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CPI 사업총괄 성익경 부사장은 “접이식 스마트폰 윈도우 커버용 투명 PI 필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장치에 적용되는 소재로 개발할 것”이라며 “새로운 IT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소재 업체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장기적으로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긍정적”이라며 “출시 본격화로 폴더블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또 “당사는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 업체로 디스플레이 패널 보호용 PI필름 생산 업체인 SKC코오롱PI, Y-OCTA향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 생산 업체인 비에이치를 제시한다”라고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6년 여러 글로벌 폴리이미드(PI) 기업들을 따돌리고 세계 최초로 CPI필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CPI 관련 특허의 80%에 해당하는 104건의 특허를, 해외에서는 관련 특허의 절반에 해당하는 20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코오롱 관계자는 “자사 제품이 충분한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CPI 양산체제에 들어갔을...
선정
△제이엔케이히터, 이테크건설과 49억원 규모 산업용 가열로 공급계약
△큐리언트 “텔라세벡, 미국 FDA 신속심사 대상 지정돼”
△코오롱생명과학, 먼디파마와 인보사 기술 수출 계약 체결
△코세스, 3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비즈니스온, 주당 234원 현금배당 결정
△SKC코오롱PI, 방열·모바일용 PI필름 공급계약 체결
그러나 폴더블폰의 선두업체격인 삼성전자 제품의 투명 PI 필름 초도 물량만을 일본 스미토모 화학이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CPI 사업에 적색 신호가 켜졌다. 이제 삼성을 사이에 두고 코오롱과 스미토모간 구애 작전이 벌어진 것이다.
업계에선 스미토모 화학의 투명 PI 필름 양산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 이미...
SKC코오롱PI가 내년 폴더블, EV배터리 등 신규 전방 시장의 개화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4일 “내년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예상 실적 대비 19%, 29% 증가한 3200억 원, 885억 원”이라며 “방열 필름의 탑재면적 증가와 일반산업용(EV배터리 절연 테이프) 수요 증가에 기인한 성장”이라고 말했다....
PI 필름 세계 시장점유율 1위 SKC코오롱PI가 올해 배당성향을 개별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의 70% 이상 지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주주에게 적극적으로 이익을 환원한다는 회사 정책 기조다.
특히 SKC코오롱PI는 올해 매분기 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하면서 3분기까지 전년동기대비 순이익규모가 약 15% 성장했다. 이에 올해...
SKC는 경상적인 유지보수 투자인 자본적 지출 이외에 △2018~2019년 투명 PI필름 설비 680억 원 △2018~2020년 자운스범퍼(Jounce Bumper, 자동차 서스펜션에 장착돼 금속 스프링과 함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소모성 부품) 350억 원 △2018~2019년 중국 습식용액(Wet Chemical) 설비 520억 원 등의 신규사업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자회사 SKC솔믹스와...
420톤 PI필름 공급 계약 수주
△성도이앤지, 772억 규모 공급 계약
△한진중공업홀딩스, 계열사 채무 300억 원 인수 결정
△한국주강, 하만규 단독 대표체제 변경
△쌍용차, 9월 1만799대 판매…전년비 18% 감소
△고려개발, 1102억 규모 고속도로 공사 수주
△현대중공업, 9월 수주액 104억 달러… 전월비 68.9%↑
△삼성중공업, 2000억 규모 LNGC선 1척 수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6년 여러 글로벌 폴리이미드(PI) 기업들을 따돌리고 세계 최초로 CPI필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CPI 관련 특허의 80%에 해당하는 104건의 특허를, 해외에서는 관련 특허의 절반에 해당하는 20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2016년 8월에는 900억 원을 투자, 경북 구미공장에 투명폴리이미드 필름 양산설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올해...
하이투자증권은 6일 SKC코오롱PI가 PI필름의 사용처 확대로 인한 매출 상승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SKC코오롱PI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7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52.4%, 40.3% 증가한 수치다.
이상헌...
24일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C코오롱PI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40% 증가한 677억 원, 168억 원”이라며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FPCB PI필름 부문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중국 하이엔드 모델 OLED 패널 채택 비중 증가에 따른 수요 강세를 나타냈다”며 “OLED 패널...
방열시트향 PI필름 제품군의 실질적인 경쟁사는 듀퐁(Dupont)과 도레이듀폰(Toray-dupont, JV) 정도다. 경쟁사 설비 60% 이상이 10년 이상 노후화된 FPCB용 PI필름 설비다. SKC코오롱PI가 생산성에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타 제품군보다 경쟁사 대비 품질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SKC코오롱PI의 2019년 목표 PER을 30배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같은 시각 SKC도 전장 대비 7.27% 내린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본 스미토모화학은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에 투명 폴리이미드(PI) 필름을 공급키로 했다.
이에 최근까지 합자회사 SKC코오롱PI를 만들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했던 SKC와 코오롱인더가 실망감에 하락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코오롱인더는 투명PI필름(CPI)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SKC는 이달 중순 SKC진천공장에 CPI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내년 10월 이후 상업화를 시작할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테스트 설비 등을 통해서 국내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가면서 제품 개발에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고 있다”며 “(폴더블폰의) 시장 개화기에 맞춰 (사업에)...
SKC가 필름가공전문 자회사 SKC하이테크앤마케팅과 함께 SKC진천공장에 투명PI필름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SKC는 이날 오후 SKC진천공장에서 이완재 SKC대표이사, 원기돈 사업운영총괄, 이용선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장, 김희수 SKC하이테크앤마케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C투명PI양산 및 가공 착공식’을 열었다.
앞서 SK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