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1차 예선에 출전한다.
22일 PGA투어는 홈페이지에 찰리 우즈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뉴욕 포스트도 ‘메이저 대회 15회 우승자인 타이거 우즈의 아들이 코그니전트 클래식 출전권을...
이 대회 총 상금은 2000만 달러다.
마쓰야마는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 통산 8승을 기록한 최경주(54)를 넘어 아시아 선수 최다승인 통산 9승을 달성했다. 마쓰야마는 2021년 4월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3라운드까지 선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 6타 뒤져있었지만 이날 라운드에서 1~3번홀, 10~12번홀, 15...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PGA 투어 대회 및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대회 중 유일하게 두 개의 홀(14 ∙16번 홀)에 선수와 캐디 모두를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이에 대회 2라운드 14번 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 선수는 GV80를, 캐디인 조엘 스톡(Joel Stock)은 GV70 전동화 모델을...
발목 수술 이후 지난해 12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PNC 챔피언십에도 출전했지만, 이 대회들은 PGA정규 투어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였다.
우즈의 PGA투어 복귀 소식과 함께 새로운 캐디 기용 소식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골프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우즈는 이번 대회는 물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스터스까지 베테랑 캐디 랜스...
프랑스 선수 최초로 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파봉은 지난해 10월 DP 월드 투어 대회에서 우승해, 지난 시즌 DP 월드 투어 상위권자 자격으로 PGA 투어 2024시즌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 우승을 노렸던 김성현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만 하더라도 김성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10위에 자리 올랐다....
올해는 지난 시즌 신인왕 유해란과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양희영, 2022년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가 출격한다. 고진영과 김효주 등도 출전 자격은 갖췄지만 이번 대회는 쉬어가기로 했다.
교포 선수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 앤드리아 리(이상 미국), 그레이스 김(호주)이 출전한다.
전 세계 톱랭커들도...
안병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이어진 PGA 새 시즌 두 번째 대회 소니 오픈 인 하와이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선두 자리에선 내려왔으나 공동 선두 키건 브래들리, 그레이슨 머레이(이상 미국...
2021년 자동차 사고로 인한 부상 공백기를 마치고 지난달 대회에 복귀한 우즈는 “LA에서 만나요!”로 말을 마무리하며 내달 15~18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새로운 계약을 준비 중이며 흥미로운 발표가 있을...
임성재는 “새해 첫 대회에서 PGA투어 버디 기록을 세우다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마지막 한 타라도 줄여서 순위를 끌어올려 보려고 집중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임성재의 버디 기록이 우승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3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남긴 게 치명적이었다. 임성재는 “딱히 보기가 나올 상황이...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쳐 공동 2위로 출발했다. 버디 9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58억9000만 원), 우승 상금 360만 달러(46억6000만...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이 남녀 한 쌍으로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치렀다. 총 16개 팀이 출전해 사흘간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를 공동 4위로 시작한 리디아 고와 데이는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단독 1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날 노보기 행진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최종합계 26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한국 선수가 PGA 투어 한 대회를 2년 연속 우승한 것은 2021, 2022년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이경훈에 이어 김주형이 두 번째다.
특히, 만21세의 나이로 3승을 챙긴 타이거 우즈 이후 최연소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주형은 처음 두 번의 우승 이후 세 번째 우승을 맞이하기까지 1년이 걸렸다. 그는 “지난해엔 웃음이 끊이질 않았는데 올해...
징계 기간은 소급 적용됐기 때문에 안병훈은 12월 1일부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PGA투어 가을시리즈에 출전할 수 없지만, 페덱스 랭킹 44위에 올라 내년 PGA투어 출전권은 확보한 상태다.
안병훈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8월 한국에서 감기가 옮았다. 한국에서 부모님이 대회를 보러오신 기간이었다. 기침 증상이 심해지자 어머니께서 증상...
KPGA 대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최대 3만 여 명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달려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풀스윙 시뮬레이터와 뱅앤올룹슨(B&O) 청음부스, 제네시스 최신 모델 전시, 미쉐린 숏게임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선두에 오르며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뒷 조에서 경기한 스트리커 역시 16번 홀 버디로 1타 차 단독 1위로 앞서 나갔다. 1타 차로 스트리커를 뒤쫓던 최경주는 18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챔피언스투어에 2020년 입문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우승 1회, 준우승 4회를 기록하게 됐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우승자 사히스 시갈라(미국)에게 2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준우승은 김성현이 PGA투어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김성현은 2022시즌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고 2022-2023 시즌 PGA 투어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후 3번째 대회였던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라 기대를...
일본에서 대회를 열었다.
국내에서 갤러리가 입장한 가운데 신한동해오픈이 개최되는 것은 2019년 이후 이번이 4년 만이다.
한국에서는 대상 포인트 1위 이재경을 비롯해 지난주 LX 챔피언십 우승자 김비오와 최근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우승한 송영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성현 등이 출전한다.
박상현, 강경남, 김경태, 김형성 등...
TGL은 최정상급 PGA 투어 선수 3명씩 6개 팀이 초대형 스크린으로 골프경기를 겨루며, 정규 시즌 동안 매주 월요일 15차례 대회를 거친다. 포스트 시즌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중과 호흡하는 새로운 수익형 골프리그로 발전할 수 있다.
크리에이츠 관계자는 “북미에서 확고한 브랜드 지위를 가지고 있는 유니코를 기반으로 미국에서 골프 론치모니터 사업과...
만21세인 김주형은 1976년 스페인의 세베 바예스테로스이후 47년 만에 브리티시오픈에서 2위 이상의 성적을 낸 최연소 선수가 됐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준우승 상금 108만4625달러(약 13억9000만 원)를 더해 2022-2023시즌 PGA 투어에서 상금이 총 562만4032달러로 한국 돈 7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셰플러 5위·매킬로이 7위…이경훈 5타 잃고 42위로
사우디아라비아 후원을 받는 LIV 골프에서 뛰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켑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