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유형에 의한 사망자는 64명으로 19명 늘었는데, 이 중 화재·폭발이 35명으로 22명(169.2%), 감전은 4명으로 1명(33.3%), 중독은 3명으로 1명(50%) 증가했다.
고용부는 “정부는 유사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통해 발표한 ‘외국인 근로자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 강화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갈 계획”이라며 “시기·경기적 요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에서 감전사고로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오전 1시 37분께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 소속 A 씨는 전기실에서 진공차단기(VCB) 패널 단전 작업을 하던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는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전 1시 41분께 수도권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소속 A씨(53)가 전기실 내 고압 전선 케이블 관련 작업 도중 감전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가 출동해 심폐소생술 시행 후 2시 5분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 40분께 사망했다.
국토부는 신속한 사고복구와 조사를 위해 철도국장, 철도안전감독관 등...
구는 수혜율이 높은 상해 의료비의 보장 한도를 늘렸고, 상해사망 장례비와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신설해 실질적인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상해 의료비의 경우 상해사고로 인한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화재폭발 등으로 인한 치료, 요리 중 화상, 계단 넘어짐, 전기 감전, 낙상사고, 반려동물에...
이날 행사는 ‘중대 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으로 시작해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낙하’, ‘협착’, ‘전도’, ‘감전’ 등의 재해 유형이 각각 적혀있는 박 터트리기, 케이크 커팅식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선 대표는 “3년 연속 중대 재해 제로(ZERO) 달성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의...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발생한 감전 사고로 70대 여성 3명이 사망했다.
24일 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7분쯤 조치원읍 지하 1층 여성 목욕탕에서 3명의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 이용자의 신고로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B(71)·C(70)씨를 확인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2명이 숨졌다.
24일 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께 조치원읍 한 목욕탕 여탕에서 3명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였던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하지만...
작업 과정에서 작은 안전 실수가 있더라도 바로 사망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실제로 VR 기기 이용을 지켜본 결과 생생함이 전달됐다. 작업자가 사고를 당할 때는 기기도 흔들리거나 기울어졌다. 감전 상황을 구현하기 위해 손바닥의 약간의 전류도 흘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한 두가지 센서만 갖추고...
프랑스 파리 외곽 빌쥐프 지하철역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사망한 가운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이날 오전 현지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36)가 사망한 경위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10시 사이 파리 지하철 7호선 빌쥐프 루이 아라공 역에서...
프랑스 여행을 떠났던 한국인 남성이 파리의 한 지하철역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유족 등에 따르면 홀로 프랑스 여행 중이었던 A(36)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10시 사이 파리 지하철 7호선 빌쥐프 루이 아라공 역에서 사망했다.
유족은 A씨가 지난 14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자 15일 주프랑스...
숨진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10여 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이튿날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데이터가 있는 2009년 이후 인명 피해가 가장 컸는데요. 최근 10년간(2013~2022년) 낙뢰 사고 사망자는 7명, 부상자는 18명입니다.
기상이변, 왜 일어날까6월과 9월에 나타나는 낙뢰는 극심한 대기 불안정이...
이어 "도와주시는 분들이 감전되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소리치고 말리고, 주변 분들 다 오셔서 지하철 밀고 난리 났는데 미안한 건 하나도 없이 서 있던 모습이었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사고와 관련해 "카트를 빼내고 열차와 승강장을 점검한 뒤 운행을 재개했다"라며 "승객들은 다시 탑승했고, 14분 정도 지연됐다...
충전 중 화재·폭발·감전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을 보상한다. 충전 때 고전압을 필요로 하는 전기차 특성상 충전 사고 때 피해가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특약은 충전 중 발생한 전기적 손해까지도 보상해준다.
수리비가 비싼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초과 수리비용 지원 특약'도 있다. 일반 자동차의 경우 자차담보에 가입하면 보험가액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반지하 주택 침수로 인한 사망 4명(관악구 3명·동작구 1명), 가로수 정비 중 감전으로 인한 사망 1명(동작구), 지하주차장 침수 및 맨홀 뚜껑 탈락에 의한 추락으로 사망 3명(서초구) 등 총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시간당 100mm 이상 강우 발생 지역, 과거 침수피해 지역, 노후단독 및 반지하 주택 밀집지역, 주요 강변 저지대 등에서 인명 및...
그러나 침수된 도로에서 수영하면 감전과 질병 감염 등의 위험이 있다. 게다가 이날 같은 신림동에서 반지하에 갇힌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수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 “감전될 수도 있다는 거 모르나”, “역대급 재난 상황에서 장난치고 싶을까” 등의...
사망 원인은 감전으로 추정된다.
동작구에서 같은 날 오후 5시 40분에는 주택 침수로 1명이 숨졌다.
경기 광주시에서는 버스 정류장 붕괴 잔여물 밑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도로 사면 토사 매몰로 다른 1명이 사망했다.
실종자는 서초구 지하상가 통로, 맨홀 하수구 등 서울에서 4명이 나왔고, 경기 광주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감전사고 위험”한국은행 분수 멈춘 이유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 있는 ‘한국은행 분수대‘가 안전 문제로 가동을 멈췄습니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매년 5~9월 운영해온 한국은행 분수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올해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고압 시설인 변압기가 근처 지하에 있고, 분수 펌프가 바로 옆에 있어 감전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구...
“동물퇴치용 전기울타리에 감전”충북 옥천서 부녀 사망
야생동물을 퇴치하기 위해 설치된 전기 울타리에 부녀가 감전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6시 46분쯤 충북 옥천군 안내면의 한 밭에서 주인 A씨(65)와 그의 딸 B씨(38)가 전기 울타리에 감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높은 추락, 감전도 치명률은 각각 2.5%, 6.4%였다.
최고 위험작업은 오폐수 처리와 정화조, 축산분뇨 처리였다. 이들 작업 중 발생한 재해자만 91명, 사망자는 49명이었다. 이어 불활성가스(질소·아르곤 등) 취급 설비작업(산소결핍), 갈탄 등을 사용하는 콘크리트 양생(일산화탄소 중독), 아르곤 가스를 사용하는 배관·탱크 용접(산소결핍), 관거...
이날 감전사고는 고압 케이블 구조물인 '부스덕트'를 설치하던 와중에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 사업주·경영책임자가 1년 이상의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중대산업재해란 사망자가 1명 이상이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이상 발생한 산업재해 등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