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결정 시에는 행정처분 취소소송 판결시까지 자격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법적 대응 실패 시, 최악의 경우 동기간 동안 수주 0으로 가정해 2018년 영업이익 12% 차질과 자기자본이익률(ROE) 1.7%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럴 경우) 단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처분이 올해 실적에 영향은 없지만, 내년 실적의 경우 법적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악의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수주가 없을 것을 가정하면, 내년 영업이익은 12% 차질이 예상되고, ROE(자기자본이익률)은 1.7% 영향을 받게 된다”며 “이번 처분에 따라 풍산의 단기 주가 변동성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번째 투자 포인트로는 BOE, CSOT 등 중국 메이저 패널업체들의 초대형 LCD와 중소형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한편, 밸류에이션도 상승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007년 24.5% 기록 후 2015년 7.0%까지 떨어졌으나 2016년 24.9%로 다시 20%대로 올라섰다. 올해 추정치는 30.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1%로 2.01%포인트 올랐고, 총자산이익률(ROA)은 0.63%로 0.13%포인트 상승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NPL비율)은 6월 말 현재 0.80%로 전 분기 대비 0.09%포인트 떨어졌고 연체율은 0.46%로 0.07%포인트 개선됐다.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2분기 5208억 원을 포함해 상반기에만 9988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이어 그는 “올해와 내년 연결순이익을 각각 6.6%, 11.9% 상향하고, ROE(자기자본이익률)도 각각 10.0%, 9.0% 올린다”며 “올해 주당배당금(DPS)은 기존 1500에서 이익증가와 배당성향 상승 가능성을 감안해 1900원으로 상향했는데, 주가가 상승해도 이익증가율이 높아지면서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ROE 상향치를 감안해...
선전을 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배당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예상배당수익률은 3.0% 내외로 줄어들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017년 순이익은 1조55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제는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배당을 어떻게 올리는가가 주가의 방향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영수 연구원은 “핵심은 현대오일뱅크가 아닌 현대로보틱스의 배당성향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라며 “현대오일 뱅크의 중간배당은 결국 현대오일뱅크의 현금을 모회사인 현대로보틱스로 이전는 작업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대로보틱스 연결실체의 재무상태, 예상 ROE, 그리고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2017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5%지만 순자산비율(P/B)는 0.58배에 불과하다. 자기자본을 활용해 올릴 수 있는 수익에 비해 실제 시장 평가는 이 같은 능력을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배당 매력도 존재한다. 현재 주가 기준 올해와 내년 배당 수익률은 각 3.1%, 3.6%다. 하나금융지주의 배당 수익률은 지난 2014년(1.3%) 이후 2015년(1.4%), 2016년...
반면 영국에서는 30%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올린 CEO가 받은 돈도 미국의 절반에 불과했다고 번스타인은 지적했다.
하지만 미국 은행들이 다른 지역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리고 주주환원 규모도 커서 CEO 고액 연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또 미국과 비(非)미국 지역 은행 CEO 간의 연봉 격차가 여전히 크지만 점점 줄어든다는 점도 주목해야...
자기자본 3조 원대 증권사는 기업 신용공여와 헤지펀드 거래·집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무가 허용돤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두자릿수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달성,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을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IB 인가에 따른 기업금융 전반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우리은행은 과거 우리금융 시절부터 자체 ROE(자기자본이익률)나 업종 밸류에이션(실적대비 가격수준)에 비해 PBR이 할인된 주가를 형성해 왔다”면서 “기존 목표주가는 ROE 수준 대비 20%의 할인율을 적용한 수치로 적정 PBR을 20% 할인한 반면 새 목표주가는 0.73배의 PBR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간...
수탁수수료 수익이 늘어난 데다, 기업공개(IPO), 자기자본투자(PI), 기업금융(IB)부문 호조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증권업종 최선호주(탑픽)로는 자기자본 1위인 미래에셋대우와 2분기 실적개선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유지 가능성이 높아진 한국금융지주를 유지했다. 차선호주로는 자산관리시장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삼성증권을 신규 제시했다.
자기자본은 늘어났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운용하지 못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크게 감소,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업무적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점차 힘을 얻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증권사로서는 정부가 주도한 정책 방향에 맞춰 막대한 자금을 조달해 자기자본을 늘리고 인력과 조직을 만든 것”이라며 “초대형...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은 지난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대한 경제단체 공동 건의’를 통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및 시행 이후 일본 상장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변화가 없다”며 “실효성이 불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영국에 대해선 “코드를 도입한 300개 기관투자자 중 실제 이를 준수하는 곳은 30개에 불과하다”고 각종 해외 보고서를...
강 연구원은 “(삼성전자처럼) 다른 기업들에서도 유휴자산인 자사주 활용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늘어날 것”이라며 “현금이 많고 자기자본이익률(ROE)나 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은 보유한 현금 활용이나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가 더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주 가격이 보통주보다 싸기 때문에 우선주를 매입해 소각하면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둔화에 따른 건전성 우려가 BNK금융의 수익성·건전성을 크게 해치지 않을 것이란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시중은행의 ‘어닝서프라이즈’로 시중은행 대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ROE)이 소폭 낮아졌지만,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하고 보면 은행(지주) 가운데 제일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업계 최고 수준인 12.6%를 기록했다.
2분기는 전 분기 호실적의 가장 큰 요인이었던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규모가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이익 규모가 1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세장에 힘입어 거래 대금 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점이 손실을 메울 열쇠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우량기업부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이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면서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3% 이상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500억원 이상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최근 경기도 시흥시 에스티팜 연구소에서 만난 김경진 연구소장(54)은 “신약 API 영역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동기(9.34%) 대비 1.83%포인트상승한 11.17%로, 생보사는 1.31%포인트, 손보사는 2.73%포이트 각각 상승했다.
보험회사 총자산은 1048조8922억 원으로 전년 동기말 대비 74조5587억 원(7.7%)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상존해 경영환경에는 여전히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