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사업을 담당하는 SDC는 4분기 매출 9조3100억 원 영업이익 1조8200억 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은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플래그십 제품 중심 판매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대형은 연말 성수기 TV용 QD-OLED 판매가 확대되고 LCD 재고 소진으로 적자폭이 완화됐다.
DX부문은 4분기 매출 42조7100억 원, 영업이익...
QD-OLED에 맞서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W(화이트)-OLED를 탑재한 TV로 승부를 건다. 이 제품은 백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QD-OLED와 차이가 있다. 이 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인 투명 OLED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2025년 이후 투명 OLED, 2026년 이후 슬라이더블 OLED를 순차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이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올레드인 ‘QD-OLED’도 둘러봤다. 지난해 34형ㆍ55형ㆍ65형 QD-OLED TV 패널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77형 TV용 QD-OLED, 49형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용 QD-OLED를 추가했다.
배상돈 삼성디스플레이 프로는 “작년에 처음 QD-OLED를 출시한 뒤 시장 반응이 좋았다. 올해는 기술적 진보가 있었는데 휘도를 2000니트까지 올리면서 좀 더 사실과...
LG이노텍이 처음으로 독자 부스를 마련해 자율주행 및 전장 기술을 공개하고, LG디스플레이는 플라스틱 OLED와 LTPS LCD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차별적으로 내세울 것이다.
이외에도 확장현실(XR) 기기 중에서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2’, 샤프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HTC의 퀄컴 스냅드래곤 XR2 칩을 탑재한 혼합현실(MR)...
지난해 CES에 처음 등장했던 QD(퀀텀닷)-OLED(유기발광다이오드)는 ‘QD-OLED 2023’으로 한 단계 끌어올려 다시 CES를 찾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작년에 선보였던 55형, 65형, 34형 제품에 초대형 77형 TV용 QD-OLED, 49형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용 QD-OLED를 추가해 2023년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2023년형 제품에는 한층 진화된 AI 기술과 최신 유기 재료를 적용해 RGB 각각의...
삼성전자는 CES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77형(인치)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탑재한 TV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8월 처음 공개한 신제품으로, 현존 최고 패널 기술을 집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55형과 65형 제품은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이미 판매 중이지만, 77형 TV는 아직 공개된 바 없다. 삼성전자는 77형 출시를 기점으로 QD-OLED TV...
◇반도체는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용 칩(DDI),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반도체 및 시스템 반도체용 패키징 기술 ◇디스플레이는 AMOLED 등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친환경 QD, 마이크로LED, 나노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패널 관련 기술 ◇이차전지는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차전지, 리튬이차전지용 고용량 양극소재, 차세대...
정부는 마이크로 LED, 퀀텀닷(QD) 등 무기발광 차세대 디스플레이 양산기술 확보로 2032년까지 경쟁국과 5년 이상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로 했다. 8ㆍ10세대용 OLED 핵심장비, 무기발광 소재ㆍ부품 국산화 기술 확보로 대량 생산체제와 독자적 공급망도 구축한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이번 정책이 업계 반등의 신호가 될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한국...
삼성디스플레이는 6일 부사장 8명, 상무 16명, 마스터 3명, 총 27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에서 연차와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들을 과감하게 발탁했다. 최연소 임원은 30대 승진자인 이정수 상무로 1984년생이다.
◇김대용 부사장
- 출신지 : 서울...
박준영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EVEN기술팀장 부사장은 QD-OLED 증착 공정 안정화로 양산 기반 마련, 대면적 고해상도 증착 공정 수율 확보했다. 김성한 디스플레이연구소 재료연구팀장 부사장은 차세대 발광 재료 성능 향상, 기능성 부품 패널 내장 기술 개발 등 초격차 기술 리더십 및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대용 감사팀장 부사장은 현장...
특히 디스플레이 부품과 중국향 스마트폰 부품 중심으로 강도 높은 재고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반면에 전장 부품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의 수요 기반이 가장 취약하다. 전쟁 영향에다가 에너지 위기가 더해진 결과다.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내년 상반기까지 재고 건전화...
‘SDC(디스플레이) 부문’은 3분기 매출 9조3900억 원, 영업이익 1조9800억 원을 달성했다.
중소형은 폴더블을 포함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기술 차별화를 통해 주요 고객사가 출시한 신제품 내 점유율이 증가해 전 분기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대형은 TVㆍ모니터 시장 약세와 초기 투자비 부담으로...
이 부회장은 2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MZ세대 직원들로부터 차기 전략 제품에 대한 보고를 받고 DX부문 MZ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략 제품 보고는 차세대 전략 제품에 참여한 제품ㆍ서비스 기획,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SW)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의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이 부회장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부회장이...
최 사장은 QD-OLED에 대해 “같은 휘도의 다른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훨씬 밝아 보이는 QD-OLED는 기존 휘도 표준으로는 화질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없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휘도와 색역을 결합해 실제 밝기를 개념화한 ‘체감 휘도(XCR)’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QD-OLED의 발광 구조를 개선하고 신소재를 도입해 체감 휘도 혁신을...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65형 QD-OLED와 기존 기술을 비교 전시, QD-OLED만의 화려한 색감과 시야각 등 화질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폼팩터의 차세대 폴더블 OLED를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콘셉트의 폴더블 제품들도 이번 IMID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안팎으로 두 번 접는 ‘플렉스 S’와 안으로 두 번 접는 ‘플렉스 G’...
삼성디스플레이는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하며 기존 디스플레이와 OLED, QD-OLED의 게이밍 성능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40㎐ OLED 노트북과 동일한 주사율의 기존 노트북으로 3인칭 슈팅게임(FPS)을 즐기며 비교 체험할 수 있는 'OLED 게이밍 체험 존'을 비롯해 '트루 블랙'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암실, 사용자의 눈 건강을 고려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2'에 참가해 게이밍 디스플레이인 OLED, QD-OLED 제품을 전시한다. 또 게임 개발업체인 펄어비스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게이머들은 삼성디스플레이 전시 부스의 OLED와 QD-OLED 게임존에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펄어비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QD는 다른 패널 기술과 비교했을 때 같은 밝기에서 더 밝게 느껴지는 특성이 있다"며 "이를 체감휘도(XCR)라고 하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퀀텀닷의 발광 특성으로 인한 QD-OLED의 우수한 RGB 컬러 휘도와 넓은 색영역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삼성전자는 28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전반적인 경제 환경이 좋지 않음에 따라 디스플레이 시장이 올해 들어 수요 감소, 판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러한 시장 변동성 그리고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고 주의 깊게 시장 수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당사 실적이...
다만 대형 패널은 QD 디스플레이가 목표 수율을 초과 달성한 가운데, QD 디스플레이 초기 비용과 LCD 판가 하락으로 실적은 지속 둔화했다.
삼성전자는 환영향과 관련해 “달러 강세로 부품 사업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약 1조3000억 원 수준으로 회사 영업이익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도 불확실성 지속…수익성 개선ㆍ기술 초격차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