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안병훈 선수 계약 체결로 인해 아시아 최초 PGA Q스쿨 수석 합격자인 이동환(PGA), Q스쿨 최연소 합격자인 김시우(PGA), ’15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과 JGTO에서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경훈(JGTO), ’14년 KLPGA 시즌 4승을 거둔 백규정(LPGA) 등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활약하는 총 11명의 선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2014-201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스피스를 위한 한해였다. 메이저 대회 2승 포함 5개에서 우승했다. 특히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000만 달러(약 113억원)의 보너스까지 받았다.
반면 데이는 2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1차례 들었고, 톱25에는 15차례 진입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였다. 그러나 2015...
이날 경기 전까지 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2.5점을 얻은 배상문은 이번 대회 흥행의 주역이다.
8일 포섬 매치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9일과 10일 팀 매치에서 승점 2.5점을 인터내셔널팀에 안기며 필승 카드로 떠올랐다. 배상문의 선전은 믿었던 제이슨 데이의 부진을 만회하기에 충분했다. 골프팬들은 그의 신들린 플레이를 보기 위해 인천 송도로 몰려들었다.
파이널...
배상문은 비록 싱글 매치에서 패했지만 이번 대회 종합성적 2승 1무 1패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마지막 홀 실수는 냉혹한 결과와 싸늘한 시선으로 다가왔다. 반면 이번 대회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하스는 마지막 날 단 한 번의 승리로 미국팀의 영웅이 됐다. 결국 제이 하스의 용병술이 이겼다.
배상문은 9일 포볼 매치 승리에 이어 10일 오후 열린 포볼 매치에서도 승리, 이번 대회 들어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특히 배상문은 10일 포볼 매치에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짝을 이뤄 지미 워커, 크리스 커크로 구성된 미국팀에 5홀 남기도 6홀 차 승리를 따냈다.
경기를 마친 배상문은 “(10일) 오전 경기가 좋았다. 놓칠 수 있는 경기였는 마쓰야마 선수가 잘...
2002년 2승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6년 각각 1승, 2007년 2승, 2008년 1승, 그리고 2011년 1승까지 10년 동안 8승을 장식하며 PGA 투어 무대를 누볐다.
그는 PGA 투어 코리안 돌풍의 핵이었다. 때론 모자와 골프화에 태극기를 달고 출전해 한국을 알렸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골프 재단을 설립해 국내 어린 골프 유망주들을 도왔다. 양용은(43), 배상문(29), 노승열(24) 등...
그는 지금까지 유러피언 투어 2승, 아시안투어 7승으로 올 시즌은 아시안투어 공로훈장 후보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범경기 3홀 스킨스 게임에서는 타이거 우즈(40ㆍ미국)를 꺾어 화제가 됐다.
라히리의 최종 목표는 인도인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올해 PGA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5위는 2008년 지브 밀카 싱이 PGA...
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둔 홈즈는 이번에 프레지던츠컵 데뷔를 치르게 됐다. 그는 고향인 켄터키에서 열린 2008년 라이더컵에 미국팀 대표로 출전했으며 당시 2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홈즈는 2월부터 4월까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연장전에 진출했으나 제이슨 데이에게 패해 준우승을 거뒀고, 그 다음 달 도랄에서 열린 WGC...
커크는 이후 녹스빌 뉴스 센티넬 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이듬해 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루키 시즌이던 2011년 바이킹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
커크는 PGA 투어 통산 4승, 2부 투어 웹닷컴 투어에서는 2승을 거뒀다. 그의 장기는 위기에서 더 강하다는 점이다. 지난해 샌드세이브율 1위에 올랐을 만큼 벙커샷도 잘한다.
현재...
2013년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었고, 지난해 2승, 올 시즌은 1승을 챙겨 통산 4승이다. 타이거 우즈(40)와 필 미켈슨(45ㆍ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35ㆍ스페인), 로리 맥길로이(26ㆍ북아일랜드)와 함께 지난 20년간 PGA 투어에서 25세의 나이로 4승을 거둔 4명 중 한 명이다.
1990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태어난 리드는 현재 텍사스주 휴스턴에 거주...
