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위반 사실을 안 난’은 각각의 병력별로 계산돼야 하며, ‘위반 사실을 안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난 시점의 계약 해지 주장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자동차보험 ‘운전자 범위 한정 특약’과 관련해 ‘가족특약’의 경우 부모·배우자·자녀는 포함되지만, 형제·자매는 포함되지 않는다.
만 6세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고객을 대상을 할인해주는 자녀사랑 할인특약의 대상도 확대한다. 이전에는 1인 또는 부부한정자만 적용돼 가족한정을 가입한 고객은 할인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5월 1일 계약부터는 운전자한정 무관, 태아 또는 만 6세이하 자녀가 있다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녀사랑 할인 특약은 자녀의 나이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한정특약 가입시 소비자 측의 잘못된 정보 제공으로 인해 가입 및 보상이 거절될 수도 있다. 보험회사는 가족 등 운전자 생년월일과 같은 정보의 유효성을 검증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정보는 반드시 소비자가 정확히 제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는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납부하는 인터넷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 하더라도, 만기시 약정...
보통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이 적용되는 운전자 범위를 `배우자 특약'이나 `가족특약'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경우 배우자나 부모 이외의 형제, 처남, 동서 등이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다.
추석 연휴 귀향길에 장거리 운전을 혼자 하기 부담스럽지만 만일의 사고가 걱정된다면 이때는 자동차보험의 `단기운전자 확대특약'을...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추석 연휴 전날을 대상으로 평소 대비 사고 건수 증가율을 운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교대운전이 가능한 부부·가족운전 한정 특약 가입자의 사고는 평소 대비 17.5%, 21.7% 증가했다.
반면, 교대운전이 불가능한 본인 한정 특약 가입자는 29.0% 늘어나 장거리 운전에 따른 위험도 증가가 가장 컸다.
보험사에서는 단기운전자 확대...
◇“사실혼 관계 기초한 사위는 가족운전 한정특약의 가족에 해당 안 돼” = 두 번째 사례의 경우에도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법원은 “가족운전 한정특약은 가족의 범위에 기명 피보험자의 배우자, 자녀는 사실혼 관계에 기초한 경우도 포함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도 “사위나 며느리는 사실혼 관계에 기초한 경우가 포함되는지에 대해 아무런 규정이 없으므로...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험사들은 ‘지정대리청구인서비스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지정대리청구인서비스란 치매나 혼수상태 등으로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사정이 발생한 경우 가족 등이 보험금을 대신 청구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자가 미리 ‘대리청구인’을 지정하는 것으로, 보험가입 시점뿐만 아니라 보험가입 후에도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자동차보험은 가족한정특약 청약서 앞면에 형제, 자매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병기해야한다.
앞으로 금융위는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을 위해 현장메신저 회의를 분기별로 지속 개최하고, 상시적으로 현장메신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업권별 소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소통채널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층...
운전자의 범위를 가족, 부부 등으로 한정하거나, 자동차를 실제 운전할 사람을 '30세 이상' 등으로 한정하는 '운전자 연령제한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한정된 자 이외의 자가 운전을 하여 사고를 일으키면 책임보험(대인배상Ⅰ)에 한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통법규 준수는 기본
보험회사들은...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개인용 및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소비자 가운데 가족한정특약과 누구나운전특약에서 경력인정 대상자로 지정된 1인의 수는 1162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경력인정 대상자는 1644만명으로 482만명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금감원은 경력인정 등록신청기간(1년)도 폐지하기로 했다. 그동안...
앞서 8일 금융감독원은 손보사에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인 '임직원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을 판매하도록 지시했다. 고가의 외제차를 사적으로 이용하면서 법인차량으로 등록해, 세제혜택을 누리는 관행을 없애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에는 임직원이 아닌 가족이나 친척이 회사 영업용과 업무용 자동차를 운전해도 보험료 등 다양한 비용을 세법상 비용으로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대물배상 금액을 1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1억원 등의 기준에서 선택하는 방식이었지만, 지난해 11월부터는 1000만원 대물배상에 의무가입한 후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별도특약에 가입하도록 했다.
손해보험협회 자동차 보험료 비교 시스템을 통해 최초 가입자(31세·남), 30세 이상 가족 한정, 전 담보 가입, 중형(2000cc)차 조건을 설정했을 때...
운전자 범위로도 할인 혜택이 가능하므로 가족 운전자 보험보다는 1인 한정특약이 저렴하며, 누구나 운전할 수 있는 특약보다는 부부한정특약이 약 20%가량 보험료 절감 효과가 있다.
자동차보험에 처음 가입할 경우 명의자의 연령에 따라 보험료 책정이 달라진다. 따라서 자동차 명의를 20~30대로 설정하는 것보다는 보험 가입경력이 있는 부모님으로 설정해 놓는 것이...
특히 '운전자한정 특약'은 운전자를 자신이나 가족 정도로만 한정하므로 대리운전업체가 따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보험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다. 금감원은 이런 보험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대리운전업체 소속 대리운전기사가 무보험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경우 차주가 가입한 운전자 한정 특약으로 우선 피해를 보상해주기로 했다.
차주의 보험회사가 먼저...
가족 한정운전 특약의 경우, 가입자의 1촌 이내인 부모나 자녀, 배우자까지 보험이 적용된다. 하지만 가입 시점으로부터 만 하루가 지나야 효력이 발생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또 특약마다 ‘30세 이상’ 등 연령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특약 조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자동차보험에 가입돼 있는 사람이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다른 차량을...
결혼을 한 경우라면 대부분 한 대의 차를 부부만 운전하는 부부한정으로 선택을 많이 하는데 운전자 범위가 가장 넓은 ‘누구나’ 운전특약 보다 보험료는 20%정도 절약이 가능하다.
운전자 연령은 만 30세를 전후로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만 30세 이하라면 부모님을 통한 가족보험에 먼저 가입하고 이후 따로 가입하는 것도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결혼을 한 경우라면 대부분 한 대의 차를 부부만 운전하는 부부한정으로 선택을 많이 하는데 운전자 범위가 가장 넓은 ‘누구나’ 운전특약 보다 보험료는 20%정도 절약이 가능하다.
◆ 주행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할인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에 마일리지 할인이 되기도 한다. 출퇴근은 대중교통, 주말만 가족나들이용으로 운전을 한다면 가입할 때 마일리지...
당시 만 47세)의 주민등록 상 생년을 1966년(당시 만 48세)으로 착각해 ‘운전자연령 만 48세 이상 한정 특약’에 가입했고 이후 B씨가 운전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약관 상 연령은 주민등록 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가입당시 만 47세에 해당됐던 B씨는 특별약관의 보장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 자동차보험...
특약 가입자의 조건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 중 ‘인지/지각검사 및 평가’ 취득점수 42점 이상이며, 피보험자가 65세 이상인 개인 승용 자동차보험, 기명피보험자 1인한정·부부한정 운전자 특약 가입자다.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이면서 만 30세 이상·만 20세 이상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면 나눔친서민특약으로 약 8%의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본인 또는 부부한정, 가족한정 특약이라도 40세 이상 등 나이제한이 있는 경우 단기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하면 형제자매나 제3자가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이밖에 안전 운행을 위해 스노우체인 등 겨울철 안전장구를 휴대하고 출발 전 타이어 및 공기압 점검, 각종 오일 및 냉각수 등 소모성 부품 상태를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