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존슨은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2승,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3타를 줄여 3언더파 277타를 쳐 2타를 잃은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존슨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341.3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7.14%, 그린적중률 62.50%,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814를 작성했다.
데이는 막판에 무너지면 시즌 4승을...
2승의 페테르센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253야드, 페어웨이는 14개 중에 8개였고, 그린적중은 18개홀 중 13개, 퍼팅은 24개, 샌드세이브는 100%를 기록했다.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는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헨더슨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LPGA 투어 멤버가 된 헨더슨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위민스 PGA챔...
장하나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번째 코츠 챔피언십에서 데뷔 후 첫 승을 올린데 이어 한달만에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 시즌 2승을 올리며 스타대열에 합류했다.
‘루키’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불편한 관계 이후 장하나는 LPGA투어 스윙윙 스커츠에서 기권한 뒤 컨디션 난조로 대회에 불참했다가 이달 초 열린 KPMG 위민스 PGA...
이로써 김세영은 지난 3월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이후 다시 3개월만에 우승 타이틀을 손에 쥐며 시즌 2승을 올렸다. LPGA 투어 통산 5승이다.
렉시 톰슨(미국)과 ‘루키’ 전인지(22·하이트진로)에 1타차로 3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14번홀에서 롱퍼팅을 성공시키며 1타차 단독선두 나섰다. 그러나 17번홀...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에서 LPGA 비회원으로 우승한 전인지는 이로써 약 11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는 ‘무결점플레이’를 펼쳤다.
전인지는 경기 후 “오늘 아이언샷이 정말 잘 됐다. 퍼팅도 좋아서 라인에 볼을 잘 굴린 것 같다”말했다.
전날 경기를 마친 뒤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톰슨은 이날 보기...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을 비롯해 2012년 우승자인 김대현(28·캘러웨이)과 통산 2승의 ‘테리우스’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 2014년 KPGA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김승혁(30), 올 시즌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박상현(33·동아제약),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 우승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SK...
둘은 공교롭게도 1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1, 2라운드에서 함께 플레이 한다.
시즌 2승의 장하나와 1승이 아쉬운 전인지가 자칫 둘 다 망가질 수 있다.
두 선수는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를 앞두고 의도하지 않았던 사고로 불편한 관계가...
이번 대회는 톱스타들이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대부분 빠지는 바람에 한국이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 2위 박인비, 시즌 2승을 거둔 장하나, 주타누간 등이 휴식을 취한다.
올 시즌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첫승을 거둔 신지은(24·한화)을 비롯해 시즌 1승이...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2승째다. 특히 스피스는 최종일에 경기력을 떨어지는 것을 극복하며 힘을 얻고 있다.
스피스는 드라이버 평군 거리 294야드(49위), 페어웨이 안착률 61.36%(35위), 그린적중률 65.56%(99위), 평균타수 69.47타(1위)로 상금 407만907달러로 3위에 랭킹 올라 있다. 페덱스 랭킹도 3위에 올라 있다.
매킬로이는 올 시즌 PGA투...
그러나 한국 선수들의 세계랭킹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벌써 2승을 달성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는 지난주 60위에서 12계단이나 끌어올려 48위가 됐고, 이수민(23ㆍCJ오쇼핑)은 지난주 75위를 그대로 지켜 리우올림픽 출전 희망을 이어갔다.
마쓰야마는 1년 8개월 만에 PGA 투어 2승째를 장식한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파울러와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피닉스 오픈은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골프대회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플레이어들의 압박감이 심한 대회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무라는 일본 여자골프의 구세주다. 스타가 부재가...
이시카와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일본 투어를 병행하며 JGTO 2승(ANA 오픈ㆍ골프일본시리즈 JT컵)을 달성, 부진 탈출 신호탄을 날렸다.
그러나 이시카와는 2월부터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서 PGA 투어에서 이탈, 2개월째 일본에서 휴식과 재활을 병행하고 있다. 병명은 요추 추간판(디스크)증으로 복귀 시점과 향후 계획은 이시카와 본인도 짐작할 수 없는...
우즈가 4승, 필 미켈슨이 3승, 버바 왓슨 2승, 마크 오메라, 잭 존슨, 조던 스피스가 각각 1승씩을 챙겼다.
남아공(2승)과 스페인, 피지, 캐나다, 아르헨티나, 호주에서 각각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입었지만 골프 강국 잉글랜드는 마스터스와 인연이 없었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2010년 왓슨이 우승 당시 준우승했고, 지난해엔 저스틴 존슨(잉글랜드)이...
리디아는 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2주 연속 우승이자 LPGA 최연소 메이저 2승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마스터스에서는 세계랭킹 1ㆍ2ㆍ3위 영건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황제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이는 첫 우승을, 스피스는 2연패를, 맥길로이는 커리어...
반면 안병훈과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칠 코크락과 러브마크는 과거 웹닷컴 투어에서 각각 2승씩을 거둔 경력이 있지만 PGA 투어에선 아직 우승이 없다. 코크락은 올 시즌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공동 2위를 거둬 자신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을 작성했고, 러브마크는 RSM 클래식부터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호성적을 남겼다.
한편 아놀드 파머...
지난 2011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슈워젤은 이로써 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하게 됐다.
역전 우승을 기대했던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2타를 잃어 최종 합계 이븐파 284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은 2오버파를 쳐 최종 합계 1오버파 285타로 재미동포 존 허(한국명 허찬수) 등과 함께 공동 22위를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1년 8개월 만에 PGA 투어 2승째를 장식하며 세계랭킹 12위까지 도약했다.
마쓰야마는 톱랭커 리키 파울러(28ㆍ미국)와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 메이저 대회 우승은 물론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일본인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다.
파울러는 세계랭킹 부동의 1위 조던 스피스(23)와 함께 미국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이들은 지난 시즌 5승씩을 나눠가지며 PGA 투어를 양분했다. 리키 파울러(미국)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2승씩을 챙겼고, 대니 리(뉴질랜드)와 로버트 스트렙, 패트릭 리드, 브룩스 코엡카, 벤 마틴, 트로이 메리트(이상 미국),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 배상문(30), 닉 테일러(캐나다), 셰인 로리(아일랜드)는 1승씩을 장식했다.
올 시즌은 지난해 20대...
스피스는 지난해 열린 올 시즌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올랐고, 이벤트 대회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는 4위를 차지, 정규 대회 출전 2개 대회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스피스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 2승(마스터스 토너먼트ㆍUS오픈) 포함 5승을 달성하며 생애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스피스는 이 대회에 앞서 열린...
지난 시즌 5승(메이저 대회 2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스피스는 올 시즌 더 강력한 모습으로 포문을 열며 다시 한 번 최고의 한해를 예고했다.
스피스는 지난해 열린 올 시즌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올랐고, 이벤트 대회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