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최근 주가가 크게 떨어진 셀트리온(1819억 원), SK바이오사이언스(1300억 원), HDC현대산업개발(1273억 원) 등을 팔아치웠다.
투자 종목을 살펴보면 기관의 ‘성장주’ 선호 현상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장주는 미래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고평가된 종목들을 가리킨다. 지난해 하반기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던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가 5.43% 오른 4만4650원에 마감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4.85%), 셀트리온(+3.19%)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SK이노베이션(-5.74%), LG화학(-3.44%), 삼성SDI(-2.11%)는 하락했다.
그 밖에도 동양3우B(+26.11%), KH 필룩스(+14.12%), 케이탑리츠(+12.16%)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세아제강지주(-9.01%), 넥스트사이언스(-8.72%), 일동제약(-8.64%) 등은 하락세를...
연구원
◇SK바이오사이언스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 Post Covid를 위한 큰 그림
4Q21 Review: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기록
22년 매출액 1조 9,779억 원, 영업이익 9,108억 원 전망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양수 관련 간담회 코멘트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50%-1주 양수 결정 공시
지분 양수 및 시설 자금 확보...
공모가격 대비 상장 당일의 종가 수익률은 평균 57.4%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15사(16.9%)는 속칭 ‘따상(시초가를 공모가의 2배에 형성한 뒤 상한가)’을 기록하는 등 상장 첫날 주가가 폭등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한편, 지니너스(△33.0%) 등 15사(16.9%)는 상장 당일 종가가 공모가격 대비 하락하면서 공모 시장에서는...
지난해 상장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등의 상장 당일 종가는 공모가보다 평균 78% 높은 수준이었다. 설 이후에도 이어질 대어급 IPO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① 원스토어
SK스퀘어의 자회사인 원스토어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 U+)가 통합 제공하는 국산 앱 스토어다. 원스토어는 앱·게임·전차책·VOD 등...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첫날 시초가 59만7000원보다 15.41% 내린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30만 원 대비해서는 68.3% 상승했다. 작년 IPO 대어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등의 공모가 대비 상장 당일 종가는 평균적으로 78% 올랐다
하나금융투자는 “작년 IPO 대어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등의 공모가 대비 상장 당일 종가가 평균적으로 78% 올랐다”며 “작년 평균 수준의 종가가 형성된다고 했을 때, LG에너지솔루션의 27일 종가는 53만4000원(시총 약 125조 원)이 된다”고 전망했다.
주가 51만 원 넘으면 세계 1위 CATL보다 비싸져...
최근 몇 년만 보더라도 핵심 사업부를 물적분할한 뒤 상장시키는 경우가 자주 일어났다.
CJ E&M-스튜디오드래곤, 카카오-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SK케미칼-SK바이오사이언스 등은 모회사가 알짜 사업부를 독립시킨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 LG에너지솔루션도 이 같은 절차를 거치며 LG화학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등 물적분할에 대한 비판론이...
하나금융투자는 “작년 IPO 대어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등의 공모가 대비 상장 당일 종가가 평균적으로 78% 올랐다”며 “작년 평균 수준의 종가가 형성된다고 했을 때, LG엔솔의 27일 종가는 53만4000원(시총 약 125조 원)이 된다”고 전망했다.
LG엔솔의 공모가는 30만 원으로 상장 당일 따상에 성공하면...
안다자산운용 측은 서한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물적 분할과 상장에 따라 주주가치가 훼손됐다”면서 “회사 주주가치 제고 방안과 장기적 성장 로드맵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안다자산운용 측은 배당성향 증대를 요구하고 있다. 안다자산운용 측은 SK케미칼이 시가 총액만 14조 원 이상인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의 68%를 보유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처럼 기존 주주들에게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물적분할 후 상장이 흔하게 이뤄져 왔다. CJ E&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SK케미칼의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최근 몇 년만 보더라도 물적분할과 IPO는 흔한 일이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미국·일본 등에서도 물적분할 자체는...
지난해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63조 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았는데, 이후 청약을 실시한 기업들의 평균경쟁률이 2121대 1을 기록했다. 엔시스가 2574대 1, 이삭엔지니어링이 2262대 1로 특히 높았다.
실제 증권업계에서는 LG엔솔과 같은 대형 공모주 상장은 IPO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기업들도 대어 청약 직후에 공모 일정을 잡는 것을...
지난해 코스피 지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전 조정 후 청약 마감일이 지나면서 반등세를 나타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의 상대 강도도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 당시와 유사한 궤적을 나타내고 있다”며 “공모규모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흥행의 열기가 뜨겁다는 공통점이 있다. 수급공백에 따른 선제적 조정 시기가 이를수록 회복...
이전 사례를 보면 상장 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SK바이오팜의 유통주식 비중은 약 13%였다. 따상을 기록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12% 수준이었다. LG엔솔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는 30만 원으로 상장 당일 따상에 성공하면 주가는 78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 공모가 기준으로 LG엔솔의 시가총액은 약 70조 원으로 이미...
이어 “코스피는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전에 조정을 받고 나서 청약 마감일 이후로 상대강도의 회복세를 나타냈다”며 “현재 상대강도도 당시와 유사한 궤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수급 공백에 따른 선제 조정 시기가 이를수록 회복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어급 상장 기업 중 지난해 따상에 성공한 사례는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사)다. SK바사의 공모가는 6만5000원이었다. 작년 3월 18일에 상장한 SK바사는 첫날 시초가 13만 원으로 출발, 종가 16만9000원으로 마감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1주당 수익만 10만4000원에 이른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따’에는 성공했으나 ‘상’까지 도달하지는...
추가 수주, 신기술 개발, 원료 확보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자본총계는 9조2222억 원으로 시가총액 100조 원 달성은 곧 주가순자산배수(PBR) 11배수 달성을 의미한다. PBR의 고평가 기준점은 1.0배수로 11배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같은 국내 대형 바이오주 수준이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현대중공업, 카카오페이 등 대형 IPO 종목은 상장 직후 공모가 대비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며 “LG에너지솔루션 공모에 대한 시장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