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천장 내부에 설치된 덕트(공기 통로)로 공기를 출입시키기 때문에 공간 효율화를 높였다는 장점도 있다. 회사에 따르면 버려지는 에너지를 다시 한번 사용하는 전열교환기를 탑재해 겨울철과 여름철 냉난방 에너지를 최대 72%, 36%까지 절감한다.
올해 SK매직으로부터 영업권을 인수한 가스,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주방가전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노블 제습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적 디자인으로 공간미를 높인 제품으로,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하루 최대 12L 제습 용량을 갖췄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집중 호우 및 습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집안 내 습도를 조절하고,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제습기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당분간 날씨 등 환경적인 영향으로 제습기 판매량 증가가...
국내 업계 최초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인증 취득AI 통한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 강화한 혁신 제품 인정받아시스템에어컨∙냉장고∙세탁기∙청소기 등 총 12개 가전 AI+ 인증 보유업계 최다…'AI가전' 리더십 지속 이어나갈 것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국내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중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AI+ 인증은...
이번 평가에서 코웨이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 △노블 제습기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 등 환경 가전 전 품목에서 총 10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적극 도입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고효율 얼음증발기와 밀폐형 냉수시스템, 고집적 순간온수 시스템...
'녹색마스터피스상' 4년 연속 수상…녹색 경영 활동성과 인정지난해 이어 TV‧생활가전 등 '올해의 녹색상품' 15개 제품 선정AI 통한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기술 적용한 녹색 상품 개발
삼성전자가 24일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특히 인버터 기술은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켜 프리미엄 가전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도 높인다. LG전자는 가전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를 자체 개발해 생산한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으로는 휘센 듀얼쿨 벽걸이 에어컨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뽑혔다.
휘센 듀얼쿨...
효과와 효율성을 인정받아 올해 에너지위너상 본상을 받았다. 쿠쿠는 지난해에도 7개 제품군이 본상에 올라 브랜드 사상 최다 부문을 차지하기도 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의 혁신 기술을 담아 만들어진 제품군들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에너지위너에서 수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으로서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뛰어난 성능과...
스마트싱스 프로는 기업 환경에 맞게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TV, 시스템 에어컨, 가전을 비롯해 조명, 온‧습도 제어, 카메라 등 기업용 사물인터넷(IoT) 제품까지 연동해 AI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습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매장 온도를 맞춰주는 AI 예측 냉‧난방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AI 쾌적 제어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면서도 이용 고객이...
제품 사용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2020년 대비 20% 감축을 목표로 7대 주요 제품군(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정용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 모니터) 전 모델을 에너지 고효율제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목표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검증도 받았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이 제품은 풍부한 제빙량과 철저한 위생 기능, 스마트한 제품 관리까지 모든 기능을 갖추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집에서 시원한 물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얼음정수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콤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여기에 LG 씽큐까지 연동시키면 집안의 TV,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최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LG 씽큐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다.
반대로 LG...
최 차관은 "국민께서 에너지절약에 많이 동참해 주시고 있으나, 에너지절약은 필요하지만 불편하다는 인식도 여전하다"라며 "국민DR 발령 신호와 가전제품 관리 앱의 연동을 통한 에너지쉼표-탄소편 캠페인은 참여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상협 탄녹위 민간공동위원장은...
스마트싱스에서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사용자는 집 안의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AI 절약 모드를 통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다. TV 등 가전제품의 전력 소비 및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절전 방안을 제안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 사용자는 2000만 명이다.
탄녹위는 대국민 탄소중립...
이번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고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력 소비를 최소화해 하루 종일 제습기를 틀어 놓아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또한, 하루 최대 18L의 제습량으로 장마철이나 고습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6.5L 용량의 대형 물통을 채택해 잦은 비움 없이 장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고, 제습 종료 후 내부 건조 기능으로 제습기...
직접 둘러본 안 장관은 "우리 기업들과 한전, 수출지원기관인 코트라, 무보 등이 힘을 합쳐 전력기자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그리드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효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분야도 우리 수출 효자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천 공장은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친화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실리콘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강력한 혁신을 통해 더 안전한 물질을 개발하거나, 안전에 주의해야 하는 물질 사용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다우는 지난해 메틸 에틸 케톡심(MEKO)을 대체한 화학 물질을 활용해 두 가지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올해 안에...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테크놀로지·AI 에너지 세이빙·비스포크 AI 체험을 테마로 한층 진화된 가전 경험을 소개한다.
전시관 중앙에 마련된 'AI 테크놀로지' 공간에서는 삼성전자의 통합 가전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가전제품들을 스크린 하나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연결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일반 전기밥솥은 긴 시간 전력을 소비하는 ‘보온 기능’으로 다른 가전제품보다 전력 소비량이 매우 많다. 반면 으뜸효율밥솥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2등급 제품보다 가구당 연 15.2kWh의 소비전력을 감축하게 된다.
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후원받은 으뜸효율밥솥을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LG전자의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미국 테네시 공장은 부품부터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등 완제품까지 모두 생산하는 ‘완결형 통합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북미 가전업계에서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구 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제2공장을 찾아 북미 전기차 시장 전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