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존에서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차세대 배터리인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Mid-Ni) CTP(셀투팩, Cell to Pack) 제품이 소개된다. 상용 제품 라인업 존에서는 전기 상용차의 높은 성능 기준에 맞춘 고용량, 고출력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리더십에 바탕을 둔...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문 잠금 등 예상치 못한 차량 문제를 즉각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긴급 견인이 필요할 경우, 추가 특약을 통해 장거리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전기차 전용 특약을 통해 가장 가까운 충전소로의 견인도 가능하다.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의 현장 출동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GM이 개발한 배터리를 얹고 혼다는 차대를 개발해 얹는 형태였다.
이를 통해 3만 달러(약 4000만 원) 미만의 소형 전기차 생산을 추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술개발의 방향성과 시장 분석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GM과 혼다는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닛케이는 “과거 자동차 산업의 재편은 생산과 판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라면서 “그러나 최근에는 판매량보다...
이에 SK쉴더스는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와 협력해 전기차·배터리 화재 진압에 특화된 시스템 기반 대응 체계를 선보인다. 지난 12일 판교에 위치한 SK쉴더스 본사에서 협력식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협업을 논의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SK쉴더스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현장에 안전/보안 인프라를 구축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대응 체계...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GM이 승용차/상용차 공동 개발 및 생산과 관련된 포괄적 협업을 추진한다는 MOU를 체결했는데, 핵심 전략 분야로는 △신차 및 엔진 공동 개발/생산 △전기/수소 등 미래 클린 에너지 기술 △배터리 원재료, 철강, 기타 원재료 등 공급망 관리 등”이라면서 “양사는 규모의 경제 및 강점들을 활용해 생산비를 낮추고, 다양한 신차 및...
양사의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이다.
양사는 배터리 원자재,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조달 방안도 검토한다. 이 밖에 두 회사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공동의 역량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와 GM이 상호 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또 현대자동차는 GM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미국 전고체 배터리 개발업체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에 투자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과 GM이 포괄적인 협력에 대한 큰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협력 사항 등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브랜드 전기차 이용객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하는 동안 고급스러운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BMW 그룹 코리아의 최신 차량도 편안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충전 공간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자동차의 새로운 에너지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한 전기의 충전 특성에 맞춰 이용객의 배터리 재충전 시간을 편안하면서도 인상적인 경험의 시간으로...
화재 사건 이후 EQA, EQB를 제외한 대부분 전기차에 중국산 배터리가 탑재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보유 중인 벤츠 전기차를 처분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가한 것으로 첫차는 분석했다.
뒤이어 테슬라 전기차 또한 225%로 대폭 증가했으며 기아 전기차는 169% 증가했다. 반면 현대 전기차의 출품량 변화는 5% 증가에 그쳤다.
이중 출품 대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모델은 기아...
공장은 배터리 셀 업체 근처에 위치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IRA에 따르면 2025년부터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핵심 광물의 60%를 규정 지역 내에서 조달해야 하며, 전해질에 포함되는 리튬염과 첨가제 또한 핵심 광물에 포함된다"라며 "현재 글로벌 전해질 생산은 중국이 주도하는 중인데, 앞으로 사용을 점차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케이씨 관계자는 "보헤마이트, 슈퍼파인(Super Fine), 특수 알루미나 등 고부가가치 소재와 함께 계열사인 대주코레스의 차세대 모빌리티용 알루미늄 배터리 모듈 팩 케이스를 출품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씨의 슈퍼파인 제품은 전기 전자 분야에서 친환경 난연제(難燃劑· fire retardant: 타기 쉬운 성질이 있는 플라스틱 따위의 유기 물질에 첨가하거나...
전환을 끝낼 준비가 됐지만 시장과 인프라, 고객 인식이 이를 따르지 못한다면 몇 년을 미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전기차 부품업체와 배터리업계가 타격을 입었지만, 코리아에프트의 경우 과반이 내연차 관련 부품을 생산 중으로 오히려 반사 이익을 누리며 영향권에서 비껴갔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내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당분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씩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HD현대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생산 등으로 광물자원의 수요가 많아지며 자원 부국에서 마이닝 장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지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해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신흥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1시간에 3번 이상 충ㆍ방전할 수 있는 배터리는 VIB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고출력과 안전성이 함께 요구되는 분야는 AI, 데이터센터, 도시전철의 회생제동, 전기차 급속 충전기, 건물 내 ESS 등이다. 데이터센터 등의 IT 인프라는 화재가 발생하면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하지만, 데이터 처리량에...
라운드테이블에는 듀폰(반도체 소재), UPS, EMP Belstar(물류), 팩토리얼 에너지(전고체 배터리) 및 모건스탠리(금융) 등 5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각 산업 분야별 글로벌 동향 및 기업별 한국 신규투자 계획・투자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고된 112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별 전담관을...
국토부는 8월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 이후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국민 불안이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그간 국내외 무상 특별점검을 하도록 지속 권고 및 지도한 바 있다.
우선 올해는 지난달 8일을 시작으로 현대, 기아, 벤츠 등 일부 전기차 업계에서 무상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해왔으며 GM, 폴스타, 포르쉐,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5개사가 특별안전점검 일정을...
케이씨의 슈퍼파인 제품은 전기 전자 분야에서 친환경 난연제로 활용되며, 케이블 및 유리 강화용 필러로도 사용된다. 특히 2차 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핵심 첨가제로 작용해 배터리의 출력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방열 갭필러 및 접착제 등 다양한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케이씨는 이 제품을 향후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리볼트 앱에서는 중고 전기차에 대한 상세 내용과 배터리 정보 등 맞춤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실제 차량을 보는 듯한 고화질 영상과 사진이 제공되는 덕택에 소비자는 중고 전기차를 자세히 확인한 후 구매 예약을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리볼트 앱에서 구매 예약을 한 중고 전기차는 리볼트 오프라인 쇼룸에서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곧바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재산피해는 2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자전거는 한 업체가 소유한 공유용 전기자전거로, 초소형...
에너지 부문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태양광 패널에서 상위 5개 기업 모두 중국이었고 풍력발전기와 리튬이온 배터리용 절연체,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모두 중국 기업이 1~2위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BYD에 밀리면서 전년보다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삼성SD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