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재계는 전날 SK텔레시스에 대한 최 회장의 보유 지분 증여 등과 연관지어, 최 회장이 SK㈜와 SK C&C의 합병 등 지배구조 혁신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려는 그룹의 행보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SK텔레시스는 SKC가 지분 50.6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SKC는 SK㈜가 42.3%를 갖고 있다. 다만 계열사 지분을 제외하고 작년 말 기준 최 회장이...
한편 SKC는 전일 SK텔레시스의 7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마련된 자금은 신규 사업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핵심 고객사인 SK브로드밴드 출신의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하면서 기존 통신 중계기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작년 연간 1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내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SKC가 자회사인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SKC는 오는 6월 4일 SK텔레시스 주식 1억4000만주를 700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SKC는 SK텔레시스 주식 1억8600만여주를 확보하게 되며, 지분율은 69.94%로 증가한다.
SKC 관계자는 유상증자 참여에 대해 “유상증자 금액 중 SK텔레시스 재무구조 개선에 400억원을...
SKC는 자회사인 SK텔레시스 주식 1억4000만주, 700억원 규모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로써 SKC의 SK텔레시스 보유 주식수는 1억8천608만여 주가 되며 지분비율은 69.94%로 증가한다.
SKC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SK텔레시스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SK텔레시스 유상증자에 참여할 자금 180억여원을 마련하기 위해 57만6358주를 매각했지만, 이후에는 SKC를 비롯해 SK㈜와 SK텔레콤 등 그룹 내 타 계열사 주식 등을 꾸준히 사들였다.
현재 SKC 최대주주는 42.26% 지분을 보유한 SK㈜다. 또 SK㈜는 SK C&C(31.82%)가 최대주주이며 SK C&C는 최태원 SK그룹 회장(32.92%)이 지배하고 있다. 최신원 회장과...
그동안 SKC와 SK텔레시스, SK솔믹스, SK코오롱PI 등을 독립 경영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최 회장의 매제다.
최 회장의 등기임원직 사퇴는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의 개별보수를 공개해야 하는 현행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에만 급역로 11억5000만원, 상여로 14억원 등 총 25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 부회장은...
SK텔레시스는 최 회장이 한국상표디자인협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1일 밝혔다. 상표디자인협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2015년도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최 회장을 추대했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18년 2월까지다.
최 회장은 임기 동안 지적재산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또 SK에너지, SKC, SK텔레시스 임직원들도 울산 및 수원 등지에서 별도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김창근 의장은 “SK의 경영이념은 이해관계자들의 행복 극대화”라며 “차가운 겨울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시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복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그룹은 김장행사에 이어 다음달 초 ‘2014 SK행복나눔...
SK텔레시스는 최 회장이 UWW에 아시아지역에서 유일하게 대표로 참가해 한국의 기부문화를 소개하고 ‘2015 UWW리더십위원회’ 서울 유치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회장은 한국 기업들의 발전상과 더불어 행상으로 한평생 모은 돈을 기부한 할머니와 구두를 닦아 모은 돈을 기부한 사례 등을 예로 들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 회장은...
최신원 SKC 회장이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SKC공장을 방문해 PET(폴리 에틸렌 테레프탈산) 증설라인 준공식에 참석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SK텔레시스가 밝혔다.
이 공장은 각종 포장용ㆍ산업용 제품을 생산하는 기존 3개 라인에 이어 4번째 PET 생산라인을 증설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필름 사업의 주요 제품을 전량 독자생산할 수 있는 지위를...
다만, SK텔레시스는 매출 1156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SKC솔믹스는 공정개선 등 원가절감노력으로 손실을 축소했고, 세라믹 파츠 부문 성장에 힘입어 흑자전환했다”며 “SK에어가스 역시 고객확대와 신규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은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여자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을 26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고 SK텔레시스가 27일 전했다.
최 회장은 축사에서 “후배들이 '우생순'의 기적을 재현했다”며 “24개 참가국 중 14개국이 유럽 팀인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치하했다....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회장인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 집무실을 방문해 테메르 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고 SK텔레시스가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기업과 브라질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5만여 한국 교민들이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우 원장 다음으로는 대기업 계열사 SK텔레시스 주식을 보유한 특허청 김영민 청장의 평가액이 컸다. 김 청장이 보유한 SK텔레시스 5만주의 평가액은 2500만원이다. 이는 SK텔레시스 액면가를 기준 삼아 평가한 것으로 작년 말 기준 SK텔레시스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있지만 대기업 계열사라는 이점이 있어 실제 가치가 달라질 여지가 있다.
보유 주식의 다양성...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해외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최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커빙턴에 위치한 SKC의 PET 증설라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 회장이 SKC Inc.의 필름 라인의 추가 증설 현장을 직접 눈으로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은 현장에서 “제품 생산시 가장...
최신원 SKC회장과 SKC, SK텔레시스 임직원 100여명은 25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꽃뫼공원에서 수원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시민들과 함께 식목행사에 참여했다. 최 회장(앞줄 오른쪽 일곱번째)과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SKC, SK텔레시스 임직원들과 함께 식목행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C
그해 5월 앤츠개발은 SK텔레시스로부터 155억원을 운영자금 용도로 연 8,5% 이자에 차입했다. 앤츠개발은 이 자금으로 충북 음성군 소재 대규모 임야를 매입했는데 해당 부지는 단일 필지 100만㎡ 이상으로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할 수 있는 규모다. 앤츠개발에 자금을 대여해준 SK텔레시스는 최 회장이 경영권을 쥐고 있는 SKC가 최대주주이며 최 회장이 약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