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LIG손보 인수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로 부터 미국 금융지주회사(FHC) 자격을 취득을 기다려 왔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FRB는 이번주 중 소위원회와 본위원회를 열어 KB금융의 LIG손보 미국법인 인수 관련 FHC 자격 부여 안건을 논의한다. 업계는 이달 말 FRB가 KB금융의 금융지주회사 자격 승인을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KB금융은 FRB로...
1조원 이상 적립금을 운용하는 손보사 중에서는 롯데손보와 LIG손보가 각각 0.75%, 0.74% 수익률을 보였지만 손보사 중 제일 적립금(2조3천667억원)이 많은 삼성화재[000810]는 0.62%에 그쳤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도 삼성생명 외에 한화생명(0.69%)과 교보생명(0.68%)이 1분기 0.6%대 수익률을 냈고, 미래에셋생명만 0.74% 수익률을 기록했다.
장래...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들로부터 민원이 많이 제기된 손보사들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12일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를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보험사는 소비자들로부터 민원이 많이 제기된 회사로, 금감원은 보험금 지급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민원이 많은...
LIG손해보험은 9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서 김병헌 사장, 이규성 어린이재단 부회장, 김주명 밀양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31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희망의 집은 밀양시 부북면에 살고 있는 유희성(가명, 15세)양 가족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유희성 양의 가정은 조부모님과 3남매가 함께 살고 있는...
같은 기간 현대해상 순이익은 656억원으로 19.9% 늘었으며 LIG손보도 688억원을 기록, 29.7% 증가했다.
동부화재 1분기 순이익은 9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하락했다. 메리츠화재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1% 하락한 2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400억원과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추가적립분 200억원이 반영되며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LIG손보 관계자는 “자동차 및 일반보험 등 전체 손해율이 소폭 높아졌지만 운용자산 성장률과 채권매각 이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금리 하락세와 손해율 악화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이익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적자 규모가 컸던 미국지점의...
이날 행사는 사적연금 현장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은행, 신한은행, 삼성생명, 한화생명, 현대해상, LIG손보,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투자산운용의 차·부장급 실무자가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전세계는 지금 100세 이상의 장수가 보편화되는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그러나 한국은 아직 고령화...
LIG손보의 주가가 주춤한 사이 김용범 사장 체제로 진입한 메리츠화재 주가가 큰 폭의 상승 흐름을 보이며 시가총액을 넘어선 것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이날 시가총액은 1조48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손보업계 4위인 LIG손보의 시가총액(1조4100억원)을 넘어선 규모다. 메리츠화재는 단숨에 손보사 시가총액 상위 4위 자리를 꿰찼다....
◇한 회장, 해외진출 Vs 윤 회장, LIG손보 시너지 강화
이제 한 회장과 윤 회장은 그룹의 차기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한 회장이 선택한 키워드는 ‘해외진출’이다. 한 회장은 지난달 열린 신한금융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진출지역과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넓혀 해외사업에서 실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지난해 말 털어버리지 못한 적립액이 올해 1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말 IBNR 추가 적립으로 부담한 금액은 LIG손보 360억원, 동부화재 300억원, 현대해상 230억원 수준으로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받으며 순이익이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말 IBNR 추가 적립으로 부담한 금액은 LIG손보 360억원, 동부화재 300억원, 현대해상 230억원 수준이다.
이에 이들 보험사는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받으며 순이익이 하락했다. 동부화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7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했다. LIG손보는 순손실 69억원으로 전년 및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의 김우진 전 부회장은 지난해 총 37억52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LIG손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이 지난해 받은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1억7600만원, 1억3000만원, 퇴직금 34억4600만원이다.
김병헌 사장은 총 7억78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7억5800만원, 상여금은 2000만원이었다.
현재 메리츠화재는 3000㎞ 이하를 제외하고 5000㎞ 이하 8.8%·1만km 이하 5.6%의 마일리지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LIG손보는 4000㎞ 이하 10%·1만km 이하 6%, 악사다이렉트는 5000㎞ 이하 10%·9000km이하 5.6%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할인율 확대로 손해율이 낮은 우량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지난해 6월 LIG손보 지분 19.47%를 685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나, LIG손보 미국지점의 손실 등으로 KB금융과 LIG그룹 사이에 인수 가격을 놓고 이견이 계속되면서 최종 인수 확정이 미뤄져 왔다.
최종 인수를 위해 남은 절차는 미국 금융당국의 승인이다. KB금융지주는 정상적으로 일정이 진행되면 늦어도 6월 중순경에는 거래가 종결될...
KB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LIG손보 인수 안건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KB금융 사외이사 전원은 지난해 경영진 내분사태 책임론에 따라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이사회는 현 사외이사의 마지막 이사회가 된다.
LIG손보 인수는 지난 19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회동을 가진 후...
이어 "KB금융지주가 이전에 두 차례 기관 경고를 받아 관계 법령에서 정한 보험사 대주주로서의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라며 "금융지주회사로서 자회사(LIG손보)의 지분 30% 이상을 소유해야 하는 법령을 위반했음에도 금융위가 이를 승인한 것은 불법"이라고 덧붙였다.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회동을 통해 직접 매각가격 협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양측의 가격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기존 가격 대비 5~7% 할인한 6400억~6500억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윤종규 KB 회장-구자원 LIG 회장 비밀회동
LIG손보 매각가격 담판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회동을 통해 직접 매각가격 협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측의 가격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기존 가격 대비 5~7% 할인한 6400억~6500억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현대차 노조, 색다른 사회...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서울 강남 LIG손보 사옥에서 회동하고 매각가격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는 윤 회장을 비롯한 KB금융측 인사 3명과 LIG그룹 인사 3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LIG손보 매각가격을 기존 가격 대비 5~7% 할인한 6400억...
LIG손보 이사회 의장이 김병헌 사장에서 남영우 LIG 사장으로 변경됐다. 통상 대표이사 사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는 만큼 김 사장의 이사회 의장 교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LIG손보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긴급 이사회가 열려 LIG손보 이사회 의장이 김병헌 사장에서 남영우 ㈜LIG 사장으로 변경됐다.
김 사장은 이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