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수 년간 오픈이노베이션 시스템을 통해 리보세라닙, 아필리아를 비롯 세포치료백신(ITI-1000), CAR-T치료제(SynKIR-110) 등 혁신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충하며 임상 및 개발에 전념해 온 HLB는 신약 신청 및 판매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리보세라닙은 올해 선양낭성암 1차 2상, 간암 1차 3상 글로벌 임상이 끝나고 신약허가신청(NDA)이 진행될...
EU307(GPC3-IL18 CAR-T)은 고형암에서 다량 발현하는 GPC3를 타깃하면서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IL-18도 함께 발현해 암세포 주위의 환경을 암세포에게 불리하게 바꾸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4세대 CAR-T치료제다. 기존 항암제가 가진 혈액암 치료에만 한정되었던 적응증의 한계 및 면역세포 침투가 어려웠던 종양미세환경 허들을 뛰어넘은 것이 강점이다....
회사의 선정 과제는 ‘4-1BB 기반 자가 유래 암항원 특이적 T 세포치료제 및 CAR-T 치료제’다.
유틸렉스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통해 현재 임상 진행 중인 4-1BB기반 킬러T세포치료제는 기존 T세포치료제(CTL)의 한계였던 공정 표준화 문제를 해결한 치료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치료제의 안전성, 유효성 뿐만 아니라 적응증 확장성도 우수하다.
또한, 비임상 진행...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약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아이셀은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종(allogenic) NK 세포치료제 및 환자 맞춤형 조절 T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동종 NK 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서는 올해 하반기에 제출할 예정이다.
GC셀은 지난해 11월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회사다. 지난해 1분기 녹십자랩셀의 매출은 273억원, 녹십자셀은 114억원으로 총 387억원을 기록했었다. 통합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의 2배를 넘어서는 실적이다.
이번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캐시카우인...
합병 후 세포치료제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양사 통합 이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제조원가 등 일부 고정비용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GC셀은 합병을 통한 단기 수익성 개선뿐 아니라 중장기적 미래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있다. 최근 GC...
최근 오시머티닙이 1차 치료제로 처방 확대되는 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이 급변하면서 C797S 양성 이중 돌연변이 등 다양한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신규 치료 옵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이런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BBT-207을 자체 발굴 후보물질로 선정했으며, 연내 미국 FDA에 IND를 제출해 내년 임상에...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도 가동 중이다. 모두 5종으로 비임상 단계에 있으며, 이 가운데 중국에서 도입한 혈액암·고형암 타깃 치료제를 연내 임상 1상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앱클론과 손잡고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도 시동을 걸었다. 경기 하남에 구축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센터에서 앱클론의 CAR...
반면 최근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면역항암제의 경우 LKB1 유전자 기능이 소실된 환자, KRAS 변이와 LKB1 소실 변이가 모두 나타난 환자에 대한 약물 반응성이 현저히 감소한다.
발표에 따르면 HM97662는 EZH1/2 억제는 물론 종양미세환경(TME, tumor micro-environment)에서 면역 반응을 높이는 인자인 인터페론 유전자 촉진제(STING: STimulator...
CAR-T 연구 성과에 높은 교정효율을 보이는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유전자 가위 기술을 더해 생산효율성 및 치료효과가 높은 새로운 혈액암 CAR-T치료제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기존 Cas9 유전자 가위보다 낮은 표적이탈율 및 높은 교정효율을 보이는 크리스퍼 플러스(CRISRP PLUS)와 gfCas12a 유전자 가위 플랫폼 기술을 통해 국내외 유전자 및 세포...
면역세포치료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셀랩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환자 대상 CAR-T치료제(YYB-103)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은 연구개발 기업이다.
셀랩메드는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 자체적으로 임상용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GMP제조소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연구시설을...
세계 최초의 CAR-T치료제 ‘킴리아(Kymriah)’ 연구팀이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에 설립한 베리스모는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세계 최초로 T세포에 발현시킨 SynKIRTM 플랫폼을 갖고 있다. 현재 췌장암, 난소암, 유방암, 폐암 등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를 위한 4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첫 번째 파이프라인 ‘SynKIRTM-110’...
바이젠셀은 특히 γδT세포 기반의 CAR는 범용치료제로의 사용이 가능해 VR-CAR 파이프라인 개발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특허출원은 VR-CAR의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허출원과 함께 향후 임상절차 진행도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준비를 갖춰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특히 세 번째 완전관해를 확인한 대상자는 독성 강한 기존 표준요법 치료가 불가한 81세 고령의 재발성 NK/T세포림프종 환자로, 부작용이 미미한 면역세포치료제의 장점이 최대로 부각된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수영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병원에서 표준요법치료를 모두 시행하고도 효과를 보지 못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은 더 이상의 치료법을 찾지...
선언적인 협약을 넘어서 협력 연구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CAR-T 세포치료제를 임상 적용하는 등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에 탁월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생명연의 혁신 기술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팅을 통해 최근 좋은 성과를 보였던 킬러T세포치료제 ‘앱비앤티(EBViNT)’ 및 ‘위티앤티(WTiNT)’와 세계 유일의 기전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EU103(VSIG4 항체)’ 등 유틸렉스의 주요 파이프라인 관련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수영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예정된 미팅들이 단편적으로 그치지 않고 좀 더 심도 깊은 논의로...
비알콜성지방간염, 섬유화질환, 류마티스성관절염 등 분야에 대해서는 AI 기술을 접목해 빠르고 효율적인 자체 개발을 진행하고 △유전자 편집 △유전자 치료제 △표적 단백질 분해 △세포치료제 등 신규 바이오 영역에서는 경쟁력을 보유한 외부 업체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기술을 확보한다.
김정훈 SK케미칼 연구개발센터장은 “회사의 역량과 함께 오픈...
암 특이적 항원제시능이 높은 cDC1 수지상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방식으로 양산하는 방식으로, cDC1 수지상세포는 단일 항원을 공략하는 Car-T치료제 방식과는 달리 다수의 항원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
다양한 바이오마커 검증실험을 통해 옥스박스는 유도만능줄기세포 방식으로 생산된 cDC1이 본래의 생물학적 기능을 만족스러운 수준에서 구현하고...
연내 mRNA 기반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임상 1상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는 2019년 5월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아이디언스를 설립했다. 첫 번째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파프(PARP, DNA 손상 복구 포함해 세포의 많은 기능에 관여하는 효소) 저해제 표적치료 항암제 후보물질 '베나다파립(IDX-1197)'을 일동제약으로부터 확보...
우정원 제넥신 대표이사는 “미래 전략 파이프라인인 CAR-T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약 100억 원의 시설투자비용을 투입해 스푸트니크V 백신을 위한 바이알 CMO 라인 증설을 마친 휴온스글로벌 관계사 휴메딕스는 추후 백신을 포함한 다른 의약품(주사제 등) 품목으로 대체해 시설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