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항공유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탄소배출 저감, SAF 인식 개선 등에 협력
대한항공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함께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LX판토스와 ’SAF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엄재동...
바이오에너지 사업 부문에서는 △2세대 바이오디젤(HVO) △SAF(바이오항공유) 개발과 제조 등을 준비 중이며,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LFP양극재 플랜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스틱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PCR플라스틱 분리‧선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신규 시장 개척과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SK 탱크터미널은 탱크 등 저장 설비를 외부 고객에도 제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저탄소 원료와 제품을 저장, 출하하는 영역으로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지난 60년 간 탱크터미널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운전 역량과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독립법인으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지속...
양사는 지속가능 항공유(SAF)와 탄소 포집·활용(CCUS) 등 저탄소 에너지원 분야에서 역량과 기술을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석유 사업에서는 SK에너지 울산Complex(CLX)와 일본 내 에네오스 정유 설비의 최적 운영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 효율화와 에너지 소비량 감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검토한다. 또한 여러 상황에서도 양국의...
2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SAF)과 구제역(FMD) 등 가축 전염병과 외래 병해충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법안이 다수 발의돼 있다.
일례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전염병 대응 업무와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대응 업무를 총괄하는 ‘방역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방역부를 신설한...
6월 대한항공과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HMM과는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사업 협력을 시작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블루수소 △화이트바이오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등을 3대 친환경 미래 사업으로 선정하고, 2030년까지 신사업...
도축 부산물에서 나오는 동물성 지방과 음식점, 식품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UCO)를 바이오 디젤이나 바이오 항공유(SAF) 등의 원료로 공급한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이번 투자로 바이오 항공유 원료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3월 중국 UCO 업체 ‘진샹’에 투자한 바 있다. 진샹은 중국 서남 지역 최대 UCO 공급...
EU, 2025년부터 바이오 항공유(SAF) 사용 의무화항공업계 “SAF 단가 일반연료보다 3~4배 비싸…세제 지원 필요”국회선 석유사업법 개정안 발의 등 입법 노력…통과는 미지수
유럽연합(EU)이 오는 2025년부터 자국 내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에 반드시 ‘바이오 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혼합하도록 하면서 항공업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한항공이...
GS칼텍스는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과 바이오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시범 운항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가 생산한 바이오항공유를 국내 최초로 공급을 받았다. GS칼텍스가 구축한 바이오항공유 공급 밸류체인에 따라 LA 행 대한항공 화물기에 네스테가 공급한 바이오항공유를...
션 월 부사장은 “2030년까지 DHL이 사용하는 항공연료의 30%를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로 전환할 계획이며 노후화된 항공기를 신형으로 지속 교체해 에너지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탄소 절감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출입 물량이 줄어들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DHL 익스프레스 측은 충분히 시장 경제성을 따진 확장이라고...
5일부터 인천에서 미국 LA로 가는 화물기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이오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를 급유해 시범 운항에 들어간다. 정부는 3개월간 시범 운항 후 내년 상반기까지 품질기준을 마련하는 등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부터 3개월간 인천→LA 노선(화물기)에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바이오항공유(SAF) 급유 시범운항
△디자인 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나서
6일(수)
△산업부 2차관 10:00 예결위 소위(잠정·국회)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석간)
△표준·지식학과 대학생과의 표준 타운홀 미팅(석간)
△전기차, 철강 등 주요 통상현안에 정부-업계 원팀 대응
△전기안전분야 유공자 포상 및 안전문화...
하지만 폐식용유 및 동식물 바이오매스 등을 활용해 생산하는 항공유지속가능항공유(SAF)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21년 SAF 생산량은 1억 리터(L)였다. 항공업계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해선 약 4490억 리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IATA는 지난해 SAF를 연료로 사용한 항공편은 전체의 1.5%에 불과한...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투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SAF 사용 및 개발 촉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SAF는 폐목재나 옥수수 찌꺼기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생산되는 액체 탄화수소 연료다. 기존 인프라를 통해 공항 운송이 가능하고 제트연료와 혼합해 최대 50% 비율까지 사용할 수 있다....
미국·EU, 세제 혜택 등 사용 독려정유업계, 로드맵 세우고 상용화“항공유보다 5배 비싸…요금 오를 것”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가 다가오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지속가능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개발과 상용화에 나섰다. 점차 강화되는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해 실증 비행을 수행하고 SAF 도입을 위한 제반 인프라와 환경 조성에 협력할 방침이다.
SAF는...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기존 항공유에 바이오항공유(SAF)를 최소 2% 이상 섞는 것을 의무화했다. 향후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로 점차 혼합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미국 역시 바이오항공유 사용에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등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은 “바이오항공유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저탄소 기조에 맞춰 도입에...
강 연구원은 “다만 동사가 투자하는 수소 암모니아, 폐기물을 활용한 SAF 생산, 차세대 CCUS 기술 확보 등 신사업 결과는 2025년 이후 나타나게 돼 기업가치 개선 효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기 주가는 유상증자로 조정을 거쳐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일 전망이지만, 향후 신규 사업 투자 성과 반영을 통한 주가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참석자들은 24일 SK이노베이션 카본 투 그린 전략의 중심인 △청정에너지(수소, 암모니아 등) △자원순환 △그린 전환(SAF, 열관리 등) △이차전지 △그린 소재 △지오테크 넷제로(Geo Tech Net Zero) 등 6개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 세션에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 전략 실행을 위해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중심으로 한 ‘그린...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 다양한 곳에서 수급된 원료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로 재생산되면, 제트 연료와 혼합된다. 이렇게 혼합된 연료가 전 세계 공항을 통해 공급되고 비행기에 주유되는 과정을 거치면, 결과적으로 기존 제트 연료 대비 생산에서 사용까지의 전 과정에 있어 최대 80%에 이르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