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회장, 미국 PET 증설 현장방문…“안전이 최우선” 격려

입력 2014-04-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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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해외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최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커빙턴에 위치한 SKC의 PET 증설라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 회장이 SKC Inc.의 필름 라인의 추가 증설 현장을 직접 눈으로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은 현장에서 “제품 생산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두 번째가 품질, 세 번째가 비용”이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북미에서 리딩 컴퍼니(Leading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회의에서 김호진 SKC Inc. 대표는 “이번 추가증설로 수익성 제고와 원가 경쟁력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SKC Inc. 생산시설 점검을 마치고 산학협력을 하고 있는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R&D 센터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담당교수로부터 연구진행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필름 생산 시 원료와 공정과의 상관성을 갖고 물성을 조절할 수 있는 연구다. 분자구조를 분석해 열 수축율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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