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0조6059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5월(40조5186억 원)보다도 873억 원 늘었다. 1년 전(37조6171억 원)과 비교하면 2조9889억 원(7.95%) 증가한 수치다.
카드론은 별도 심사 없이 36개월까지 연 14%대 중반 수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기...
모바일뱅킹 앱을 금융ㆍ비금융 서비스를 총 망라한 '슈퍼앱'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NH농협은행도 슈퍼앱 경쟁에 뛰어들었다. 농협은행은 내년 1월 슈퍼앱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장(부행장)이 선장을 맡았다. 경쟁사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천천히 가지만 확실한...
그는 "가계부채, 부동산 PF,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우리 금융시장이 당면한 4대 리스크를 연착륙시키겠다"며 "과도하게 부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8일 기준 712조1841억 원으로 6월 말(708조5723억 원)보다 3조6118억...
이에 금융당국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은행별로 1조 원씩 총 5조 원의 자금을 마련하도록 해 새마을금고에 자금을 공급했습니다. 5대 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새마을금고와 RP 매입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새마을금고에 자금을 수혈했습니다.
이번 한은 RP 매매 대상기관 선정으로 다음 달부터는 비슷한 위기가 재발하는 경우...
금융당국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을 오는 9월로 돌연 연기하면서 막차 수요까지 몰린 탓이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8일 기준 712조1841억 원으로 6월 말(708조5723억 원)보다 3조6118억 원 증가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6월 한 달 새 5조3415억 원 급증하면서 2021년...
현재 1금고는 NH농협은행, 2금고는 국민은행이 맡고 있다.
현재 17개 광역 시도 금고 중 농협은행이 경기도를 포함해 9개를 전담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인천시 등 2개, 하나은행이 대전시와 세종시 등 2곳을 운용 중이다.
통상 해당지역의 지방은행이 운영한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시중은행들이 지방 금고 경쟁에 참전하고 있다. 지자체 금고 유치에...
가축재해보험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NH농협손해보험은 관련 보험 손해율이 2021년 60.5%에서 지난해 67.3%로 급등한 바 있다. 향후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보험사와 고객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손보사들은 장마 기간에 맞춰 일찍이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비상팀을 운영하고 전국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금융당국도...
금융위원회의 플랫폼 보험상품 취급 시범운영 세부방안에 따르면 플랫폼이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수수료는 단기보험은 대면 모집 수수료의 33% 이내, 장기보험은 대면 모집 수수료의 15~20% 이내인데 여행자보험은 단기보험에 속한다.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하나손보, 캐롯손보, 롯데손보, NH농협손보 등 현재 입점한 보험사들의 수수료율은 모두 9%로 협의된 것으로...
NH농협금융지주가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농업정책자금 지원 △농축산 경영자금 이자납입 및 상환유예 등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전날...
이어 KB국민은행 38조9360억 원 △하나은행 36조1297억 원 △IBK기업은행 25조9735억 원 △우리은행 24조6650억 원 △NH농협은행 21조7920억 원 순으로 적립액이 많았다.
2분기 기준 은행권의 퇴직연금 원리금보장 상품 평균 운용 수익률(1년)은 확정급여형(DB) 4.07%, 확정기여형(DC) 3.73%, 개인형 퇴직연금(IRP) 3.54%로 나타났다.
은행들의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평균...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들이 일주일 새 금리를 두 차례나 올리는 등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은 18일부터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변동·혼합형(고정)금리를 0.2%p씩 올리기로 했다. 신한은행도 22일부터 은행채 3년·5년물 기준 금리를 0.05%p 올리기로 했다. 해당 대출 상품은 대부분 주담대다.
우리은행은 24일부터...
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와 관련해 네이버가 보험사들에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보다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면서 잡음이 커지고 있다.
1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네이버의 해외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1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 서비스에는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6개사만...
농협물류는 2020년부터 매년 혹서기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NH농협캐피탈과 공동으로 지원물품을 마련하고,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를 위해 협력하는 등 배송차주와의 상생 활동에 뜻을 모았다.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배송차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 활용한 개인정보 오ㆍ남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은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강화 등을 통해 비즈니스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로 보안 사고 방지에 기여한 권웅원 삼성생명보험 상무,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체계를 수립·운영한...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기업대출 잔액은 12일 기준 822조32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 말(811조3481억 원)에서 10일(영업일수 기준) 만에 10조9808억 원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증가액의 대부분은 대기업 대출(9조2901억 원)이 차지했다. 이어 △중소기업 대출 1조6906억 원 △개인사업자 대출은 1897억 원 늘었다.
전월...
NH농협은행은 6억불 규모의 달러화 표시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셜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의 하나로, 조달 자금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용도로 제한되는 특수 목적 채권이다.
지난해 11월 무디스(Moody's) 신용등급 상향(A1→Aa3) 이후 처음 발행된 채권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모집액의 약...
코픽스는 시중은행 6곳(신한·우리·SC제일·하나·KB국민·한국씨티은행)과 특수은행 2곳(NH농협·IBK기업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정기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어 조달 비용 부담이 낮아진다는 뜻이다.
신규...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열흘 만에 1조9000억 원 가까이 불어 전월 말 증가분의 30%해당하는 금액이 9거래일 만에 불어났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11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10조12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708조5723억 원에서 1조5502억 원 증가한 것이다. 앞서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해 상반기 3조2704억 원어치 부실채권을 상·매각했다. 올해 상반기 상·매각 규모는 작년 상반기(2조2232억 원)의 1.47배 수준일 뿐 아니라, 작년 하반기(3조2312억원)보다도 많은 규모다.
은행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 채권을 부실 채권으로 분류한 뒤 관리하다가 회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11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10조1225억 원으로 지난달 말(708조5723억 원)과 비교해 1조5520억 원 늘었는데, 그 중에서도 주담대가 1조8739억 원이나 증가했다. 신용대출금은 되레 소폭 감소했다.
금감원은 구체적으로 은행들이 연초 세운 가계대출 목표 증가율을 크게 초과했는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미 금융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