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F는 미국과 유럽 등은 기업 재무제표의 회계 투명성 제고 및 정보 비대칭성 해소를 위해 재무제표 본문과 주석을 XBRL 데이터로 개방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비금융업 상장사에 한해 재무제표 본문만 XBRL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TF로 XBRL 재무공시의 연착륙을 논의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 △기업 공시부담 및 정보 이용 수요 등을...
이밖에 △한국전력공사(임원 임기만료 오기) △팬스타엔터프라이즈(자본금 기재오류) △서호전기(IFRS XBRL편집기를 사용한 재무제표 재작성) △한미사이언스(회계감사인 변경) △아이마켓코리아(재무제표 단위 수정) 등 사유도 다양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이나 다스코 등은 하루새 두 차례나 정정공시를 낸 기업도 있었다.
회계법인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
정기총회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이홍섭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를 감사로 선출하며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63빌딩 세콰이어룸에서는 '감사환경 개선과 감사품질 제고', 'XBRL 기반 재무정보 활용 제고'를 주제로 특별 심포지엄이 열린다.
새 시스템은 각종 재무정보에 표준화된 인식표인 태그를 달아 컴퓨터가 정보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거나 수집할 수 있는 디지털언어인 ‘XBRL’을 활용하다고 FT는 설명했다.
기업들이 재무보고서를 제출할 때 정보가 담긴 XBRL을 꼬리표 형태로 첨부하면 컴퓨터 시스템이 판독하는 원리다.
새 시스템은 특히 손익계산서상의 당기순이익과 기업의 현금 실제...
금융감독원은 6일 국제표준 재무보고언어(XBRL)를 활용한 새로운 재무보고 시스템을 7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XBRL은 재무정보에 표준화한 전자태그를 첨부해 정보공유를 쉽게 한 전산언어이다. 금감원은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시 기존의 화면입력방식(수작업) 대신 금융회사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정보를 직접 추출함에 따라 보고자료의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금융회사들은 이제 데이터베이스(DB)와 업무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툴을 이용해 DB를 직접 추출해 자동으로 업무보고서를 작성해 금감원에 전송한다. 또한 주요 선진국 업부보고서시스템에 주로 사용하는 기술인 XBRL 파일 제출방식으로 보고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업무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모든 전산 작업은 금감원 서버에서 일괄처리토록 바꿨다.
하지만 더존비즈온은 IFRS 솔루션 가운데 연결재무제표와 개별재무제표를 모두 보유하고 2010년 1월 17일 금융감독원의 국제회계기준(IFRS) 기반 XBRL 공시 시스템 구축을 수주, 현대기아차그룹ㆍ기업은행 등과 국제회계기준 연결 솔루션 계약 체결 등의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과 국제회계기준 개별 솔루션 구축 계약을 맺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그룹 차원의 통합주석관리와 XBRL 기반으로 금감원 공시까지 지원하며 기업 실무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이번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및 해외 주주사들에게 적시에 재무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비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실제 지난달 17일 금융감독원의 국제회계기준(IFRS) 기반 XBRL 공시 시스템 구축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운영해온 XBRL 전자공시(DART)시스템을 한국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국제회계지준(IFRS) 기반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현대기아차그룹·기업은행 등과 국제회계기준 연결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으며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과...
더존비즈온은 ERP, 기초경영정보 솔루션을 비롯해 IFRS(국제회계기준) 솔루션, XBRL 기반 공시 솔루션 등 기업 디지털 경영환경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제품을 모두 갖추고 있다.
IT 기업으로는 드물게 전국 직영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170명의 IT 전문 텔레컨설턴트로 구성된 C/S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금융감독원은 기업업무보고용 국제표준인 XBRL기술을 도입, 금융기관들의 업무보고서 작성, 제출, 활용 과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4일 밝혔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는 컴퓨터가 데이터의 의미와 상호관계 등을 자동 인식해 데이터에 대한 정확성 검증 및 비교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기업업무보고용 인터넷 언어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RM의 상시감시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확장형 재무보고전용언어(XBRL) 도입을 통한 종합재무분석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RM이 금융회사의 경영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하게 됨으로써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업무보고서 시스템에 ‘확장형 재무보고전용언어(XBRL ; 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의 도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회사의 경영실태 전반에 대한 종합재무분석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분기 중 외부용역을 의회해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또한...
또한 3월부터 전자공시시스템에 국제 표준 전산언어인 XBRL이 도입, 다양한 방법으로 재무정보를 비교·분석할 수 있게 된다.
전 부원장은 "상장기업들은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회계제도나 공시제도를 숙지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규제 완화가 되는 부분을 적극 활용하면 자금조달 비용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간 비교검색과 주요 경제지표 실시간 제공 등으로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당일 18시 이후부터 익일 7시까지만 가능했던 공시자료 다운로드 서비스도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인 XBRL 시스템도 15일부터 251사를 대상으로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