PGA 투어에서 12승, 웹닷컴투어에서 2승을 거둔 존슨은 프레지던츠컵에 3회(2007ㆍ2009ㆍ2013년) 출전했으며, 라이더컵은 4차례(2006ㆍ2010ㆍ2012ㆍ2014년) 출전 경험이 있다.
존슨이 현재 사용하는 클럽은 타이틀리스트 913 D2(8.5도) 드라이버와 913 F.d(15ㆍ17도) 페어웨이우드, AP2(5-9번), 716 T-MB(3번) 아이언, SM4(48도), SM5(54ㆍ60도) 웨지, 스코트카메론 퍼터...
2012년과 2014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과 올 시즌은 각각 2승씩을 달성, 스피스와 함께 미국팀의 가장 확실한 전력으로 손꼽힌다.
그의 가족사도 화제다. 왓슨은 조지아 대학 재학 시절 같은 학교 농구선수였던 아내 앤지를 만났다. 앤지의 신장은 192㎝로 190㎝인 왓슨보다 2㎝가 더 크다. 왓슨과 아내 앤지 사이에는 두 자녀가...
박인비는 시즌 4승(메이저 대회 2승)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를 꿰찼다. 다승, 상금순위(224만3103달러ㆍ약 26억5000만원), RACE TO THE CME GLOBE(3726포인트), 평균타수(69.425타)도 1위다.
하이트진로는 전인지의 원맨쇼 덕에 국내외 투어에서 축포가 이어졌다. 전인지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승, LPGA 투어 1승을 올리며 박인비와 함께 가장 핫한...
스피스는 지난해 12월 열린 올 시즌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고, 3월에는 발스파 챔피언십,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그리고 6월에는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메이저 대회 2승)을 완성했다. 17일 끝난 PGA 챔피언십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꿰찼다. 페덱스컵 랭킹(4169)과 톱10 피니시율(67%), 평균 스코어(68.721)...
이로써 박인비는 시즌 네 번째 우승(메이저 대회 2승)이자 통산 16승(메이저 대회 7승)을 장식하며 우승상금 45만 달러(약 5억2000만원)를 챙겼다.
지금까지 LPGA투어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루이스 석스(1957년)와 미키 라이트(1962년), 팻 브래들리(1986년), 줄리 잉스터(1999년), 캐리 웹(2001), 애니카 소렌스탐(2003) 등 6명뿐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이로써 박인비는 시즌 네 번째 우승(메이저 대회 2승)이자 통산 16승(메이저 대회 7승)을 장식했다. 특히 박인비는 2013년부터 도전했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금까지 LPGA투어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루이스 석스(1957년)와 미키 라이트(1962년), 팻 브래들리(1986년), 줄리 잉스터(1999년), 캐리 웹(2001), 애니카 소렌스탐...
이로써 박인비는 시즌 네 번째 우승(메이저 대회 2승)이자 통산 16승(메이저 대회 7승)째를 장식했다. 특히 박인비는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여자 선수는 루이스 석스(1957년)와 미키 라이트(1962년), 팻 브래들리(1986년), 줄리 잉스터(1999년), 캐리 웹(2001), 애니카 소렌스탐(2003) 등 6명뿐이었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신분이던 지난 2012년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투어 최연소(15세 4개월 2일) 우승을 달성했고, 이듬해인 2013년에는 이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올라 아마추어 첫 LPGA투어 2승이자 동일 대회 2연패라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리디아 고는 또 같은 해 마라톤 클래식 우승으로 최연소(17세 2개월 26일) 상금 100만 달러(약 10억원)...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신분이던 지난 2012년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투어 최연소(15세 4개월 2일) 우승을 달성했고, 이듬해인 2013년에는 이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올라 아마추어 첫 LPGA투어 2승이자 동일 대회 2연패라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리디아 고는 또 같은 해 마라톤 클래식 우승으로 최연소(17세 2개월 26일) 상금 100만 달러(약...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하며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았다. 김효주(20ㆍ롯데)는 JTBC 파운더스컵에서 1승을 추가했다.
한국 선수들의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은 2006년과 2009년에 달성한 11승이다. 2006년은 김미현(38)과 한희원(37ㆍ이상 2승),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 장정(35), 김주미(31ㆍ이상 1승) 등 9명이 11승을 합작했고, 2009년은 신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