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으로는 ‘Quasi-rational Economics’와 ‘세일러 교수의 행동 경제학 입문(The Winner 's Curse)’이 있다. 후자는 ‘Anomalies’라는 칼럼 시리즈를 재구성한 것이다. 그는 1987년부터 1990년까지 ‘Journal of Economic Perspectives’에 기고한 해당 칼럼에서 시장 기반의 접근 방식은 불완전하다는 문제 의식을 계속해서 펼쳤다.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인간은 매우 합리적 또는...
◇ 마광수 별세 '이파니 아닌 김수미 오열한 이유 보니…'
배우 김수미가 故 마광수 전 연세대학교 교수 빈소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연극 '즐거운 사라' 연출가 강철웅 씨의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철웅 씨는 김수미의 자해 소동 소식에 황당해했다. 마광수 전 교수와 20년 지기인 강철웅 씨는 고인의...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의 아스와트 다모다란 교수도 “시장은 여전히 아이폰에 베팅하고 있다”며 “아이폰8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면 애플은 시총 1조 달러 시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의 시총은 멕시코의 국내총생산(GDP)에 조금 못 미치지만 전 세계 상위 20위 안에는 든다. 시총 1조 달러를 달성하려면 애플의 주가는 약 30달러만 더...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의 아스와트 다모다란 교수는 “시장은 여전히 아이폰에 베팅하고 있다”며 “아이폰8이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면 애플은 시총 1조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그런데 만약 아이폰8이 실망스럽다면 모든 베팅은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 분석 연구소 켄쇼에 따르면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을...
벤틀리대학의 패트리샤 M.플린 경영학 교수는 “임기가 10년 이상인 85명의 CFO 중 대부분이 최고전무이사(EVP) 직함을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그만큼 기업에서 CFO가 끼치는 범위가 넓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홈디포의 캐롤 톰 CFO는 2011년부터 총 3명의 CEO가 변하는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4년 그 역시 CEO 자리에 오를 기회가 있었지만, 톰은...
김기호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현 단계에서 실질적인 외교적 해결을 상상하긴 어렵다”며 “김정은과 트럼프의 대립적인 성격을 고려하면 당분간 긴장이 고조될 것이다. 중국이나 러시아는 군사적 충돌 신호가 나타나는 최후의 순간에야 개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군사전문가인 일본 시즈오카대학의 오가와 가즈히사 특임교수는 “북한은 미국과 대화를 전제로 하는 조건부 투쟁 준비 들어갔다”며 “북한은 미국을 진짜로 화나게 하지 않는 범위에서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북한의 도발에 시장은 둔감하게 반응했다. 북한의 위협은 기본 전제가 ‘벼랑 끝 전술’이었기 때문에 어떤 엄포도 크게...
Chaffin)과의 인연으로 이 학교의 농촌사업 지도자교육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때 농촌사업 및 농촌 여성지도자 교육을 하였는데, 심훈의 ‘상록수’ 주인공인 최용신 또한 그녀의 제자였다. 나아가 생활공동체 건설과 협동조합 운동을 주도하였다.
황애덕은 1935년 이를 만주로까지 확대하였지만, 전쟁 확산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일체의 공식적인 활동을 멈춘다....
로봇국제표준화에서는 지난 3월 경희대학교 이순걸 교수가 제안한 이동로봇 용어 표준이 국제표준(ISO)으로 발간되는 등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우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산ㆍ학ㆍ연 전문가가 모여 약 1년간에 걸쳐 표준을 개발했으며, 안전ㆍ품질관점에서 로봇 기술이 저해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요건을 정했다.
산업용 협동로봇은...
이어 “특히, 안정적으로 항 AIMP-1/EMAPⅡ인간화 항체를 생산할 수 있는 CHO-S 세포주 개발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마우스와 영장류 시험에서도 항 AIMP-1/EMAPII 인간화 항체의 관절염의 치료효과를 확인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허는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박상규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됐다.
박 교수는 TNF-α의 증가를 통해 염증의...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콘퍼런스 'W.I.N(What Is Next?)2017'이 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P&S에서 열린 가운데 숙명여대 이지선 교수가 '로봇시대, 인간의 자리는'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로봇, 인간으로부터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려운 로봇 기술이 아닌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과 교육...
마크 필즈 CEO는 실적 부진을 비난하는 주주들의 원성을 견디지 못하고 취임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쫓겨나야 했다. 테슬라나 알파벳과 같은 회사들이 포드의 자리를 위협했고 필즈는 주주들의 우려를 불식하지 못했다. 메드트로닉의 CEO로 지냈던 하버드경영대학원의 빌 조지 교수는 “필즈 CEO는 포드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콘퍼런스 'W.I.N(What Is Next?)2017'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 P&S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가 '인더스트리 4.0에 따른 교육의 진화와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로봇, 인간으로부터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려운 로봇 기술이 아닌 쉽게...
민간전문가(곽채기 동국대 교수 등 총 17명)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 및 현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12개 기타공공기관 중 A(우수)등급 4개 기관, B(양호)등급 5개 기관, C(보통)등급 3개 기관이며, S(탁월) 등급, D(미흡), E(아주미흡) 등급은 없다.
등급별로는 전략물자관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한전KDN 등 4곳이 A등급이다.
강원랜드...
낙관주의 지수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고안한 ‘경기순환 조정 후 주가수익비율(실러 PER)’을 이른바 ‘공포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로 나눈 값이다.
실러 PER는 최근 10년간의 S&P500 기업 순이익 평균치와 물가 변동 등을 고려해 실질적인 실적 대비 장기적인 주가 수준을 판단하는 지표다. 수치가...
올해는 교수·회계사·변호사·노무사 등 민간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는 경영평가단이 3∼5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13개 국립대병원과 한국사학진흥재단·국가평생교육진흥원·동북아역사재단 등 5개 교육분야 연구기관이다.
최고 등급인 S등급은 없었고, 서울대병원과 전남대병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이 A등급을...
다만 금융시장의 주요 지표 중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전으로 회귀하지 않은 지표는 증시 관련 지표로, S&P 500지수는 미 대선 이전에 비해 17%나 상승하였다.
왜 그러한가? 그 이유는 미 증시를 견인해온 것은 미국 기업들의 견조(堅調)한 기업 수익성 호조이지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효과가 아니었다. 반면, 미 달러화나 미 국채시장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이어 2부 좌담회에서는 유규창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사례발표 기업의 임금체계 개편 경험과 애로사항, 향후 개선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LG이노텍은 지난해 5월 노사합의를 통해 호봉제를 폐지하고 성과 기준의 차등 임금체계를 도입했다. S(10%), A(20%), B(60%), C, D(10%) 로 등급을 나누고 등급에 따라 임금(기본급) 조정된다. 최하위 고과자는 임금이...
크리스토퍼 발딩 베이징대학 HSBC 경영대학원 교수는 “정부가 금융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솔직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신용등급이 강등돼 심리적 타격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중국 국채 상당 부분은 지방정부나 준(準) 국가기관이 보유하고 있고 해외 투자자 보유분은 최소한도로 적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2.82포인트(1.78%), S&P500지수는 43.64포인트(1.82%), 나스닥지수는 158.63포인트(2.57%) 급락했다.
시겔 교수는 지금이 주식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되든지 관계없이 세제 개혁안은 통과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시겔 교수는 “공화당은 단단한 자물쇠를 걸어놨다”며 “2년 동안은 트럼프가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