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는 자체 개발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RNA 간섭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현재 전문치료제가 없거나 충분하지 않은 질환(비대흉터ㆍ건성황반변성ㆍ망막하 섬유화증ㆍ특발성폐섬유화)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첫 번째 파이프라인인 비대흉터치료제(OLX101)는 자체개발 기술기반의 RNA 간섭치료제로는 아시아 최초로...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연구뿐만 아니라 2014년 ASF 기술을 이용한 턱관절염 연구자주도형 임상시험에서 줄기세포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최근에는 ASF 기술로 획득한 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의 피부 재생 효과를 확인했으며, 엑소좀 내 마이크로RNA503을 이용한 유방암의 암 줄기세포 억제 효과를 입증한 결과가 지난 4월, SCI-E급 저널인 국제...
이를 활용하면 신체현상을 조절하거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올릭스 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릭스가 보유한 원천기술인 '자가전달 비대칭 소간섭RNA 기술'을 활용해 안구 내 비정상적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방식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2021년 임상시험 진입이 목표다. 양사는 또 투자 및 기술 제휴...
interfering RNA, siRNA) 기술’을 활용, 안구 내 비정상적 신생혈관 형성인자를 억제하는 기전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인성 황반변성의 주요 발병기전으로 지목되고 있는 망막 황반부 내의 다양한 원인의 비정상적 혈관 신생 차단을 통해 기존의 혈관내피세포생성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억제제에 치료반응이...
이 중 가장 상용화가 임박한 신약은 비대흉터 치료후보물질이다.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아 자체개발 RNA간섭 치료제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홍 소장은 “비대흉터 치료제는 최근 국내 임상 1상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해외에도 임상1상 시험 승인을 신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폐섬유화...
유전자 가위는 난치성 질환에 대해 문제가 되는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정상 유전자를 편집 또는 삽입해 근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관계자는 “유전자 편집 기술은 제약사의 전임상에 쓰이고, 자체적으로는 항암 표적 치료제 등 신약 개발과 유전자 치료제 연구 개발까지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에스티큐브, 알테오젠...
미국 암 학회에서 항암치료제를 발표할 것이란 소식에 4월 첫 주 26% 올랐던 오스코텍은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14.07% 하락했다. 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에 연일 상승했던 에이치엘비파워 역시 11.38% 내리며 하락 전환했다. 또 최대주주를 마리투자조합으로 변경한 중앙오션이 13.34% 내렸다. 이 밖에 영신금속(-11.7%), 액토즈소프트(-11.45...
그러나 선천적 실명으로 태어난 아이에게 주사 한방으로 시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치료제다”며 “2016년에는 RNA 치료제 ’스핀라자(Spinraza)'가 허가를 받았다. 척수성 근위축증을 치료하는 이 약은 2017년 4분기 매출 4천억원을 달성하며 상업적으로 성공한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다”고 강조했다.
유전자치료제는 DNA와 같은 유전물질 발현에 영향을 주기 위해...
실험 결과를 토대로 바이오니아는 SAMiRNA 면역항암치료제에 대한 임상 진입을 위한 전임상 및 효능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바이오니아의 SAMiRNA는 자체 개발한 나노입자형 RNAi 신약 기술로, 혈액 내 물질 안정성이 뛰어나고 생체 내 독성에 의한 부작용이 없어서 기존 RNA 기반 신약 개발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 플랫폼 기술로 타깃 유전자별로...
15일 회사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특정 마이크로 RNA 중 하나의 결핍으로 야기되는 제2형 당뇨 및 비만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을 향후 3년간 공동으로 개발한다”면서 “당사는 앞으로 연구물질을 이용한 상업화 진행 시 독점적 우선 권리를 가지고 본격적인 임상 및 FDA(식품의약국) 승인 등을 주관해서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의하면...
RNA 간섭(RNA interference; RNAi) 기술에 기반한 신약개발기업 올릭스가 비대흉터치료 후보 물질의 글로벌 임상을 추진한다.
올릭스는 12일 비대흉터치료제 후보물질 OLX10010의 1상 임상시험 허가신청서(CTA)를 영국 보건당국(MHRA)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RNA 간섭기술은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분류되는 핵산치료제 중 가장 현실화된 플랫폼 기술로...
RNAi치료제가 올해 미국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란 소식에 바이오니아가 강세다. RNAi는 질병을 일으킬 만한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기술로 기존 치료제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날보다 1.96%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벤처기업 아이오니스가 적용증...
세포가 분비하는 세포간 신호전달물질로서 최근 세포 재생 및 대사, 진단 연구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엑소좀은 다양한 유형의 인체 세포나 동식물 세포에서 획득이 가능해 이를 활용한 줄기세포 치료제는 비용과 생산성 면에서 유리하다.
엑소좀 관련해 특허가 총 8건, 특허출원 12건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스테믹스의 사업화는 상당부분 진척 돼 있다.
이와...
한국과 미국에서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호중구감소증과 구강점막염 치료제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류머티즘관절염, 패혈증, 아토피피부염, 건선, 천식 등 8개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장 이후 기술 수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회사 측은 “2020년 시판을 목표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기술이전 조건부계약 협상을 시작해...
◇체내 안정성 높인 약물전달기술 확보
레모넥스의 서방형 바이오베터 약물전달기술은 다공성 나노 입자(Mesoporous nanoparticle)를 이용해 치료 약물을 분해효소 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RNA, DNA와 같은 유전자 치료제와 단백질이나 호르몬 등을 원료로 만들어진 단백질의약품의 경우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효소 등에 의해 변형 혹은 분해가 일어나 체내...
뉴클레오시드는 핵산(DNA or RNA)를 구성하는 기본단위로서 분자진단시약, PCR, 안티센스치료제(Antisense Drug) 등의 원료로 파미셀의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지난해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 매출은 96억원에 이른다. 파미셀은 2016년 11월 울산연구소를 준공한 이후 신규 뉴클레오시드 연구에 착수했다.
파미셀 측은 "이번 산업육성과제 선정으로 파미셀은 ‘3세대...
현재 유한양행과 흉터치료제(켈로이드치료제)와 간암치료제가 내년에 전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자체 헬스케어 제품인 탈모치료제와 피부미백제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는 “올해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의 첫해가 될 것이며, 이미 1분기 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약 30% 이상 증가했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시장을...
하지만 이러한 유전자기반 치료제 연구의 꾸준한 증가추세에 비해 GMP설비로 치료물질을 생산해 낼 수 있는 CMO(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의 증가추세는 생산기술 진입장벽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느려서 그 수는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한정적이다. 특히, 메이저 CMO들의 주도로 위탁생산가격을 꾸준히 인상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각 CMO의 생산스케줄은...
◇지난 10년간 TERT를 기반으로 하는 항암제가 임상에서 실패한 이유
앞선 설명처럼 TERT가 항암치료에 이용되는데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겨냥하는 항암치료제가 번번이 임상에서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가능성을 재고해보자.
Maurizio Zanetti 교수가 리뷰 논문에서 가장...
홍 소장은 발병 원인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PMP-22 돌연변이 유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si-RNA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김종문 툴젠 대표이사는 “툴젠의 R&D Network 구축을 통한 연구기반을 확장하고 진행중인 유전자교정 치료제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홍영빈 연구소장을 영입했다”며 “정부 연구과제 및 병원-기업간 R&D를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