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과 관련해 보험사에서 안내받은 할인액이 민원인의 실제 주행거리에 해당하는 할인액보다 적게 산정된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해당 특약에서 연간 주행거리는 일정한 산식을 기준으로 연 환산해 산정하도록 규정돼 있어 실제 주행거리와 다를 수 있다는 답을 들었다.
20일 금융감독원은 업무혁신로드맵(FSS, the F.A.S.T.)의 일환으로 주요...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4%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휴가철 차량 이동이 늘어난 데다 인천 전기차 화재도 영향을 끼쳤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4대 손보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4개 사 단순 평균) 84.2%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6%) 대비 3.6%포인트(p) 급상승했다....
이에 사고 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 활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6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연휴 전날의 대인사고 건수는 평소보다 1.33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사고는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하게 해 책임보험을 통해 보험금이 지급되는 사고를 의미한다.
추석 당일에는 차량 내 동승자가 많아져 사고당 피해자 수가 2.34명으로...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특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가 늘어나고 있지만 사고 차량 운전자가 차량 제조사의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을 입증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차량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사고기록장치(EDR)는 충돌 전 5초 가량 속도와 페달 작동 여부 등의 단순...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 제작사는 보조금 지급이 제외된다.
정부는 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올해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사실 고지의무 법정화에 따라 피해자 구제를 강화하고 장기 미환급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보험회사가 보험사기로 인한 부당 보험료 할증 등 보험사기 피해 사실을 보험계약자 등에게 알리는 고지기한을 30일에서 15영업일 이내로 단축했다.
보험계약자 등에게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최소 4회 이상...
보험개발원은 경미한 자동차 사고에서 공정한 보상과 분쟁 해소 등을 위해 탑승자 부상 여부 판단에 충돌 시험 결과 등 공학적 근거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자동차 사고 경상자의 평균 진료비는 2014년 대비 140% 증가해 중상자의 평균 진료비 증가율 32%보다 4.4배 높게 나타났다. 경상자 진료비의 과도한 증가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
같은 기간 보험개발원에 접수된 차량 1만 대당 화재·폭발로 인한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담보) 사고 건수는 전기차가 비(非)전기차보다 소폭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화재·폭발에 의한 전기차 자차담보 건수는 총 53건으로 1만 대당 사고 건수는 0.93대로 집계됐다.
비전기차 화재·폭발 사고 건수는 6256대로 1만 대당 사고...
현대해상은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의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업계 최초로 어린이 통학 버스를 운영하는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이달 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기존 자녀할인특약은 자녀 나이가 만6세 이하인 경우 할인 대상이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만12세...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밀진단 무료 이용 쿠폰, 엔진오일 3만 원 할인 쿠폰을 비롯해 △쏘카 일레클(전기자전거) △갓차(출장세차) △에버온(전기차충전)과 제휴해 서비스 혜택 쿠폰 등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Car케어...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어서며 손해보험업계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손보사들이 연초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2%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는데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급증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해석이다. 계속되는 폭우와 태풍으로 자동차보험이 적자로 돌아서면 소비자들이 내야하는 자동차 보험료가 상승할...
자동차보험 손해율 이미 80% 육박비 소식 계속되며 침수車 늘어날 듯가축재해·농작물재해보험도 영향보험업계 "보험료 인상될 수도"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침수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13일 동안 물에 잠긴 자동차가 3000대에 달하면서 손해액도 300억 원에 육박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이어지면서 향후...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안전한 빗길 운전을 위해서는 주행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도로교통법에서는 빗길 운행 시 제한속도 대비 20%, 폭우 시에는 50% 이상 감속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젖은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소 대비 약 1.6배 증가하기 때문에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길게 확보해야 한다.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행해 본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무배당 등 2종과 유방암예후예측 검사비 특약 등이다. 또 하차 후 발생한 車 사고도 보장하는 서비스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DB손보 뿐만 아니라 △롯데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도 신상품·특약의 독창성을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연금보험 △건강보험 △주택 임대차보증금 보험...
금융감독원이 평상시 대비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자동차보험 특약과 유의사항을 숙지해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5일 금감원이 최근 3년간 여름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33만2000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상시 대비 6.0%(1만9000건) 늘어난 수치다.
동승객 증가 등으로 자동차사고에 따른 부상자 및 사망자 수도 각각 1....
캐롯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출시 4년 5개월 만에 누적 가입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캐롯손보는 2020년 2월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정산하는 개념의 자동차보험 '퍼마일 특약'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자동차보험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었다. 이후 출시 4년여 만인 지난 4월 보험 가입 후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의 최대 20%를 할인해 주는 '할인이...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네이버와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약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 습관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6개월 내 500km...
캐롯손해보험은 캐롯 자동차보험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손해보험사가 자동차보험 종목에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것은 4년 4개월여 만이다.
캐롯손보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신청 과정에서 최초 미부여 결정이 난 뒤 기존 신청 사항을 보완해 업계 최초로 자동차 보험기간 중 안전운전...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를 장착한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은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번 개편 내용은 오는 7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된다.
최근 사고 예방 및 운전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