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이 세운 최대 기록(LNG운반선 12척, 3조3310억 원)을 경신했다. 이들 선박은 2027년 12월까지 차례로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수주 실적을 총 25척, 63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수주 목표 95억 달러의 3분의 2를 달성했다. 수주 잔고도 336억 달러로 늘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주로 선박 대체 연료 추진...
이익 예상을 화재로 올해 낮추지만 한국신소재 때문에 2024년부터는 상향
원래 투자포인트인 LNG 호황, 한화오션의 SUPER+, 중국의 한국 보냉재 구매 중에서, 한화오션 라인을 증설을 확인. 또한 화재 복구에서 증설 확인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바이오플러스
실적에 대한 우려를 덜어낼 것
독보적 기술력 기반의 프리미엄 필러를 제조/판매하는 바이오...
이들 원전을 10년 간 계속 운전할 경우 LNG 발전 대비 약 107조 6000억 원 이상의 국가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단 것이 한수원의 설명이다.
모 소장는 “고리 2, 3, 4호기, 한빛 1, 2호기 계속 운전 안전성 평가 결과, 계속 운전 기간 동안 안전성이 확보되고, 관련 법규의 선량 기준치를 충분히 만족함을 확인했다”며 “향후 자체 설비개선 등을 통해서 더욱...
신조선의 경우, 2030년까지 e메탄올,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이중 연료 선박으로 전환하고, 선령 10년 미만의 개조 가능 선박의 친환경 개조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펀드·공공기금을 조성해 해운선사를 지원한다. 그 목적으로 해수부는 지난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국적선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펀드를 출범시켰다....
한국카본은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용 단열재 등 친환경 복합소재를 생산하고 있고, 한국신소재는 LNG 수송용 단열재 핵심자재, 건축 단열재, 항공 및 방산용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는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기업이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한국카본은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 산업에서 벨류체인을 통합하고, 전문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LNG...
현대건설은 보령 청정수소사업, 파푸아뉴기니 LNG 다운스트림,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터미널 등 천연가스 플랜트 기본설계와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에 대한 원천설계기술을 개발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계기로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 분야의 핵심기술을 고도화해 이산화탄소...
이 연구원은 “유럽의 올 겨울이 작년처럼 따뜻하다면 천연가스 가격이 안정되며, 동사의 2024년 실적은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면서 “만약 한파가 닥치더라도 2024년부터 북미에서 LNG 3000만 톤 이상이 출하될 예정이기 때문에 천연가스 가격은 겨울철 일시 급등할 수 있지만 봄이 되면서 안정화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에너지 부문은 LNG 밸류체인을 완성해 전후방 연계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해외선진사와 협력해 해상풍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수소 암모니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미래 그린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소재 부문에서는 철강 트레이딩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 그룹사향 이차전지 원료 및 소재 조달 창구...
코브포인트 LNG 발전소 지분 75% 확보우크라 전쟁으로 천연가스 가격 급등LNG의 경제적·지정학적 중요도↑
워런 버핏이 33억 달러(약 4조2700억 원) 규모 거래로 미국 메릴랜드 소재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지분을 추가 인수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에너지는 도미니언에너지로부터 코브포인트 LNG 발전소 지분 50%를 33억...
딥테크 팁스에서는 LNG 선박 제조공정에 AI 인식 기반 용접 로봇 솔루션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양우성 엔바이어스 대표는 “비자동화·비정형화 공정으로 로봇 도입이 어려운 조선산업에 작업 보조 파트너 로봇 시스템(WAPS)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조선업을 시작으로 산업현장 전반에서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성을...
삼성중공업은 상선 수중 방사소음 연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이 기법을 적용해 17만4000㎥급 초대형 LNG운반선의 소음 원인을 정밀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이 기술을 활용해 건조하는 선박의 수중 방사소음 발생 원인 세분화 및 영향도 분석, 운항 속도·흘수(선박 바닥에서 물 표면까지의 수직 거리) 별 소음 예측 등 관련 기술개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아세안 전기차, 중동 LNG 운반선 등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략 프로젝트 추진하며 로봇, 바이오 등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실물경제 활성화 및 수출플러스를 위한 하반기 주요 산업정책 방향’을 11일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전환,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외국인직접투자(이하 외투)...
상품별로는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가 각각 21.7%, 31.6% 감소했다.
1차 소득수지 흑자는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3조6319억 엔으로 집계됐다. 5월 기준으로는 1985년 이후 흑자 규모가 가장 컸다.
서비스수지는 2409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소비액에서 일본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을 뺀 여행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8.5배 증가한 2744억...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캐파의 한계로 과거보다 재고를 빠르게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시장이 간과하고 있다”고 했다.
황지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럽연합의 최대 공급국인 노르웨이, 북미에서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었다”며 “러시아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천연가스 가격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라고...
LNG를 뒤잇는 선박 대체 연료로 암모니아가 부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탈탄소 흐름에 맞춰 메탄올이 선박 대체 연료로 떠올랐으나, 여러 단점이 제시되면서 암모니아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메탄올은 낮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더 많은 보관이 필요해 연료 탱크가 커야 한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대세 연료가 되기엔 어렵다는 게 일각의 평가다.
영국...
신현돈 인하대 교수의 ‘LNG 사업의 성장성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을 비롯해 각 본부장의 주관 사업 추진 계획 소개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밸류데이 테마는 ‘에너지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포스코에너지 합병을 마무리하고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뛰어들었다.
신 교수는 생산부터 인프라, 발전까지 다양한 수익 확보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양국 정상의 결단과 의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한일 경제인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노력 덕분에 양국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며 “한일 양국 정부도 수출통제조치 해제와 동시에 반도체, 철강 등 공급망 안정화, LNG·수소 등 에너지협력, 다자통상 공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지난달 말 기준 LNG선 4척을 포함해 11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69억8000만 달러)의 15%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보다 달성률이 낮으나 이는 경쟁력 부족이 아닌 수주 전략의 차이"라면서 "하반기 컨테이너, 카타르 LNG선과 특수선(군함)...
효성중공업은 효성화학 용연공장에서 생산 중인 부생수소를 사용해 수소엔진 발전기를 가동할 방침이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최근 ‘Korea H2 Business Summit’ 2차 총회에 참석해 “효성그룹은 2000년부터 CNG 충전사업, LNG, 수소충전소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장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다”라며 “수소 선도국가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