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젬자와 같은 합성화합물 항암제의 심각한 부작용 (기전 특이적이 아닌 모든 세포를 죽이는 독성)을 극복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인 치료용 항체 (antibody) 개발이 활발하지만 여기에도 한계점은 분명하다”며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기술은 약리물질 (단백질, 항체, 펩타이드, DNA, RNA 핵산) 들을 조직 내 세포 안으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를 주관한 정낙신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는 뉴크레오사이드를 기반으로 한 RNA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전문가다. 퓨쳐메디신은 정 교수를 주축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리더스 기술투자도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가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소독제의 효능시험성적서를 받은 후...
연구를 주관한 정낙신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는 뉴크레오사이드를 기반으로 한 RNA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전문가다. 퓨쳐메디신은 정 교수를 주축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퓨쳐메디신 관계자는 “최근 등록된 SARS, MERS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특허는 퓨쳐메디신, 서울대학교, 및 네델란드 라이덴대학교와 공동연구로 진행되고 있다”...
감기바이러스 종류인 우한 폐렴은 리보핵산 구조로 이뤄진 ‘RNA 바이러스’로 변이 가능성이 높아 예방을 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확산 속도가 빠른 데다 다양한 증상으로 진행되는 현재로서는 환자군(의심환자ㆍ조사대상 유증상자)을 빨리 가려내는 것이 전파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꼽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질본)가...
OLP-1002의 임상 중간결과(interim)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기술수출 논의가 본격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11월 설립된 올리패스는 투과성이 우수한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만드는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기반기술로 확보해, 통증·고지혈증·황반변성·당뇨·고형암 등 질환의 RNA치료제 신약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2006년 11월 설립된 올리패스는 투과성이 우수한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만드는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기반기술로 확보해, 통증·고지혈증·황반변성·당뇨·고형암 등 질환의 RNA 치료제 신약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정신 올리패스 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당사 고유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기반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로 이어질...
또 다른 항바이러스제 파이프라인은 인플루엔자 치료제이며 경구용 RNA 바이러스 복제 방지 억제제 형태로 개발 중이다. 연구 개발은 전임상을 진행 중이며 관련 특허도 확보한 상태다.
앞으로 백신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및 제품군의 지속적인 확대 그리고 수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일각에선 우한 폐렴 백신 관련 정부 과제 발주도 예상한다....
암 치료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치료제로 ‘항암백신(cancer vaccine)’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항암백신은 인체 면역체계에 암세포 특유의 항원을 기억시켜 암세포를 항시 공격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기술이다. 항원 형태나 항원 전달 방법 등 다양한 기술이 있으며, 펩타이드, DNA, RNA, 수지상세포 등을 이용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1200여개의 항암백신이 개발...
질병을 치료하는 기전이다. 대부분의 질병은 이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생성 및 과다 발현과 관련이 있다.
1·2세대 바이오의약품은 인간의 유전자 중 15% 내외만 표적이 가능하지만, 3세대 바이오의약품인 핵산치료제는 단백질 생성 과정의 중간 산물인 mRNA(메신저 RNA)를 표적으로 하기에 모든 단백질의 생성을 조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치료제의 한계점을 한 번에...
질병을 치료하는 기전이다. 대부분의 질병은 이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생성 및 과다 발현과 관련이 있다. 1ㆍ2세대 바이오의약품은 인간의 유전자 중 15% 내외만 표적이 가능한데, 3세대 바이오의약품인 핵산치료제는 단백질 생성 과정의 중간 산물인 mRNA (메신저 RNA)를 표적으로 하기에 모든 단백질의 생성을 조절할 수 있다.
핵산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점을 한...
또 진원생명과학은 플라스미드 유전자정보물질(DNA) 위탁생산시설인 자회사 VGXI가 임상용의약품 RNA를 생산하기 위해 미국 휴스턴 매소디스트 병원 연구소와 독점적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해 'mRNA' 백신 및 'RNA' 치료제 생산의 핵심기술과 mRNA 백신 설계 및 연구 기술을 이전받아 mRNA 백신 및 RNA 치료제 연구개발 사업에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의 mRNA 및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오엔테크(BioNTech) 또한 약 47억 달러(5조6000억 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mRNA 백신 및 RNA 치료제는 화이자, 노바티스, 머크 등 다국적 제약사가 미래 신약기술로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함에 따라 최근 업계에서 차세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심장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트레스토의 올 3분기 매출은 4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메디신스는 이달 초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신약 ‘인클리시란(inclisiran)’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약은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RNA 간섭(RNA interference) 방법으로 혈중 LDL 수치를 떨어뜨린다....
이상길 교수는 “이번 LncRNA 유전자 HERES의 발견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DNA 비암호화 영역을 이용한 암치료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식도암뿐만 아니라 두경부암과 폐암에서 발견되는 편평상피세포암종의 암발생 예측 표지자와 표적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NAS)이 발행하는...
메드팩토는 종양의 특정 유전자 발현량을 분석해 암종과 상관없이 바이오마커를 개발, 기존 항암제와 병용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테라젠이텍스의 관계회사로 2013년 설립됐다.
바이오마커(Bio-marker)란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올리패스는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2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성장성 특례 상장은 상장주선인이 성장성을 인정해 추천한 기업에 대해 전문 평가기관 평가등급 없이도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허용한 제도다.
2006년 설립된 올리패스는 독자적으로 고안한 ‘올리패스 인공유전자 플랫폼(OliPass PNA)’을 기반으로 리보핵산(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성장성특례 상장은 상장주선인이 성장성이 있음을 인정해 추천한 기업에 대해 전문 평가기관 평가등급 없이도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허용한 제도다.
상장일은 오는 20일이며 공모가는 2만 원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올리패스는 독자적으로 고안한 '올리패스 인공유전자 플랫폼(OliPass PNA)'을 기반으로 리보핵산(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RNA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올리패스가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419.4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올리패스의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대우는 5ㆍ6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 공모 결과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14만 주에 대해 총 5872만2630주의 청약이 몰렸다고 밝혔다. 증거금은 총 5872억 원을 기록했다.
올리패스는 8월 30일과 9월 2일에 국내ㆍ외...
올릭스는 RNA 간섭(RNAi)기술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업체다. RNAi 기술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이중 가닥의 siRNA을 이용해 표적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6일 “비대흉터 치료제 OLX101의 경우, 현재 영국에서 임상시험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RNA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올리패스는 지난달 30일과 9월 2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희망밴드가격(3만7000원~4만5000원) 기준 하단 미만이다.
올리패스가 이번에 공모하는 총 주식수는 70만 주, 총 공모금액은 140억 원이다. 수요예측에는 총 242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