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역대 해양 공사 중 가장 많은 해외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업 경험으로 향후 한화오션의 수주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유전 개발에 대한 추가 발주도 기대된다.
필립 레비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사장은 “이 프로젝트가 일정에 맞게 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들과 협력사에게...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재생에너지, 수소 사업 등을 영위한 SK E&S와의 합병을 결정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석유 사업 특성상 유가 변동에 따라 손익 변동성이 컸는데, LNG와 전력 등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SK E&S와의 합병으로 손익 변동성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8개 예비 수소 전문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 교육이 계획돼 있으며, 가스안전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맞춤형 교재 지원사업과 연계한 20개 수소기업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는 수소안전관리 전담 기관으로서 안전의 시작은 교육이라는 사명으로 수소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수원이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공사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수원시민의 행복과 함께하는 한난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난은 협약 이후 △안전하고 안심하는 골목 귀갓길 조성...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집단에너지시설의 사용 연료를 중유에서 친환경 에너지인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하는 것이다. 43.2MW 용량의 열병합발전설비를 141MW 용량의 LNG 열병합발전소로 전환한다. 개선 사업은 2028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1997년...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K-가스안전의 글로벌 위상 제고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가스안전공사가 반세기 동안 축적한 가스안전 역량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가스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박 사장은 "초연결 시대, 가스안전 분야에서도 세계 각 국가의 속도감 있고 밀도 높은...
2024년 전사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회의 개최중대재해 예방 및 전사 안전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최우선 경영원칙은 안전이라며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전사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에서 240㎞ 떨어진 코닌시 퐁트누프에 신규 원전 2~4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한수원은 2022년 폴란드 최대 민간 발전사인 제파크(ZEPAK), 폴란드 국영전력공사(PGE)와 한국형 원전 건설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체코 원전 성과 브리핑에서 "폴란드의 경우...
한편 aT는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 캄보디아 농림부 등 총 47개국 70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또한, 주요 선진국이 독과점하고 있는 가스터빈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함께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가스터빈·스팀터빈 등과 같은 발전소 주기기의 구매계약을 두산에너빌리티와 체결한 데 이어, 최근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체결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민·관·공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 지역주민, 발전사가...
최 사장은 "가스공사는 공익성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 국민이 바라는 도덕성과 청렴성의 기대치는 일반 기업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경영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모두 청렴·윤리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국민께 인정받는 'Clean KOGAS'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최근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은 일반 선박보다 최대 2배 이상 긴 안벽 작업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대응하고자 HD현대삼호는 지난해 7월 제2돌핀안벽 조성 공사에 돌입한 바 있다.
이번에 준공된 돌핀안벽은 연결도로를 포함해 총연장 530m 규모다. 선박 건조작업을 지원하는 대형 크레인 2기가 장착됐고, 안벽 좌우 총 4척의...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0일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를 총괄 지휘하며, 천연가스 공급 및 시설 안전 관리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애초 잡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지휘에 나선 최 사장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 대응 수위를 한층 더 강화하며,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가스공사 전 사업소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접 용지에 총 9300억 원을 투자해 20만㎘급 LNG탱크 2기를 증설하는 광양 제2LNG터미널도 공사 중이다. 광양 제2LNG터미널이 완공되는 2026년을 기점으로 총 133만㎘의 LNG 저장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전 국민이 40일 동안 사용 가능한 난방용 가스 저장 용량이다.
이러한 LNG 저장 용량 확보는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환경부가 인가하고 한국환경공단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전기전자 폐기물을 무상수거해 환경 친화적 재활용을 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확산시키고 자원의 유효한 재활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기반을 다지고, 각종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궁극적으로는 부산항의 ESG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동반위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협약을 통해 부산항 협력사들의 ESG 대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수소 및 암모니아와 같은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육성과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우선 '안전'이라는 기반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라며 "가스 안전 분야에 전문성을 둔 양 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관리와 산업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개선하고 건설 현장에서 협력사들과의 상생활동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복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하반기에도 임직원 모두 무한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1일 본사 대강당에서 공유가치 '소명' 선정 선포식을 열었다.
공사는 박경국 사장의 경영철학인 '인본(人本) 경영'이 조직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2월부터 약 4개월간 임직원 공모와 국민 설문을 통해 전 직원이 함께 나아갈 지향점으로서 공유가치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책무를 다하고...
우리나라 자원개발은 1968년 인도네시아 삼림자원 개발이 효시로서, 경험이 쌓이면서 석유·가스전 및 광물자원에서도 성공사례가 나오게 되었다.
그러다 1997년 말 외환위기가 터지자 기업들이 보유했던 해외유망광구 26개를 헐값에 매각하는 실수를 범했다.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가 절박했던 상황에서 국제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떨어지자 유망광구를 매각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