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윤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질문에 “이미 다 결렬됐다고 선언했다”며 “제가 경선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상대방이 생각이 없으면 다 끝난 일이라고 분명하게 정리했으면 좋겠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윤 후보는 심 후보의 같은 질문에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기 어렵지만 저희도 노력하고...
'지워진 사람들' 기억하는 심상정의 1분심, 25일 TV토론서 '故 공군 이예람 중사'에 할애 이중사 父 "또 다른 예람이 없게 한다는 결기 감사"野4당 특검법 발의…"與 이재명 후보 답변 기다리겠다"
가슴이 쑥 내려가면서 다시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25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마지막 1분을 할애한 이야기의 주인공인 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은 25일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관점 차이를 드러냈다.
먼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는 각도가 다른데, 종이와 잉크로 된 협약서 하나 가지고 국가 안보와 평화는 지켜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며 “지킬 힘과 강력한 동맹이 있어야 하는데 우크라이나는 모두 갖추지 못하고 협약서와 협정에...
李·尹, TV토론서 '대장동 의혹' 또 다시 충돌尹 "그분을 현직 대법관이라 하셨는데, 허위로 드러나"李 "'죄 많다'는 녹취록 맞다면, 윤 후보 책임 더 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5일 TV토론에서 '대장동 의혹'을 두고 또 다시 충돌했다.
윤 후보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TV 토론에서 "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토론에서 윤 후보에게 "박 전 대통령이 최근 부당한 정치탄압을 받았다고 얘기했는데, 이 말이 맞는지 아니면 국정농단 중범죄자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 후보는 “저는 검사로서 맡은 일을 한 것이고, 그에 대한 평가를 다른 분들이 한다고...
심상정 최후 발언에 故 이예람 중사 기억했다 "軍, 누구도 사법책임 지지 않아" 지적李 향해 "野3당 특검 동의했다, 협력해달라"沈, 외교안보 주제 토론서 유일하게 군 인권 언급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5일 열린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마지막 1분'을 성추행 사망 사건 피해자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 특검요청에 할애하면서 이목을...
윤 후보는 이날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심 후보가 “한미일 군사동맹에 참여해도 유사시에 일본이 한반도에 개입하게는 안 할 거 아닌가”라고 묻자 “절대 안 할 건가”라고 되물으며 “유사시에 (일본이) 들어올 수는 있지만 그걸 전제로 하진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미일 군사동맹은 북핵 위협 강도가 강해지는 상황이 안 와서 가정할 순 없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밤 대선 후보 4자 TV 토론에서 '핵 공유'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우선 이 후보가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를 여전히 주장하나"라고 묻자 윤 후보는 "그런 주장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받아졌다.
그러자 이 후보는 "다행이다. 그렇게 말씀했다는 기사를 봐서요...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선 후보 2차 정치분야 방송토론회에서 공통질문인 '민의 반영과 사회갈등 조율을 위한 권력 구조 개편방안'에 대해 "승자독식, 양당체제, 제왕적 통제체제를 바꿔야 한다"며 "총리는 국회 추천제 등 국정 중심을 청와대에서 국회로 옮기겠다. 선거제도 개혁으로...
이 후보는 25일 서울 마포구 SBS 상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윤 후보께서 새롭게 포괄적 안보동맹으로 가야 한다면서 내세운 두 가지가 이미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에 들어 있다”며 “그런 게 많다. 이미 구직 앱이 있는데 구직 앱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하고 있는 걸 왜 또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TV 토론에서 '조국 사태'와 관련해 공방을 벌였다.
이날 안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인사 문제와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지난 2년간 (이 후보가) '마녀사냥이다', '잘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국민의 공정성 기대를 훼손하고...
윤 후보는 이날 밤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선 후보 4자 정치분야 방송토론회에서 송영길 대표가 지난달 발표한 국회의원 4선 금지 등 개혁안을 언급하면서 "어떻게 보면 정치쇼에 가까운 그런 제안을 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지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력 구조 개편이 개헌으로 이어지는 담론은 국민의 뜻을 살피고...
安, 단일화 가능성 일축…尹, 여지 남겨둬 28일 투표용지 인쇄 앞두고…주말 분수령
제20대 대통령선거를 2주 가량 앞두고 진행된 TV 토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
안 후보는 25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차 TV 토론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5일 중앙선관위 주관 정치 분야 TV토론에서 개헌 등 권력구조 개편 방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윤 후보를 제외한 3명의 후보는 첫 번째 공통질문인 '권력구조 개편'에 대해 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심 후보는 "승자독식 사회를 이끈 35년 양당체제...
이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던진 'RE100'을 모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야당은 '준비 안 된 후보'라고 비판했죠.
윤 후보를 진땀 빼게 한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석탄이 아닌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기업 활동을 하겠다는 거죠.
기후 위기가 하루...
이는 25일 저녁 열리는 2차 법정TV토론과 26일~27일 주말에 정치권과 유권자들의 시선이 쏠려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만일 이번 주말안에 윤 후보와 안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고 한 사람이 사퇴하면 그의 기표란에는 '사퇴'라는 붉은 글씨가 인쇄된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투표일까지 남은 시간이 열흘도 채 되지 않아 단일화 효과가 물리적으로 반감된다는 점도 27일이...
여야 대선후보 4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두 번째 법정 TV 토론회를 치른다.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리는 TV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 주제는 ‘권력 구조 개편’과 ‘남북 관계와 외교 안보 정책’ 등 정치·안보 분야다.
이 두 가지...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TV토론에서 "우리도 기축통화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주열 총재는 원화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대해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원화가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튼튼해야 한다"며 "또한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기반을...
아무리 경제적인 측면에 입각해서 설명을 해도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TV토론에서 "우리도 기축통화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발언한 바 있다.
안 후보는 지난 21일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이 후보의 공약들의 추정 소요재원이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1281조1500억 원이라면서 주요공약별 재원추계를 제시했다. 그러자 이 후보 선대위는 다음날인 지난 22일 공약집을 발간하며며 총 소요재원은 350조 원으로 추계된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1000조 원에 가까운 격차는 전 국민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100만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