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반으로 서산간척지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한편 농지에 10만 평 규모의 전략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가루쌀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재배단지를 20만 평 규모로 확장해 가루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고 재배, 도정 등 가루쌀 생산관리 전반은 현대서산농장이 위탁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건설은 제빵 제품 연구...
솔라시도가 위치한 해남군 일대는 국내 최대 일사량 보유 지역으로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기후조건을 갖고 있으며 인근의 염해농지와 간척지 등 활용 가능한 넓은 부지는 산림훼손 등 환경부담을 최소화하며 풍력, 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이 가능하다.
이런 이점을 활용해 솔라시도에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재생에너지 기반...
농지로서의 활용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남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잼버리 행사 후 해당 부지를 대규모 조사료 단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성된 지 몇 년 되지 않은 간척지다 보니 당장 조사료 단지로 활용될지도 미지수다.
앞서 전라북도는 "간척지에서 잘 자라는 나무를 행사장 곳곳에 심어 잼버리가 열리는 2023년에는 풍성한 숲...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 내 소유 농지에 스마트 농업 인프라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22만 평은 농업 전문업체들이 입주할 바이오단지, 10만 평은 가루 쌀, 내염성 옥수수, 밀 등 전략작물 재배를 위한 시범사업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 특구 내에 정착해 영농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은 물론 교육·지원시설도 설립할 예정이다....
여의도면적 140배에 달하는 4만㏊ 이상의 간척지를 조성하는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지로 활용할 농생명용지의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농생명용지가 완공되면 농산업클러스터를 비롯해 복합 곡물단지, 기능성 작물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 농업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간척지 등 유휴부지에 대규모(각 100ha 내외)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장기 임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7~2019년 직불금 지급 농지로 대상을 한정했던 기본직불제의 농지 요건을 삭제해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내년부터 56만 2000명에게 직불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식량자급률 제고 및 가루쌀·밀·콩 생산 확대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제도 도입한다.
영세·고령농의...
농촌뉴타운 조성을 통해 마련한 공공주택과 간척지 등의 대규모 농지를 청년농에게 우선 배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청년농 육성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영농상속공제 가액을 상향해 후계농 가업 승계를 촉진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지원한도와 상환기간도 늘린다.
이 외에도 △마을주치의제도 등 사회안전망 강화 △디지털 농축산물 생산유통시스템...
매도·장기임대할 경우 월 50만원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급할 계획"이라며 "실제 농사를 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공익직불금제도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청년농 3만명 달성을 위해 청년농에게 간척지 등 대규모 공공농지를 우선 배정하고 농촌 뉴타운조성 사업을 통해 공공주택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반면 개간, 간척으로 증가한 경지면적은 1000㏊에 불과했다.
2012년 이후 경지면적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2012년 172만9982㏊였던 경지면적은 2014년 169만1113㏊로 170만㏊ 선이 무너졌고, 2018년에는 159만5614㏊로 150㏊ 아래로 내려왔다.
8년 사이 16㏊가 없어진 셈이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551배에 달한다.
다만 지난해에는 높은 쌀값과 공익직불제 시행에...
염해농지는 간척지 가운데 염도가 높아 발전소 부지로 일시 활용가능한 곳으로, 부지 임대료 지급을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일자리 확보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한수원은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20년간 태양광 발전부지로 사용한 후 다시 농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흥군 및 지역주민과 충분히 상의해 주변...
권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말로만 영농형 태양광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실제로 농지를 잠식하는 일반 농촌 태양광만 늘어났다"며 "K뉴딜 사기극에 영농형 태양광이 이용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아직 농업진흥구역에는 태양광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영농형 태양광을 농업진흥구역이 아닌 간척지 등에...
27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염도가 높아 농업 생산성이 떨어지는 간척농지에서 최장 20년 동안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타용도 일시사용허가를 내줄 계획이다. 단 사업 종료 후 농지로 원상 복구하는 게 조건이다. 농식품부 등은 규제 개선을 통해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2월에는...
간척지 내 농업진흥지역(옛 ‘절대농지) 중 농업에 적합지 않은 필지를 태양광 발전에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게 개정안의 핵심이다. 농업진흥지역은 농지 보전을 위해 설정된 지역으로 그간 농산물 생산·가공 외에는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제한됐다.
개정안은 토양 염도가 높은 간척지 내 농업진흥지역 안에선 최대 20년간 태양광 사업을 할 수...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해선 "진흥구역 밖 농지와 염해 간척지 등을 활용한 농촌 태양광을 적극 확대해 나가면서, 수상태양광은 주민들과 협의하여 저수지 기능에 문제가 없고 환경․안전이 확보된 지구를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업인과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태양광 모델을 마련하고, 농촌 태양광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농민은 “예전엔 3000평에 비료 23포를 뿌렸는데 액비를 뿌린 이후로 8포만 웃거름으로 뿌려서 비용을 아꼈다”고 말했다. 해남의 농지는 간척지가 많은데 아직도 염분이 있는 논이 많다. 또 영양분이 부족하다. 이럴 때 보통 지력(地力)이 약해졌다고 표현하는데 액비를 뿌린 후에는 무기질이 풍부해지는 등 지력도 많이 회복했다는 후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동기획)
정부가 전북 군산 일대 새만금 간척지에 태양광과 풍력단지 등 발전용량 4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세우기로 했다. 이곳 서울 여의도 면적 14배에 이르는 부지에 2022년까지 3G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건설하고, 2026년까지 1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꾸민다는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서 “새만금은 우리...
주요 제도개선 과제는 △사내벤처 창업휴직자에 대한 신축적 정원 관리방안 마련 △공공측량 드론 활용 업무에 대한 적정대가(표준품셈) 마련 △염해 간척농지에 태양광발전사업 타용도 일시사용 허용 △반이동식 소규모 LNG 충전소 안전기준 완화 △축산물거래증명 포털시스템 구축·운영(통합서식 운영) 등이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혁신성장을 추진함에 있어 겪게...
6% 늘린 9526억 원, 바이오·헬스는 49.4% 증액한 814억 원 등 5개 분야에 1조 7726억 원을 배정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압축천연가스(CNG) 수소로 전환하는 개질기 설치 허용(미래차) 과 염해 간척농지 일시 사용허가 기간 연장(에너지 신산업), 유전자 분석서비스 허용 항목 확대(바이오·헬스) 등 내년 상반기까지 13건의 규제도 개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