약 20만 톤(t) 규모의 API 송유관을 공급하게 된다....
현대제철 울산2공장은 최근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공장 인증’을 취득했다. 울산2공장은 해상풍력용 강관과 라인파이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곳이다.
이번 인증 취득은 국내 강관 제조사 중 유일한 성과로, 향후 국내외 해상풍력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강협회강관협의회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14회 건설 구조용 강관 공로상 시상식 및 제18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관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이철호 한국강구조학회 회장은 ‘국내 건설용 강관 수요확대 방안과 해외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강구조학회 회장은 “강관산업은...
현대제철은 “울산2공장이 최근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공장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상풍력용 강관 및 라인파이프 전문 생산공장인 울산2공장의 인증 취득은 현존하는 국내 강관제조사 유일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한국철강협회장상은 블랙코일을 이용한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공정을 개발한 ㈜유에스티(대표 김종식)와 콘트리트 고정용 타이를 이용한 스테인리스 라이닝 및 시공방법을 개발한 ㈜원진(대표 김근표)이 받았다.
수상기업들은 각 1000만 원의 상생지원금과 함께 후원사인 포스코 전문가의 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유기적인 연계·운영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신속한 해결이 필요한 현장의 모래주머니를 발굴해 △신산업 △노동시장 △환경 및 안전‧보건 △건설·입지 △기업 지배구조 및 경영 △현장애로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정우 철강협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펀드 조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로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1973년 6월 9일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초 수소 시범도시인 안산과 울산에 국산 강관이 적용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 아래 고도화한 수소산업용 강관을 개발해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박을손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 위원장은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국산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한국가스공사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세계 1등...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는 “미국 상무부가 2017~18년 한국산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연례 재심 재산정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미 상무부는 “2017~18년 반덤핑 최종 판정에서의 특별시장상황(PMS) 적용을 철회한다”면서 세아제강에 대해 3.96%였던 반덤핑율을 0.00%로 재산정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과 러시아산...
한국무역협회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무역인이 거둔 성과를 되돌아봤다. 올해 우리나라는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은 2011년 한국의 첫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해 명명한 ‘무역대로’(행정구역명 영동대로)를 모티프로 10년 후인 2021년 최단 기간(299일) 내 무역 1조...
한국철강협회강관협의회는 기술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강관업계에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기술자문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기술자문서비스는 소재, 용접, 시험 분야에 대해 지원받고 있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중소기업은 한국철강협회 수요개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관업계는 물론 일반인도 자문 요청을 할 수 있다....
세계철강협회는 올해 글로벌 철강 수요(17억9500만 톤)가 전년 대비 4%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시황 회복으로 포스코는 작년 말부터 이달까지 철강제품 가격을 계속 올리고 있다. 다음 달에도 유통향 열연 가격을 톤당 5만 원 올린다.
현대제철은 내달 강관 가격을 톤당 5만 원 인상할 예정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강재가 많이 쓰이는 자동차, 조선, 건설 시장 모두...
시스템반도체를 수출하는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설계ㆍ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부족 애로를, 해상풍력용 강관을 수출하는 세아제강은 해상물류비 인상과 선복확보 애로를 제기하는 등 수출기업 대표들은 인력, 물류, 마케팅, 금융ㆍ투자 등 다양한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GTEP 학생들은 종합상사 출신인 정세균 국무총리, 구자열 무역협회장에게 무역인으로서 갖춰야 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앤장법률사무소, 삼정KPMG, 한국성장금융 등 아홉 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재편과 신사업 진출 전주기를 포괄하는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견련 유튜브...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 건축사협회 등 민간전문가들과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고위험 소규모 건축현장의 대부분이 지자체 인허가 사업인 점을 감안해, 해당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해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망사고 발생 상위를 차지하는 창고, 공동주택, 공장, 근생·업무시설 등을 건축하는 공사금액...
1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상무부는 한국산 무계목강관이 부당한 정부 보조금을 통해 덤핑으로 수출됐는지 여부에 대해 지난달 28일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미국 텍사스주 소재 무계목강관 제조업체 발루렉스타의 지난달 8일 제소에 따른 것이다. 이 업체는 한국은 물론 체코와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제품이 미국에서 공정한...
‘Money& Talk’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다. 한미약품, 한국토지신탁, 에스모 등 20여개 상장사가 참석해 투자자들과 유익한 투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004년 설립된 이엑스티는 건설 기초 및 파일 컨설팅 기업이다. 건설 현장에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법과 제품을 개발한다....
동시에 재래식 강관 작업발판을 사용하는 현장에 대해서는 가설구조물의 안전 검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도 단계적으로 의무화해 근로자가 추락위험지역에 접근하거나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경고가 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가설·굴착 등 위험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시공자는 사전 작업계획을 감리자에게 확인받은 후에만...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제8차 수입규제협의회'에서 작년 11월 회기 이후 현재까지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조치 7건이 종료되거나 완화됐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우선 미국 상무부는 올해 3월 한국산 도금강판 반덤핑 연례재심 최종판정을 통해 원심에서 적용된 AFA를 철회해 일부 우리기업에 대한 덤핑마진율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