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즌 2승을 거둔 저스틴 토마스(미국), 상금랭킹 1위(436만 달러)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불과 12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한 존 람(스페인)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주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한 안병훈(26)은 출전하지 않는다.
다만, 지난해 이 대회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를 몰아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가...
2승 도전에 나선다.
무대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파72·7186야드)에서 개막하는 2017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아시안프로골프투어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유러피언투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이로써 2016-2017 시즌에서 히데키는 PGA투어 시즌 2승을 올렸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월드 골프 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뒤 3개월 7일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키 180cm, 몸무게 89kg의 하데키가 최종일 드라이브 거리를 무려 357야드나 날리며 우승한 그의 비밀 병기는 무엇일까.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퍼터는 스코티카메론, 볼은 스릭슨이다....
이로써 히데키는 PGA투어 시즌 2승을 올렸다.
연장 4차전에서 히데키는 5번우드로 그린앞에 볼을 갖다 놓은 뒤 어프로치로 핀에 붙여 버디를 골라냈다. 심슨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해 우측 그린에지에 걸렸으나 핀과 볼사이에 벙커로 인해 첫 퍼팅이 너무 멀어 보기를 범했다.
한·미·일전 우승 싸움을 벌였던 이번 대회는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PGA 투어에서...
지난해 유럽투어 신인상을 받은 왕정훈은 하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 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서 왕정훈 등 9명이 8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이루는 혼전이 펼치다가 무빙데이에서 왕정훈은 폭풍타를 치며 2위와 3타차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지난주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11위에 오른 왕정훈은 지난해 5월 모리셔스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개인...
지난해 유럽투어 신인상을 받은 왕정훈은 하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 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전날까지 왕정훈 등 9명이 8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이루는 혼전이 펼치다가 왕정훈이 이날 폭풍타를 치며 1위로 치고 나갔다.
지난주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11위에 오른 왕정훈은 지난해 5월 모리셔스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개인 3승에 도전한다.
JTBC골프는...
유러피언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1위 및 상금랭킹 1위
안병훈(세계랭킹 48위)-유러피언투어 통산 1승(2015 BMW PGA 챔피언십), 2015 유러피언투어 신인상
왕정훈(세계랭킹 61위)-유러피언투어 통산 2승(2016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 2016 핫산 2세 트로피), 2016 유러피언투어 신인상
이수민(세계랭킹 168위)-유러피언투어 통산 1승(2016 선전 인터내셔널)
지난해 2승을 올리며 신인왕을 손에 넣은 왕정훈은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에는 출전 자격이 없었다.
한국선수는 이수민(24)도 가세해 우승을 노린다. 이수민 역시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한 번도 뛰어보지 못했지만 지난해 투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키 파울러(미국)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최진호는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과 넵스 헤리티지로 2승을 올리고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까지 석권하며 2016년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해외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느낀 비거리를 개선하기 위해 테일러메이드 올 뉴 M2 드라이버와 M1 페어웨이우드로 교체했다.
생애 처음으로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스포티즌과 계약한 노승열은 “올 시즌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지만, 부상 없이 시즌을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보내면 2승 이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국내 팬 분들에게 소식을 전해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일정과 조건만 맞으면 이번 시즌 KPGA투어...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노무라는 고등학교 때까지 서울에서 자랐고, 지난 시즌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부모가 모두 한국인인 앨리슨 리는 아직 LPGA 투어 우승이 없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선정한 2017시즌 주목할 선수 30명에는 김시우가 27번째로 이 명단에 올랐다.
PGA 투어는 “김시우는 18세에 최연소로 퀄리파잉스쿨을...
2015~2016 시즌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연소로 PGA투어 우승을 거둔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2015년 272위에서 219계단 상승한 53위에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일본투어(JGTO)에서 3승을 달성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57위(2015년 60위),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하며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왕정훈(21)은 61위(2015년 169위)에 이름을...
28일에는 2016시즌 KLPGA투어2승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비상한 배선우가 출연한다.
'준우승 단골' 이였던 배선우는 올해'E1채리티오픈'에서 노보기 플레이어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이수그룹KLPGA챔피언십' 에서 '메이저 퀸'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조부모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게 되었다는 배선우는 이날 녹화에서 그녀의 골프이야기와 대회 비하인드...
2015~2016 시즌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연소로 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21·CJ대한통운)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직후 상금 전액을 최경주 재단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일본에서만 2승을 기록한 조민규(28·타이틀리스트)와 카이도코리아...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최연소로 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21·CJ대한통운)와 2016 시즌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왕정훈(21)이 해외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부문인 해피프렌즈상은 사회적 귀감이 되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2013년 호주에서 자신의 생애 첫 승을 올린 정연진은 3년 만에 호주에서 투어 2승째를 노린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맹활약한 김준성(25), 김병준(34), 이상엽(22), 박효원(29·박승철 헤어스튜디오)도 우승도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면 50만 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JTBC골프는 1...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캐머런 스미스, 애슐리 홀(이상 호주)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 첫번째홀에서 이겼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호주달러(약 1억 9000만 원).
스피스는 연장 첫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스미스, 홀은 파에 그쳤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2승을 거둔 스피스는 이번 시즌 개인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지난해 파이널 시리즈 승자인 매킬로이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우승에 이어 유럽 제패까지 노리고 있다.
한국 선수는 왕정훈과 안병훈(25·CJ그룹), 이수민(23·CJ오쇼핑)까지 3명이다.
특히 왕정훈의 신인상 수상이 관심사다.
올 시즌 유럽투어에서 2승을 올린 왕정훈은 파이널 시리즈 2차전 준우승으로 상금 랭킹을 15위까지 끌어올리며 랭킹...
최진호는 2014년 김승혁(30) 이후 2년 만에 대상·상금왕 2관왕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고,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과 함께 시즌 2승으로 공동 다승왕에도 올랐다.
최진호는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포인트에서도 가장 많은 800점을 쌓았다.
신인왕은 김태우(23)에게 돌아갔다. 지스윙 신인왕(명출상) 포인트 309점으로 2위 변영재(22·216포인트)를...
멕시코계인 페레스는 2009년 1월 밥 호프 클래식 이후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그는 어깨 부상 때문에 올해 3월부터 대회에 나오지 못하다가 최근 필드에 돌아왔다.
지난주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올라 감각을 끌어올린 페레스는 부상 복귀 이후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
재미교포 존 허(26·허찬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