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19ㆍ연세대)가 올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9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열린 리듬체조 월드컵 리본에서 17.100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곤봉에서는 15.000점으로 부진해 26위를 기록했다. 이들 종목에는 총 33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펼쳤다.
손연재는 하루 전날 열린 후프와 볼에서 각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펼쳐진 가즈프롬 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개인종합 10위, 종목별 결선 곤봉 동메달의 성적을 거둔 손연재(19ㆍ연세대)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연재는 올해 시즌 첫 대회의 성과에 대해 "첫 대회여서 점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긴장을
손연재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무난한 연기력을 펼치며 올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연재는 2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가즈프롬 그랑프리 개인종합에서 4종목 합계 61.498점을 받았다.
이번 시즌부터는 리듬 체조 채점 규정이 달라져 손연재로서는 점수나 순위보다 새로운 규정에 적응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