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매년 가치봄영화제 개최를 지원하고 시ㆍ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제작 및 상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00편 내외의 가치봄영화를 제작하고 지역별 상영회 개최 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한글자막ㆍ화면해설 영화 사전제작과 동시개봉을 시범 지원하고 있다.
필모톡은 장애인 관람 환경 개선에 기여해 작년 제23회 가치봄영화제에서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참솔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이 고객의 뜨거운 반응과 참여 덕분에 1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며 “필모톡을 통해 B tv에 대한 시청자 경험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B tv의 ‘찐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청각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버전으로 특별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는 제23회 가치봄영화제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가치봄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시청각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동시에 제공하는 버전을 무료로 상영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주인공 이름, 대사, 음악, 소리 정보 등을 스크린에 한글자막으로 띄워주는 동시에 시각장애인을...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오는 11월 4일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할 예정이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가치 봄 영화제’에서 GV 시사회를 시작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박영혜 감독은 배우 이태성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영화감독 도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영화 ‘간신’(제작 수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제68회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프랑스에 선판매되며 가치를 높였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5일 “‘간신’이 영화의 본고장 프랑스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루며 웰메이드 사극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간신’은 지난 3월 23일 진행된 2015 홍콩필름마켓에서도 대만에 선판매됐다. ‘간신’은 당시...
국제영화제 8관왕에 빛나는 영화 ‘봄’(제작 스튜디오후크, 감독 조근현)으로 첫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 신예 이유영이 민경 역을 위해 놀라운 연기 투혼으로 올 누드까지 거리낌 없이 소화했다.
이유영은 20일 개봉을 앞둔 ‘봄’에서 두 아이를 힘들게 키우며 살아가던 중,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부부 준구, 정숙을 만나 생애 찬란한 봄을...
마지막으로 조각상을 어루만지며 순수하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민경의 모습은 가난과 폭력 아래 힘겹게 살아가던 그녀가 조각가 준구의 모델이 되면서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기쁨에 삶의 활기를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 영화가 전할 감동을 배가시킨다.
‘봄’은 지난 달 30일 진행된 언론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고 “아름다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후 11년 만에 김기덕 감독님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일대일’은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단면을 적나라하게 들춰낸 영화입니다. 김기덕 감독님은 해외 영화제와 상관없이 지금 이 시기에 우리나라에서 이 영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권력에 고통 받고 상처 받는다면 누구나 깊게 와닿을 수 있는 작품이에요.
다행히...
△크리스찬 디올 ‘레이디 디올 백’
레이디 디올 백의 역사는 1995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시작됐다. 당시 ‘츄츄’라 불리던 이 백을 영화제에 참석한 영국의 다이애나 황태자비를 위해 특별 제작했다.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 '마담 시라크'가 영국의 황태자비인 다이애나 비에게 줄 선물로 레이디 디올 백을 골랐고, 다이애나 비는 이 백을 보자마자 좋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