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피경로에 가벽을 설치해 구조를 변경하거나 생산량 증가를 위해 전지 발열 검사를 생략하고 전지를 소분하지 않은 채 적재해 대규모 인명피해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했다.
이 밖에 박 본부장은 국방부 납품용 전지의 불량을 숨기기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의 품질 검사에 제출한 수검용 전지를 바꿔치기하고 데이터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연산 지역아동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에 노후화된 센터 환경을 전체 도배 및 도색공사, 가벽설치, 천장 공사, 학습용 책걸상 교체 및 수납공간 신설을 통해 새로운 환경으로 조성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변화된 환경에서 센터 아동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며 멋진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라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건축 자재 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포항의 'H 웨이브 월(H Wave Wall)'은 저층 가구 앞에 있는 조형 가벽이다. 포항의 지역성을 모티브로 한 파도를 다채로운 파스텔 색상으로 자연스럽게 구현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재활용 화장품 공병과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어 제작한 친환경 상품을 입주민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 점이 높이...
다만 재판부는 참사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호텔 서쪽 골목에 에어컨 실외기 등을 가리기 위해 설치한 가벽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호텔 본관 뒷면 테라스 등의 건축물을 무단 증축해 도로를 변형한 등의 사실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재판부는 참사 거리에 2010년 이전부터 지금의 가벽과 유사한 형태의 구조물이 존재했음에도 법적인 문제가 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규한 작가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제작했다. 김은하 작가는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완성했다.
업사이클링한 예술 작품은 6월 20일부터 삼성전자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그램 이벤트를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이번...
그로 인해 도어스테핑은 중단되고 기자실과 청사 입구 사이에 가벽이 쳐지는 사태까지 이어졌는데 그 책임은 언쟁을 벌인 당사자가 아닌 김 전 비서관이 졌다. 출입기자단과의 소통이 주업무이기 때문이라지만, 당사자인 이 비서관은 여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이재명 전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 순방 일정 유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 ‘힐스테이트 포항’의 조경 가벽 '에이치 웨이브 월(웨이브 월)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힐스테이트 포항 웨이브 월은 ‘위너(Winner)’에 선정됐다. 올해는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 안도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미국...
지난해 11월까지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진행하던 공간으로 현재는 리모델링이 진행중이라 바닥부터 천장까지 '가벽'이 세워져 있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이곳을 찾아 기자들의 이용 공간을 침범한다는 이유로 로비 리모델링 초안을 직접 백지화했다고 한다.
최근 총무비서관실은 외국 정상 등 외빈이 드나드는 청사 1층 출입구와...
그러면서 “어쨌거나 허무한 종언”이라며 “(대통령실 로비에 설치된) 가벽은 그래서 더욱 상징적”이라고 꼬집었다.
전일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도어스테핑을 지속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언급한 ‘불미스러운 사태’란 지난 18일 도어스테핑 때 벌어진 상황을...
한편 윤 대통령이 약식 회견을 하는 용산 대통령실 1층 현관 안쪽에 나무 합판으로 만든 대형 가벽이 설치됐다. 현재로서는 바닥과 천장까지 모두 막혀 있어 시야가 모두 가려진 셈이다. 평소 기자들은 대통령은 물론, 참모들과 외부인의 출입을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었지만 가벽 설치로 취재 제한 등도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반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야당, 그리고 국민 앞에 철벽을 치고 대통령실은 언론과의 사이에 가벽을 세우니 대한민국 정치에 큰 절벽이 생긴 것”이라며 “대통령이 자초한 비속어 논란의 책임을 언론 탓으로만 돌리고 헌법상 보장된 언론 취재마저 탄압하니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이 가만히 앉아 있겠나”라고 반발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이 이뤄지는 청사 1층에 가벽을 설치키로 했다. 외빈에 대한 무단촬영을 방지키 위함이지, 도어스테핑과는 관련이 없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벽 설치에 대해 “1층 공간이 기자 여러분에게 완전히 오픈돼 있다 보니 대통령의 외교나 비공개...
압사사고가 발생한 골목길과 맞닿아 있는 본관 서측에는 철제 가벽이 설치됐다. 이 가벽은 골목길을 더 좁게 만들어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밀톤호텔은 불법 구조물을 철거하라는 용산구청의 통보에도 2014년 이후 5억 원이 넘는 이행강제금만 내며 철거를 미뤘다. 2013년 불법 증축으로 적발된 뒤 지난해까지 9년간 연평균 수천만 원의 과태료를 내면서...
이번 참사가 난 해밀톤호텔 측면에 10m가량의 분홍 철제 가벽이 통행 흐름을 방해했다는 지적에 대해 유 실장은 “이태원동 일대 위법 건축물을 재조사하고 있고, 사고 난 골목의 (분홍색 가벽은) 가설 팬스로 위법 건축물로 등록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와 협의해 골목에 있는 위법 건축물 자진 철거를 계도하고 보행로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참사가 난 골목 하단부에 있는 10m가량의 분홍 철제 가벽도 통행 흐름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가벽으로 인해 내리막 골목길은 위쪽 폭이 5m가량이지만, 아래로 내려올수록 3.2m까지 좁아지게 된다. 다만 이 가벽은 지붕이 없는 가림막 시설이어서 관련 법상 불법 증축 건물로 분류되진 않았다.
용산구에 불거진 책임론…박희영 용산구청장, 사흘 만에 사과...
해당 가벽은 길이 약 10m로 가뜩이나 좁은 도로 폭을 더 좁게 했다. 사고가 발생한 골목 위쪽의 도로 폭은 5m이지만, 임시 벽이 설치된 아래쪽은 3.2m에 불과하다.
임시 벽은 건축물대장에는 없는 시설물이다. 호텔 측이 가벽을 설치해 실제 건축물로 활용하면서도, 지붕을 없애 불법증축물 단속을 피한 꼼수를 썼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향후 처벌을 놓고 다툼도 일어날...
청와대 훼손 우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배 감독은 “보시다시피 가벽을 설치해서 작품을 전시했다. 청와대 건물을 훼손하지 않고, 안전하게 전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전시장으로 활용된 춘추관은 1990년 완공 이후 주로 기자브리핑 목적으로 활용됐다. 배 감독의 말처럼 전시장은 춘추관 건물 내‧외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전시장 내 가벽을...
사조위는 화정 아이파크 39층의 바닥 시공방법과 지지방식을 애초 설계와 다르게 임의로 변경하고 PIT층에 콘크리트 가벽을 설치하면서 PIT층 바닥 슬래브 작용 하중이 설계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PIT층 하부 가설지지대(동바리)는 조기 철거해 PIT층 바닥 슬래브가 하중을 단독 지지하도록 만들어 1차 붕괴가 일어났고 이로 인해 건물 하부방향으로 연속붕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