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LNG운반선 및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비중이 높아져 매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영업이익도 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로 개선세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3%로 전분기(1.2%)보다 2배 이상 올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 운반선 및 대형 컨테이너선의 건조 물량 증가 영향으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최근 수주한 LNG운반선 재액화 장치 개조와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개조 수요 증가로 향후 친환경 선박 개조 사업에서 성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매출 1511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 HD현대로보틱스는 매출 493억 원과 영업이익 29억 원(흑자전환)을 각각 기록했다.
HD현대 관계자는 "하반기 조선부문의 손익개선...
대우건설 관계자는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Al Faw)와 플랜트사업부문의 나이지리아 LNG Train7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화하며 이익이 증가됐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의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5조80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7조7719억 원 대비 25.3% 감소한 수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 연이은 대규모...
공항, LNG 등 국내외 수행 프로젝트 공정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 매출이 확대되고, 해외 EPC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실적 개선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물산의 2분기 누적 수주액은 약 14조4000억 원으로 올해 전망치(13조8000억 원)를 넘어섰다. 이는 대만복합개발,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공장, 주택사업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SK E&S는 2012년부터 개발에 참여해온 바로사 가스전에 CCS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LNG를 생산하고 연평균 약 130만 톤을 국내로 도입해 블루수소 생산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추 사장은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바로사 가스전 저류층 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국내에서 블루수소 생산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전량 포집하고, 호주 다윈 LNG 터미널을...
LNG 사업의 경우 가스전부터 발전까지 사업간 밸류체인이 견고해짐에 따라 수익이 확대됐다.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발전사업에서도 45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회사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
글로벌사업 부문도 매출 7조8843억 원과 영업이익 149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수요회복이 더딘 상황에서도 고객사 다변화 전략을 통해 친환경 철강...
59.5%의 혼소율로 발전하는 동안 LNG 전소(100%) 발전 대비 배출가스 내 CO2 저감률은 실증 목표의 최고 수준인 22%를 달성했고 NOx 배출량은 6ppm 이하로 줄였다. 국내 LNG 가스터빈 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NOx) 배출허용기준 20ppm 대비 약 30% 수준을 별도 저감장치 없이 달성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수소 100%를 연료로 사용하는 무탄소 발전 기술의 개발을 위해 대산 실증...
유럽처럼 전기·LNG의 유통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에너지 안보는 상당히 중요하다. 여기에 자원도 풍족하지 않아 대부분의 에너지원을 수입에 의존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각 에너지에 대한 적절한 비율 조화가 필수란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지난 문 정부에선 원전이 ‘악’이고 신재생이 ‘선(善)’이었다. 이번 윤 정부에선 신재생이 ‘악’이고 원전이 ‘선’이...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사업부문과 친환경 경영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노력하고 있다.
중견그룹의 ESG 경영은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 2025년부터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는 ESG를 포함한 지속 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또 국내외 주요 고객들이 기준에...
(석간)
△LNG·수소 등 우리 기업의 호주 진출 지원방안 논의
△포괄·신속 수출심사 도입으로 국가핵심기술 수출기업 애로 해소
△인천경자구역 겐트대학교, 수질분야 국제표준 제정
26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5:00 AfCFTA 사무총장 면담(서울)
△산업부 2차관 09:10 전력거래소 전력수급 현장점검(나주)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인재 간담회(석간)
△장마...
원유 수입이 36.2% 줄어든 7399억 엔, 액화천연가스(LNG)가 33.2% 감소한 3943억 엔으로 전체 수입액을 끌어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했다.
6월 수출은 8조7440억 엔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 증가했다. 수출은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수출액이 1조5677억 엔으로 49.7% 늘었다. 반도체 등 제조 장비는 2881억...
△한국카본, 5162억 원 규모 LNG 수송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 자재 공급계약
△포스코DX,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92억 원, 영업이익 343억 원
△DL이앤씨, 5238억 원 규모 서초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큐로, Linde와 113억 원 규모 화공플랜트 기자재 공사 수주
△코스맥스,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콤플렉스 및 그의 모발 또는 두피...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카본이 5162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보냉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3693억 원)의 139.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카본은 대규모 신규 수주를 잇따라 달성했다. 지난 16일에는 공급 변경 계약 체결로 수주 규모를 확대하는 등 올해 신규 누적...
이번에 도입하는 청정 암모니아ㆍ수소는 석탄 화력ㆍLNG 발전 혼소 및 수송, 산업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국내 탄소 중립 및 수소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용 E1 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한 글로벌 LPG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청정 수소의 국내 도입, 공급망 구축 및 유통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이 연구원은 “미얀마가스전은 계절성에 따른 투자비회수율(CR) 상승으로 우수한 이익이 예상되며, 발전 부문은 전력수요 비수기에 들어섰으나 초여름 더위로 인한 전력 사용량 증가와 LNG발전설비 정산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규모 확대가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또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인해 PER 11배에 근접했다”며 “2025년 실적 점핑...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은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자-소비자 회의에서 이 같은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 회의는 IEA와 일본이 공동 주최하는 자리다.
IEA는 이미 미국과 일본 등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비축유 보관을 요구하고 있다. 회원국들은 비상시를 대비해 최소 90일 순수입량에 해당하는 비축유를 보관해야 한다. 일본의 제안은 석유처럼...
동성케미컬의 LNG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이 대규모 LNG 운반선 보냉재 공급 계약을 잇달아 따내며 올해 신규 누적수주 1조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단일 연도 기준 사상 최대치로 기존 최고 기록인 2021년 8600여억 원을 경신한 것이다. 수주잔고 역시 처음으로 2조3000억 원을 넘겼다.
동성화인텍은 지난 14일 HD현대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