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전사’왕정훈, 메이뱅크 우승도전...JTBC골프, 9일부터 생중계

입력 2017-02-08 21:29 수정 2017-02-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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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김경태, 이수민, 송영한...유럽강호들과 한판승부

▲왕정훈. 사진=유러피언투어
▲왕정훈. 사진=유러피언투어
‘노마드 전사’왕정훈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무대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파72·7186야드)에서 개막하는 2017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아시안프로골프투어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유러피언투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2016년)과 찰 슈와첼(2011년) 등의 최강 스타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선수들도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톱 랭커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이미 시즌 1승을 달성한 왕정훈, 2010년과 2015년 일본투어 상금왕의 주인공 김경태, 작년 아시안투어에서 1승을 올린 ‘어린왕자’ 송영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이수민이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아시아 강호 통차이 자이디(태국)를 비롯해 키라테프 아피반라트(태국), 프리야드 막생(태국), 리 하오통(중국), 가간짓 불랏(인도) 등도 나간다.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는 9일부터 4일간 위성중계와 생중계로 방송한다. 1, 2라운드는 9, 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위성중계와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생중계 될 예정이다. 3라운드와 최종일 경기는 11,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 할 예정이다.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대회 기간 : 9~12일 4일간(한국시간)

개최지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파72·7186야드)

총상금 : 300만 달러 (한화 약 34억 1000만원)

디펜딩 챔피언 : 마커스 프레이저(호주)

출전 : 한국 선수-왕정훈(22·한체대) 이수민(25·CJ대한통운),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

외국 선수-대니 윌렛(잉글랜드), 찰 슈와첼(남아공),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스캇 헨드(호주), 마커스 프레이저(호주), 통차이 자이디(태국), 프리야드 막생(태국), 키라데츠 아피반라트(태국),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가간짓 불랏(인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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