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PGA투어 2부 투어 격인 웹닷컴투어 유나이티드 리징 앤 파이낸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동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상승세를 이어나가 KPGA 코리안투어 의 첫 우승과 PGA투어 복귀를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개인 통산 10승(국내 2승, 해외 8승)의 허석호(44·타이틀리스트)도 2014년 7월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이후 약 2년...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PGA 투어 통산 2승째다.
2014∼2015년 PGA의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경험을 쌓은 뒤 PGA 투어에 오른 김시우는 최경주 이후 대형 기대주로 꼽힌다.
전날까지 2타 뒤진 단독 4위. 1번홀(파4)에서 기분 좋은 버디를 골라낸 김시우는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챙기며 도망갔다....
통산 2승째다.
허리부상을 극복하고 복귀한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18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냈으나 이미 우승은 손을 떠났다. 9언더파 279타로 전날보다 12계단 뛰어 올라 공동 2위에 올랐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계단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쳤던 존슨은 마스터스를 기권하고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에서...
(웃음) 시합 수가 증가한 만큼 2승을 넘어 3승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한 해 동안 꾸준한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 2016 시즌에는 첫 승을 빨리 거두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겼고 ‘나’ 만의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최대한 빠르게 첫 승을 거머쥐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우승을 한다면 지난 시즌 주흥철 선수처럼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선두그룹에 나선 이미림(27·NH투자증권), 허미정(28·대방건설), 전인지(23)는 각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 3명은 1~3타차로 우승을 다투고 있다. 일단 선두인 이미림이 유리하다. 이미림이 LPGA 기아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 ‘무빙데이’에서 단독선두에 나서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림은 26일(한국시간) 미국...
2014년 마이어 클래식,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2승을 거둔 이미림은 2014년 10월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허미정(28·대방건설)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전날 공동 38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었다.
전인지(23)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특급 신인’박성현(24·하나금융그룹)...
1, 2차전에서 이겨 16강 진출에 유리한 발판을 만든 김경태는 그러나 3차전에서 하스에게 하스에게 패하면서 2승 1패 동률을 이뤄 연장전을 나갔지만 패했다.
이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1승을 거두면 1점을, 무승부가 되면 0.5점을 얻는다. 각 조에서 1위가...
다만 하스에게 패배하면 김경태와 하스가 2승1패로 동률이 된다. 또한 녹스도 대니 윌렛(잉글랜드)에게 이기면 2승1패가 되면서 3명의 선수가 공동 1위가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선 서든데스로 1위를 가려야 한다.
이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1승을...
마쓰야마는 2승을 올렸지만 마쓰야마는 2위만 두 번했다.
히데키와 토마스의 걸림돌은 2012년 이후 5년 만에 리비에라에 나타난 데이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이 2연패에 도전한다. 여기에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유럽강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세계골프랭킹 7위 애덤 스콧(호주)이 새해 들어 처음 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스타덤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시즌 2승을 올리면서 스릭슨 볼로 팬들에게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히데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끝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연장 4차까지 몰고가 우승하면서 주가를 올렸다.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를 무려 357야드나 날리면서 정상에 오르자 ‘히데키의 볼’에...
유러피언투어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노마드 전사’왕정훈(22·한체대)이 첫날 부진했다.
왕정훈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파72·7186야드)에서 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이븐피 72타로 오전조에서 중위권에 그쳤다.
왕정훈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5개를 기록했다.
단독선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