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체험 후에는 현재 진행 중인 MMCA 소장품 특별전 '가변하는 소장품'을 일일 도슨트 박지성과 함께 관람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를 해설해주는 '박지성 전시투어'는 박지성이 직접 들려주는 현대미술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예술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 15팀으로 진행되며 5일 오후 2시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무형의 소재ㆍ비물질 제작 등 가변적 특징을 담은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특별전 '가변하는 소장품'을 29일부터 개최한다.
현대미술에서 '가변크기', '가변설치'는 사물의 모양이나 성질이 달라질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경향이자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향기나 소리, 기억, 관계 등 비물질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