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언론시민행동이 유명인·공인의 발언이나 미디어의 보도 등의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짜뉴스 아카이브'를 국내 최초로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확산하는 가짜뉴스의 검증 결과를 기록으로 남겨 가짜뉴스 해악을 경계하겠다는 취지다.
해당 아카이브는 △가짜뉴스 아카이브와 △이달의 가짜뉴스 및 리스트로 구성됐다. 170여 개의...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가짜뉴스 아카이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축해 가짜뉴스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가짜뉴스 아카이브는 주요 인사의 발언 내용을 수집해 데이터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고, 가짜뉴스 생산자의 허위 정보 유포 기록 및 관련 내용을 빅데이터로 저장한다. 또 위키 백과 방식으로 여러 이용자의 참여와 자발적인 가짜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백신 등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 허위정보가 사회 불안을 초래하고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함에 따라 관계부처ㆍ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과 민간의 팩트체크 활성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18일 밝혔다.
방통위는 중수본ㆍ방심위ㆍ경찰청 등과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해 가짜뉴스를 신속하게 삭제ㆍ차단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사람들은 알고리즘으로 선별된 뉴스들을 보지만 가짜 뉴스들이 판을 치는 실정이다. 공정성보다는 효과에 집중하는 소셜 플랫폼과 그 소유주들은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편집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혁신’은 기존의 다른 분야를 기술로 ‘붕괴’시키는 과정이었다. 그들은 케이블통신, 종이 신문과 잡지, 택시 산업, 소매업 등 여러 분야를 붕괴시켰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