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감축 △2050년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수립했다”라며 “신ㆍ재생에너지 시설 투자와 배출권 구매 등, 저탄소 에너지 전환 기여를 통해 목표를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SK매직은 투자설명서에서 2017년 10월 출시한 ‘슈퍼I청정기’가 영국 카본트러스트사로부터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기 부문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9일 SK텔레콤(SKT)은 ESG 중 친환경 부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 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으면서다. 통신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이 환경부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T가 개발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은 3G와 LTE...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도 녹색프리미엄 입찰에 참여하며 국내 사업장을 100% 친환경 전력으로 돌린다. 이번에 낙찰받은 친환경 전기는 충북 증평과 청주에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 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활용한다.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면 녹색 프리미엄 요금제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나...
SK텔레콤은 전국에 산재한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및 통신기계실의 냉방 에너지 절감을 위해 외부의 찬 공기를 활용한 프리 쿨링 시스템을 도입, 연간 수억 원의 비용 절감은 물론 연 1500여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했다.
또 ICT 기술을 통해 건물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클라우드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Cloud BEMS)을 상용화했다....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제품에도 적용되고 있다. 올해 초 출시된 현대·기아차의 신형 그랜저와 신형 모닝이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것.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제품에 표시,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9년부터 총 8차종에서 인증을 획득해왔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