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4900억원, 리솜리조트 514억원, 대우조선해양 319억원, 성동조선해양 259억원, 동아원 295억원, 동아건설 200억원, 동부제철 192억원 등이다.
농협은행이 정식은행으로 출범한 지 얼마되지 않아 여신심사 관리와 체계의 전문성이 다른 은행보다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컨대 지난해 주요 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은 일제히 하락했다.
신한은행은 0.8%로...
지난해 수출입은행은 STX조선해양, 성동조선의 부채를 대손충당금으로 쌓아 당기순이익이 급감했다. 때문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0%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현물출자로 긴급 수혈을 받아 간신히 10% 선을 넘겼다.
수출입은행의 올해 연봉은 상승할 전망이다. 수출입은행의 올해 직원 평균 연봉은 9542만원이 책정됐다. 이는 2011년...
산은이 구조조정 시기를 놓친 기업으로는 STX조선해양이 손꼽힌다. 부실이 감지되는 기업에 오히려 자금지원을 늘려 구조조정 시점이 지연된 경우다.
채권단은 STX조선과 자율협약을 체결한 이후 4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했지만, STX조선의 상황은 여전히 어둡다. STX조선은 2013년 1조5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3000억원 넘는 손실을 냈다. 회생이...
구조조정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채권단과 함께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등 관계사에 수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강만수 회장 시절에는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STX조선해양에만 신규자금을 포함한 3조원이 넘는 규모의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역대 산은 회장들이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주장은 이런 구체적인 자료에 근거한다.
조선업정상화지원단(기업구조조정1실)은 STX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을 전담하고 있다. 지휘관인 강병호 단장은 1993년 입행했다. 그는 인사부에 오래 몸 담았다. 구조조정 업무에 있어 ‘인사가 만사’라는 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해운업정상화지원단(기업구조조정2실)은 현대상선, 한진해운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1일 기존 CR5팀이...
영업손실로 적자를 지속했고, 한진해운도 1157억원의 영업손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대우조선해양도 262억원의 영업손실로 4위 자리에 올랐지만, 지난해 1분기 6459억원의 적자에서 큰폭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이 밖에 롯데정밀화학(-212억원), SBS(-210억원), STX중공업(-157억원), 대유에이텍(-141억원) 등도 큰 손실을 기록했다.
중소조선사의 경우 산업은행은 STX조선해양을 대상으로 실사에 나섰으며, 실사 결과를 토대로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성동조선해양 역시 계속되는 수주 가뭄이 지속될 경우 법정관리에 돌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SPP조선과 대선조선은 이미 수립된 통폐합ㆍ매각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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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소 조선사(성동조선ㆍSTX조선)는 물론, 글로벌 상위권을 휩쓸던 ‘빅3(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도 풍전등화 신세로 전락했죠.
4월 수주 0건.
‘빅3’ 성적표입니다. 회사별로 분기마다 100척씩 수주하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형편없네요. 조선ㆍ해운업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이 갑니다.
정부ㆍ한국은행,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 6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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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현대상선·한진해운에 직접대출, 법리논쟁 치열할 듯
산업은행이나 수출입은행이 아닌 아예 구조조정 대상이 되고 있는 현대상선이나 한진해운, 대우조선, STX 등에 직접대출도 가능할 수 있어 보인다.
한은법 80조 영리기업에 대한 여신부문을 보면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79조 민간과의 거래 제한에도...
기업 중에서 보육대상 영유아 수가 200명 이상인 곳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세아베스틸, 한화토탈, 홈플러스스토어즈주식회사, 신도리코, STX조선해양, 만도, 아모텍. 아시아나에어포트 등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신한금융투자, 현대증권, 유안타증권, 본사가 도심에 있어 위탁보육을 하기 어려운 금융기관들도 포함됐다.
강동경희대병원...
STX조선해양 등 앞으로 진행될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라 KDB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자본확충 규모와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이대현 산은 정책기획 부문 부행장은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조선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자본확충의 규모·시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을 포함한 해운산업에 대한 손실은 어느 정도...
이후 민유성 산은 지주회장이 수장으로 자리했을 당시인 2010년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구조조정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채권단과 함께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등 관계사에 수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고, 강만수 회장 시절에는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STX조선해양에만 신규자금을 포함한 3조원이 넘는 규모의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현재...
금융위원회가 26일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를 개최하면서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 해운업과 대우조선해양STX 등 조선업 구조조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한은의 이같은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분위기다. 한은은 공보관실을 통해 “관련 법규와 중앙은행 기본원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수행해 나가겠다”, “구체적인 요청이 오면 한은이 기업...
‘강만수 전 산업은행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지난 수년간 우리 조선산업을 사면초가로 몰아넣었던 인물들이다. 1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을 투입하고도 한계업종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해 수만명의 해고자를 양산한 조선업계에서 이들 명단은 어떤 의미로 해석될 것인가. 과거...
이날 협의체에서는 대우조선과 STX 등 조선산업과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등 해운산업에 구조조정 노력을 집중키로 했다.
한은은 전일(25일)도 공보관실을 통해 “관련 법규와 중앙은행 기본원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구조조정 실탄마련을 위해 한은에 산은 1조원, 수은 1조원 등 총 2조원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앞서 이날(26일) 금융위원회는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를 개최하고 대우조선과 STX 등 조선산업과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 해운산업의 구조조정을 선제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한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적정 규모의 자본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명시했다.
앞서...
STX조선, 성동조선해양, 대선조선 등 중소 조선사도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 재편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한진해운은 현대상선과의 합병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임 위원장은 “한진해운도 현대상선과 동일한 원칙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겠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임 위원장은 “양사를 합병할 것인지는 한진해운이 용선료 협상, 사채권자의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