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이 타당하지만 4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으로 이직해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한가원 측에 해당 직원의 비위 내용을 여성인권진흥원에 인사 참고자료로 통보하라고 요청했다.
당시 사업 담당 부서 부장에 대해서도 감리 등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책 등 경징계 조치하고, B업체에 대해서는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등의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지주 내 리스크감리부서도 신설해 그룹 차원의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은행에 있던 iM 브랜드 소유권을 올 3월 지주로 이관해 지주 차원의 브랜드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중기 재무목표로는 '질적 성장을 통해 내실을 다진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익과 자산의 증가보다 자본효율성과 자본 증가를 목표로 삼겠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재무목표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지적사례 13건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개 사례 중 가장 많은 유형은 종속·관계기업 관련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자산·부채 관련 건도 4건이었다. 이외 매출 등 허위계상 2건, 재고·유형자산 2건 및 횡령 은폐를 위한 매출채권 등 기타 자산 허위 계상 2건, 주석 미기재 1건 등이었다.
광학필터...
주 본부장은 감리보고서에서 ‘(선박 업체의) 자체 제작 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있었던 점에 관련해서는 “감리 보고서는 당시 자재 조립 등 어수선한 단계가 현장 실사에서 보고된 것”이라며 “현재 가덕중공업은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해 전문 분야별로 인력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시는 10월 한강버스를 정식 운항하려다 형식...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은행 여신감리부서는 작년 9~10월 손 전 회장 친인척 대출 사실을 현 우리은행 경영진에 보고했으며, 우리금융지주 경영진은 늦어도 올해 3월께 관련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금융당국은 금융지주 회장 임기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손 전 회장...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특정 영업본부장이 취급한 대출이 부실 검사 대상으로 계속해 통보되던 상황에서, 같은 해 9월~10월쯤에는 여신 감리를 통해 해당 대출이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사실을 인지했다.
또 지난해 12월 해당 영업본부장이 퇴직하고 올해 1월에서야 자체감사를 시작했다. 이후 올해 3월에 감사를 마치고 4월에 자체징계를 내렸음에도...
정씨 유족과 택배노조는 전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쿠팡CLS 대표를 고소·고발한 상태다.
쿠팡CLS 측은 “숨진 김 모씨는 설계 감리기업 현장 관리자로 재직 도중 총 3회 휴일에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고인의 타 기업 재직 여부, 근무 일수 등 기초적인 사실도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쿠팡을 비난하는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김형철 부장판사)는 21일 이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를 상대로 낸 총회 재판위원회 판결 무효 확인 소송을 각하했다. 각하는 소송이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때 해당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 없이 소송을 끝내는 것을 말한다.
재판부는 “종교단체의 조직과 운영은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돼야 하므로 각종 처분이 당연...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제2기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통합평가위원회 316명에 대한 구성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종심제는 설계, 건설사업관리 등 건설엔지니어링의 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수행능력과 가격을 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2019년 도입·운영됐다. 최근 종심제 관련 용역업체의 입찰 담합, 금품 수수 사건과 업계...
이 목사는 2020년 12월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성 소수자에게 축복기도를 내렸다는 이유로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지난 3월 출교당하자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이 목사는 소송에 앞서 수원지법 안양지원에 ‘출교 처분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했고 지난달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한편 23일에는 불법촬영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황의조의 첫 공판이...
아울러 금감원 검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차주에 대한 여신심사 절차 강화, 여신 감리 강화 등 추가적인 제도개선을 조속히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원 윤리교육 강화 등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면서 "금감원 수시검사를 통해 추가로 발견된 위법·부당행위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는 검사...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직위에 상관없이 임직원들이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해 내부제보를 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절차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며 "금감원 검사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리스크를 공유하고 있는 차주에 대한 여신심사 절차 강화, 여신 감리 강화 등 추가적인 제도개선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LH 전관 업체의 설계‧감리 부실이 사고 원인이라는 국회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적에 감사원은 무량판구조 주차장 부실건설 원인과 전관업체 특혜 제공 등 관리 적정성, 직무관련 업체와의 유착 여부 등을 감사했다.
‘순살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LH 부실 감독이 원인
감사 결과, LH 자체 조사에서 무량판...
iM뱅크는 앞으로도 여신감리업무 및 기업개선전문역, IT감사 전문직 등 전문성과 오랜 경험이 필요한 직무에서 퇴직 직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근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점포인 원주지점장에 다른 은행 출신 퇴직 직원을 채용하는 등 시니어 프로의 업무 영역을 확장 중이다.
올해 하반기 전문직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홈페이지 채용...
△공공건설 관행 타파·제도 혁신 △민간건설 관리체계 혁신 △산업체질 강화·의식개선 등을 바탕으로 부실공사 업체 초강력 제재, 민간공사 감리 독립성 확보, 가격 중심 입찰제도 철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임춘근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이번 공사계약 특수조건 개정을 통해 원도급사의 현장관리 책임 의식이 높아지고 공사 품질, 안전이 확보돼 부실시공...
이날 시연회에는 건설현장 책임 감리, 품질 실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연회의 목적은 실질적인 건설 현장 관계자들 앞에서 ‘블루콘 Rain OK’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강수 타설시 압축강도 저하 문제가 개선되는지를 확인하고자 실제 우천시를 고려해 시간당 강우량이 5mm인 조건에서 실험을 가졌다.
‘블루콘 Rain OK’와 일반...
뿐만 아니라 감사원은 복지부와 정보원 간 사업관리 역할분장 및 책임 소재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공정단계별 품질검토, 감리일정 관리, 보안약점 진단 등의 관리·감독이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감사원은 현재는 시스템 개선 조처가 대부분 완료돼 복지 급여 지급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감사원은 복지부와 정보원에 이번 사태와...
‘발주물량 나눠갖기’로 총 94건, 5700억 규모 담합심사 과정서 감리업체 직원‧교수 등이 현금 주고받아뇌물액 6억5000만 원 추징보전…“카르텔 범죄 엄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감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이고 뇌물을 주고받은 감리업체 대표 등 68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7월 17일 제14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가 의결한 개선 권고사항의 주요 내용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제6항에 따라 공개된다.
품질관리 감리 결과 회계법인별 지적건수는 평균 9.1건으로...
금융감독원은 국내외 회계법인에 대한 감리 결과를 비교한 결과 리더십의 지적 비율이 국내(20%)가 해외(6%)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고 22일 밝혔다.
비교 대상은 지난해 감사인감리를 실시한 국내 14개 등록 회계법인과 국제회계감독자포럼(IFIAR)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해외 회계법인 134개사다.
분석 결과 국내외 모두 업무수행, 윤리적 요구사항, 인적자원 등 3개 요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