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에서 전개하는 국내 SPA브랜드 탑텐은 31일까지 패션 전문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에서 롱패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지난 평창올림픽 굿즈로 이슈가 됐던 ‘평창 롱패딩’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프리미엄 폴라리스 롱패딩’이다.
SPA 브랜드에서도 올여름 듀얼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자라는 셔츠 카라 형태의 튜닉 원피스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롤업 스타일의 긴 소매와 허리 벨트로 디테일을 살리고 양 옆면의 하단 트임으로 개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앞면 버튼을 여미면 원피스로, 오픈하면 아우터로 입을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듀얼 아이템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뿐만 아니라 그룹의 주 성장 동력인 SPA 주력브랜드 ‘미쏘’, ‘슈펜’ 등의 메가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등 그룹 내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여 시장 입지를 굳게 다지는 브랜딩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랜드파크 민혜정 대표이사는 “켄싱턴호텔&리조트가 국내외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더 많은...
SPA(제조ㆍ유통 일괄화) 브랜드 미쏘와 뉴발란스 등 다른 브랜드에 파견된 직원 100여 명 역시 다음 달 초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부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이랜드월드가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근무 기간에 대한 제한 연차는 별도로 없으며 본인이 원하지...
한편 아워홈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사업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워홈은 현재 인천 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 18개 식음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제2여객터미널에서도 ‘아워홈 푸디움’ ‘한식미담길’ 등 의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아워홈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952억원, 영업이익은 812억원이다.
토종 SPA 브랜드 오렌지팩토리가 지난 3월 최종 부도 처리돼 회생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오렌지팩토리 대표가 부도 후에도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오렌지팩토리 대표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오렌지팩토리 대표 A씨가 100% 지분을 소유한 모기업 2곳은 부도가 발생한 상태다.
부채는 600억 원으로...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 ‘에어리즘’을 앞세워 사계절 내내 쾌적함을 강조한 신소재 언더웨어 시리즈를 출시했다. 여성용 ‘에어리즘 울트라 심리스 쇼츠’는 드라이 및 접촉 냉감, 소취 등 쾌적함을 더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봉제선이 없고 밑위가 짧아 속옷 라인이 비치거나 겉으로 드러날 염려가 없다. 가벼운 착용감을 즐길 수 있는 남성용...
이외에도 토종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앞둔 스파오 등 SPA 사업과 뉴코아아울렛 등 50여개 점포를 운영해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을 통해 매년 4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은 그룹의 강력한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또한 이랜드 그룹은 이사회 내에 투자심의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를 설치 경영 투명성도...
‘유니클로’, ‘에잇세컨즈’와 같은 대형 SPA 브랜드는 물론 ‘러쉬’, ‘플라잉타이거’, 애플 공인대리점 ‘KMUG’, ‘부츠’ 등이 상권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2층은 ‘난닝구’와 ‘로미스토리’, ‘어라운드101’ 등 대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전문 존으로 구성했다. 6층에 위치한 ‘영풍문고’는 특색 있는 공간 디자인을 통해 도심 속 문화휴식 공간...
SPA 패션 브랜드 자라를 소유한 스페인 의류 업체 인디텍스는 10년 전 액세서리, 가죽의류 등에 중점을 둔 고급 브랜드 ‘우테르케’를 선보였다. 이 브랜드의 지난해 판매량은 17% 증가했으며 올해 말에는 중국으로 첫 진출을 할 예정이다.
카를로스 팔코 씨클로포트니 회장은 스페인 명품 시장을 위해서는 비자 발급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하며...
프랑코샹(Spa Francorchamps)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졸더르(Zolder) 서킷, 네덜란드 잔드보르트(Zandvoort) 서킷과 아센(Assen) TT 서킷 등을 오가며 10월까지 총 7경기에 걸쳐 치러진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슈퍼카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 및 타이어 독점 공급을 맡으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상을...
최근에는 유럽의 대표 SPA(제조·유통 일괄화) 브랜드인 H&M과 자라(ZARA)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3억4900만 장, 약 13억 달러어치의 의류를 생산·수출했다.
현재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미얀마, 아이티 등 6개국에 12개 해외법인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본사에 730여 명, 뉴욕 및 해외 생산기지에 3만6000여 명의 직원이...
대유그룹은 인수 후에도 ‘대우전자’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동부대우전자를 대유위니아와 독립된 계열사로 운영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이달 말까지 세부사항에 대해 합의 후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대유그룹은 2014년 대유위니아(구 위니아만도)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동부대우전자까지 품에 안으며 국내 가전업계 3위...
삼성물산 패션부문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내놓은 ‘굿럭(GOOD LUCK) 패딩’은 라쿤퍼, 오리털 소재와 퀼팅 디자인에 가격은 13만9000~14만9000원대 책정해 가성비 우수한 제품으로 입소문 탔고, 10월 말 출시 이후 판매 시작 2주 만에 6000장 이상 판매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신장했다. 업체는 본격적인 추위가 오면 판매 성장률이 더...
여기에는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SPA(제조·유통일괄) 브랜드, 골프웨어 등 너나 할 것이 없다. 롱패딩 열풍에 경쟁기업은 특수를 누리는데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앞다퉈 관련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수많은 브랜드에서 비슷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자 업계는 경쟁 격화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우선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고가·거품 논란이다. 특히...
캐주얼 의류 브랜드 유나이티드 컬러즈 오브 베네통을 필두로 패션 브랜드 ‘시슬리’, 스포츠 의류 브랜드 ‘플레이라이프’ 등을 전개했다. 그러나 모방기업이 늘어나면서 베네통만의 특색을 잃었다. 2012년 베네통 회장이 아들 알렉산드로 베네통에게 경영권을 넘기고나서 위기는 커졌다. 스페인의 자라, 스웨덴의 H&M 등 SPA 업체들이 부상하면서 어려움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SPA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올 겨울 대표 아이템으로 선보인 롱패딩 ‘굿럭 패딩(GOOD LUCK)’이 출시 2주 만에 6000장 이상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굿럭패딩은 ‘행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고, 행운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 라쿤퍼, 오리털 소재 등을 적용하고 퀼팅 디자인을 가미해 경쟁브랜드와...
H&M과 자라 등 해외 SPA(제조ㆍ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들이 홈 제품을 국내에 들여온 데 이어 패션그룹형지는 올해 2월 프랑스 감성의 리빙 브랜드 까스텔바쟉 홈을 론칭했다. 1호점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 리빙관에 입점 브랜드 중 최대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외에 위비스는 지난해 덴마크 디자인 소품 브랜드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을 들여와...
10여 개의 SPA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05년 인디텍스의 CEO직에 오른 이슬라는 글로벌 확장을 추진했다. 하루 평균 한 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성장한 인디텍스의 시장 가치는 7배 높아졌다. 인디텍스는 스페인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인디텍스의 재무 성과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지 않다. 올해 HBR의 평가에서도 재무 부문은...
DGB금융지주는 8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 지분 85.32%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최종 매각가는 약 4500억 원 선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에는 하이투자증권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과 현대선물은 물론 하이투자증권 브랜드 사용권까지 포함됐다. 하이투자증권 브랜드 사용권은 현대미포조선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