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내년 삼성전자에 공급할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총 700만 대, 총 3조 원 규모로 전체 생산능력의 20%를 차지할 것"이라며 "삼성의 퀀텀닷(QD)-OLED 패널에 대한 제한적 생산능력을 고려하면 LG디스플레이와의 거래는 3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향 OLED 출하...
이는 LG디스플레이 전체 생산능력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의 QD OLED 패널의 제한적 생산능력을 고려할 때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와의 대형 OLED패널 거래를 3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들어 2013년 이후 9년 만에 OLED TV를 북미와 유럽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이 큰 이유는 내년 삼성디스플레이QD OLED 패널 공급량이 연간 100만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1100만대 수준의 WOLED 패널 생산능력 확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실무근이라는 기존 태도를 고수하고...
QD-OLED,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이다.
가전은 미국 교체 사이클이 도래했다는 논리가 힘을 얻고 있다. 주요 업체들의 판가 인상 행보가 인상적이다.
전기차는 생산 차질 이슈를 딛고 침투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올해 전기차 시장은 590만대로 104%나 급성장하고, 글로벌 침투율은 7.3%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이 주도하는 가운데...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공정개발팀장 최재범 부사장은 백플레인 공정 전문가로 QD 디스플레이의 완성도를 확보해 제품이 적기에 출시될 수 있도록 했다.
젊은 경영진을 조기 육성할 수 있는 삼성형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통해 40대 고위 임원을 배출한 것도 특징이다.
40대 나이로 부사장 자리에 오른 최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모듈개발팀장은 모듈...
박종선 연구원은 "프로이천은 세계 최초 개발한 다이렉트 콘택트(Direct Contact) 필름타입 COF(Chip On Film) 검사장비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업체 강자인 A, B 사는 물론 중국의 BOE, CSOT, GVO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또한, 마이크로 LED, QD-OLED, QNED 등의 디스플레이 시장 개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어 성장동력도...
장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센서사업팀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개발전문가다.
한편 지난해 말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에 오른 최주선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유임했다. 최근 대형 디스플레이 차세대 제품인 QD-OLED 양산이 시작된 가운데, 관련 사업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서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제한적인 QD OLED 패널 공급능력을 고려할 때 향후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공급망 다변화는 LCD처럼 OLED 패널에도 가능성이 상존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내년 삼성의 OLED TV 시장 진입으로 OLED TV 대중화와 생태계 확대 속도는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캠퍼스 Q1라인에서 QD-OLED(QD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 기념 출하식을 열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 디스플레이를 삼성전자와 소니 등 고객사에 공급하고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QD-OLED TV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간 모바일 등 중소형 OLED와 대형 LCD 디스플레이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양산을 시작한 QD 올레드 출하량은 내년 70만 대 수준으로 예상했다. 50만 대를 삼성전자가, 10~20만 대 수준을 소니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시장 개화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어 유의미한 증설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대신 IT용 8.5세대 라인에 대한 투자가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되고, 공장은 2023년 하반기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한종희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의 이번 기조연설 주제는 '공존의 시대(Age of Togetherness)’다. ‘기술은 인류와 지구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라는 가치를 강조하며 지속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CES 기조연설이 상대적으로 혁신 기술 설명에 초점이 맞춰져...
“내년에도 물량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영향으로 매출 비중이 20%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자재료 부문도 반도체와 OLED 소재 판매 확대가 지속할 전망이다. 반도체 소재에선 EUV 공정에 쓰이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해 내년 시장에 진입한다. OLED 소재 사업에선 최근 양산을 시작한 삼성디스플레이의 QD(퀀텀닷) OLED용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QD디스플레이는 색 재현율 시야각 측면에서 기존 제품 대비 강점 많이 보유하고 있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Q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V는 OLED TV의 한 종류인 만큼, LG전자 올레드 TV와의 경쟁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는 실적설명회를 통해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메모리 펀더멘털 수요를 긍정적으로 제시했으며, 폴더블과 QD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 사업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연구원은 “특이점으로는 장비투자 리드타임 장기화를 강조하면서도 매년 3분기 실적설명회마다 제시하던 연간 시설투자(Capex) 가이던스를 생략했다”며 “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400만 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 비중은 약 32%로, 전년 24% 대비 지속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내년 QD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출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새로운 경쟁 형태가 나타나며 인해 약간의 경쟁 심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올레드 생태계 확장에 따른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고 본다"라고 내다봤다.
위해 원가 절감에 집중하고, 올레드·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LG전자는 내년 삼성의 QD(퀀텀닷) 디스플레이 TV 출시에 따른 사업 영향에 대해 "새로운 경쟁 형태가 나타나며 인해 약간의 경쟁 심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올레드 생태계 확장에 따른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예정대로 4분기에 QD 디스플레이 양산이 시작된다며 제품 출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세트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LCD(액정표시장치) 사업 철수 여부와 관련해선 “현재 고객사의 LCD 패널 공급 요청으로 생산 이어가고 있고, 연말까지 생산이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이후 추가 연장은 고객사 요구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결정할 것”...
삼성전자는 28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예정대로 4분기 QD 디스플레이 양산 시작, 제품 출하가 예정돼 있다. 내년부터 세트시장에 공개될 것"이라며 "QD디스플레이는 색 재현율 시야각 측면에서 기존 제품 대비 강점 많이 보유하고 있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