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SKC와 코오롱이 2008년 4월 각 사의 PI필름 사업부를 떼내 50대 50 지분율로 합작 설립한 회사다. 스마트폰 산업과 2차전지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실적은 상승세를 이어갔고, 설립 당시 세계 3위 규모였던 SKC코오롱PI는 현재 글로벌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1위 업체로 성장했다.
그는 “필름 부문 투명 PI 양산 설비는 시운전 중으로, 다수 기업을 통해 테스트 진행 중”이라며 “2020년 상반기 폴더블폰에 채용될 전망으로 부문 영업실적 개선 요인이다. 2020년 초 화학 사업 분할 및 JV 설립, KCFT 인수 완료, SKC코오롱PI 지분 매각 등 성장을 위한 전략이 구체화하며 주가는 리레이팅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 신규 비즈니스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우선 국내 800억 원 시장 규모인 CoF용 PI 국산화 성공에 따라 시장 진입이 시작됐고, 평균 판매단가(ASP}가 높은 5G MPI용 PI 공급 개시, 폴더블 스마트폰용 베이스 필름 매출확대 등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수적인 추정치를 가정해도 신규 비즈니스로 최소 300억 원...
그는 “일반산업용 PI필름의 경우 2019년 글로벌 배터리 수요 부진 영향으로 예상보다 매출 증가가 다소 더뎠으나 2020년부터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폴더블 스마트폰 향 베이스 필름 및 5G 기판용 저유전 PI필름 등 2020년 IT 산업 내 핵심 성장동력 관련 제품 매출 증가를 고려하면 일반 소재 업체들의 PER Range 15~40배 안에서 평균값 이상의 타겟 PER...
특히 SKC코오롱PI는 한일 무역이슈로 인한 소재 국산화 추진으로 COF용 PI필름, 5G용 저유전PI필름 등 신규 PI 어플리케이션 확대 및 특정 시장 국내 점유율(M/S)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3분기 연간 600톤 규모의 신규 PI필름 생산라인 가동이 시작됨에 따라 기존 연간 3300톤이었던 생산능력은 총 3900톤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SKC코오롱PI는 향후 시장 환경 역시...
예상돼 폴더블향 매출은 2019년 39억 원에서 2020년 105억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수익성은 일반 PI필름보다 우수해 매출비중 증가시 수익성은 더 크게 증가할 수 있고 순이익단의 개선은 소송비용 감소효과로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소송비용은 2019년 101억 원에서 2020년 30억 원으로 크게 감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명PI필름은 표면이 딱딱하지만 여러 번 접어도 자국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최근 휴대폰 제조사들이 내놓고 있는 폴더블폰의 핵심 소재로 꼽히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C는 올해 4분기 충북 진천에 위치한 투명PI 필름 공장을 준공하고 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년 초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SKC는 양산 전이지만 투명...
FCW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생산하는 투명PI필름 브랜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오는 11월 FCW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늦어도 연내에는 상업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투명PI필름은 표면이 딱딱하지만 여러 번 접어도 자국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최근 휴대폰 제조사들이 내놓고 있는 폴더블폰의 핵심 소재로...
투명 PI(폴리이미드)필름을 생산하는 SKC코오롱PI도 1.50% 상승한 3만450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IT부품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삼성전자 ‘갤폴드’의 인기에 수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갤폴드의 인기가 당장 IT부품주 수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갤폴드의 초도물량이 많지 않은 데다 가격 역시 높아...
아울러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전반적인 부품사들의 수혜가 기대되나 화면 크기 확대, 쿠션 필름 변화 등 폴더블 스마트폰 기술 변화의 직접적 수혜주인 SKC코오롱PI, 이녹스첨단소재, 비에이치를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NH투자증권 이규하ㆍ고정우 연구원은 “갤럭시 폴드를 약 2일 사용한 후 가장 체감할 수 있었던 제품의 장점은 스마트폰으로 PC와 유사한...
글로벌 1위 PI(폴리이미드)필름 제조업체 SKC코오롱PI가 신사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C코오롱PI는 경기도 과천에 사옥을 새로 짓기로 하고, 현재 설계 단계에 착수했다.
신사옥은 경기도 과천시가 조성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과천시는 2021년 6월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크루셜텍이 국내 최대 화학소재 기업인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CPI)에 생체인식 솔루션인 DFS를 접목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체인식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체인식 솔루션 개발은 양사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CPI에 생체인식 기능을 접목하고, 크루셜텍은...
특히 이번 제재의 직접적인 대상 품목이 될 가능성이 높은 탄소섬유, 아라미드, 투명 PI 필름은 이미 한국 기업이 상업 생산을 하고 있는 만큼 국내 업체와의 교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섬유는 효성첨단소재가 현재 2000톤 규모의 상업생산을 진행 중으로, 내년부터 2000톤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수소차의 핵심인 수소탱크에 적용되는 탄소섬유를...
백 연구원에 따르면 코오롱인더는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5000톤 보유한 세계 시장점유율 3위 기업이며, 또 상업생산 중인 CPI는 7월 수출금지로 지정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또 탄소섬유는 효성첨단소재가 2000톤을 상업 생산하고 있으며, SKC도 금년 3분기 말에 신규 TPI(투명 PI필름) 생산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다.
세계 1위 PI 필름 전문 제조사 SKC코오롱PI가 일본 화학기업 카네카와 진행 중인 PI(Polyimide) 필름 관련 미국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다.
SKC코오롱PI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16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자사에서 생산ㆍ판매하고 있는 폴리이미드 (PI) 필름 제품이 회사 고유 개발품이며 일본 카네카의 미국 특허를 침해하지...
메리츠종금증권은 SKC코오롱PI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PI필름ㆍPI바니시 국산화 수혜를 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소재 국산화 움직임으로 PI필름 뿐 아니라 PI바니시의 국산화 수혜가 기대된다”며 “펀더멘탈의 본격적인 회복은 2020년으로 예상하지만, 주가의...
파우치 필름은 일본의 디엔피와 쇼와덴코 2개사가 약 85~90%를 독점하고 있다.
경인양행도 국산화 관련주로 25.18%(상승률 2위) 급등했다. 경인양행은 포토레지스트의 주요 재료로 알려진 ‘광개시제(Photo Initiator)'와 'PAG(Photo Acid Generators)’를 만든다. 이 제품은 특히 실리콘 기판과 LCD 패널에 적용되며, 경인양행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소재인 투명 PI도...
SKC와 코오롱 모두 각각 전기차 배터리 동박 업체 인수, 투명 PI필름 양산 등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신규 자금이 확보를 위해 매각에 나섰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경영권을 포함한 SKC코오롱PI 지분 54%의 거래 금액이 7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차전지·디스플레이 제조설비 기업 명성티엔에스는 2차전지 분리막 및 디스플레이 편광필름 제조설비에 관한 전공정 설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열 안전성이 높은 폴리이미(PI) 분리막 추출기를 세계 최초로 생산한 바 있다.
현재 명성티엔에스의 2차전지 사업은 2차전지 분리막 제조설비(연신기, 추출기, 코팅기 등), 분리막 유닛(Unit)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불소처리를 통해 열 안정성과 강도 등의 특성을 강화한 폴리이미드(PI) 필름인데, 업계에서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일본에서 만드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으로 이해하고 있다.
만일 일본이 이 분야의 수출에 제동을 걸게 된다면, 향후 국내에서 생산되는 폴더블 폰에는 국내 필름 제조사들의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이 채택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