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전사’왕정훈은 기어가고, 이수민은 뛰어가고...메이뱅크 첫날 ...워렌, 9언더파 ‘폭풍타’

입력 2017-02-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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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2라운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위성중계...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생중계

▲대니 윌렛
▲대니 윌렛
유러피언투어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노마드 전사’왕정훈(22·한체대)이 첫날 부진했다.

왕정훈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파72·7186야드)에서 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이븐피 72타로 오전조에서 중위권에 그쳤다.

왕정훈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5개를 기록했다.

단독선두는 9언더파 63타를 친 세계골프랭킹 250위의 마크 워렌(스코틀랜드). 워렌은 이날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무결점플레이를 펼쳤다.

▲마크 워렌
▲마크 워렌

한국선수 중에는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이수민(25·CJ대한통운)이 가장 좋은 성적인 5언더파 67타를 단독 5위에 올랐고, 2015년 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미국남자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은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3위를 달렸다.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는 9일부터 4일간 위성중계와 생중계로 방송한다. ▲사진=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대회 기간 : 9~12일 4일간(한국시간)

개최지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파72·7186야드)

총상금 : 300만 달러 (한화 약 34억 1000만원)

디펜딩 챔피언 : 마커스 프레이저(호주)

출전 : 한국 선수-왕정훈(22·한체대) 이수민(25·CJ대한통운),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

외국 선수-대니 윌렛(잉글랜드), 찰 슈와첼(남아공),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스캇 헨드(호주), 마커스 프레이저(호주), 통차이 자이디(태국), 프리야드 막생(태국), 키라데츠 아피반라트(태국),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가간짓 불랏(인도) 등

▲중계방송

JTBC골프, 1, 2라운드는 9, 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위성중계와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생중계하고, 3라운드와 최종일 경기는 11,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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