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주 소주 성장으로 맥주시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OB맥주 점유율이 떨어지고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점유율 상승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근엔 닭고기 전문업체들도 계절주로 꼽히고 있다. 인기 메뉴인 일명 ‘치맥(치킨과 맥주)’을 찾는 수요가 여름철에 급증하기 때문이다. 국내 1위의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 주가도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정경원 시스코코리아 대표,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이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혁신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창조적 사고를 갖추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 셋째 날인 24일에는 창의·창조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경영혁신의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조명한다. 유진녕...
비교한 A제품은 평균 11.8%, B제품은 평균 10.8%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프리미어 OB는 오비맥주의 80년 양조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정통 독일식 필스너 맥주로 소비자들의 수준 높은 입맛과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에 역량을 집중해 올몰트 맥주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17일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제조한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브루마스터 셀렉션’의 첫 번째 작품이다. 브루마스터란 맥주 마이스터 혹은 양조기술자라고도 불리며 원료 선택부터 발효·숙성...
독일어로 밀(Wheat)로 만든 맥주를 뜻하는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이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136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브루마스터 셀렉션’의 첫 번째 작품이다.
브루마스터란 맥주 마이스터 혹은 양조기술자라고도 불리며 원료 선택부터 발효...
오비맥주의 모델들과 스테판 뮐러 브루마스터가 17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으로 오비맥주가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비맥주의 모델들과 스테판 뮐러 브루마스터가 17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으로 오비맥주가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비맥주는 17일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제조한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부 중소형 맥주제조사가 ‘바이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 적은 있으나 본격적인 국산 메이저 브랜드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어로 밀(Wheat)로 만든 맥주를 뜻하는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이다. ‘프리미어 OB...
“가격이고 뭐고 다 떠나서 수입 맥주가 맛있잖아”, “보리 씻은 물로 맥주 비슷하게 만들어서 탄산만 첨가한 게 국산 맥주 아닌가?”, “전자제품, 과자…. 이제 맥주 차례인가?” 등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재미있는 건 한국 소비자가 즐겨 찾는 인기 수입 맥주 대부분을 국내 맥주 3대 기업인 OB, 하이트, 롯데가 수입하고 있다는 점” 등의 반전 댓글도 눈에 띄었다.
독일 노블홉과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더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낸 정통 독일식 올 몰트 맥주로 OB 브랜드의 열한 번째 신제품이다.
특히 다른 올 몰트 맥주에 비해 맛의 깊이는 물론 숙성방식에서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등,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마니아층 소비자들에게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더 프리미어 OB는 숙성기간을 대폭 늘린 ‘장기숙성공법’...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풍부하고 진한 맛을 강조한 ‘더 프리미어 OB’를 내놨다. 또 현재 오비맥주가 수입하고 있는 AB인베브의 맥주는 버드와이저, 코로나, 호가든, 벡스, 스텔라, 레벤브로이 등 10종에 달하지만, 올해 국내 시장에 더 많은 종류의 맥주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에 출시되고 있는 AB인베브의 맥주는 200여종에 이른다.
하이트진로도...
한달 만에 10여 개 이상 가맹점 출점
32년 이상 한결 같이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OB생맥주전문점 ‘오비베어’가 더욱 강력해진 경쟁력을 내세워 주점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다시 가맹사업을 시작해 한달 만에 10여 개 이상의 가맹점을 출점했는데, 이러한 행보를 보고 업계 전문가들은 전설의 귀환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지난해 OB맥주의 수출량인 1000만 상자(한 상자는 500㎖ 맥주 20병) 중 카스·OB 브랜드 수출량을 150만 상자의 두 배인 300만 상자로 늘리겠다는 것.
프레이레 사장은 지난달 27일에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에 대해 “지난 3개월을 한국 곳곳을 다니며 공장과 영업권역을 돌아보고 직원들을 만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며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팀워크를 강조했다”고...
M&A 건수는 2013년 482건에서 지난해 468건으로 소폭 줄었으나 굵직한 거래가 성사되면서 시장 규모가 크게 늘었다. 실제 지난해 삼성그룹의 구조조정을 비롯해 OB맥주, 다음카카오 등 대형 M&A가 대표적 사례다. 여기에 기업 구조조정, 부도 등 매물이 늘고 저금리 등 금융 여건도 기업 인수합병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한몫했다는 평가다.
특히 OB맥주와 양파는 태생적으로 골퍼와 악연이다. 라운드 중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상황(OB·양파)이기에 골퍼들로부터 오래도록 외면 받았다. 단순히 깨질까 두려워 먹지 않는다는 달걀도 인기 없는 음식 중 하나다. 유명 프로골퍼 중에는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와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이 대회 전 절대 먹지 않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미끄러짐의 상징 미역국도...
이날 장 사장은 “더 프리미어 OB는 맥주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맛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내놓은 혁신적인 신제품”이라면서 “오비맥주 상징인 OB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맥주로 재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최고급의 홉과 효모를 사용해 원가가 높아졌지만 가격은 기존 ‘오비 골든라거’와 동일한 1081.99원으로 내놨다....
오비맥주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정통 독일식 몰트맥주 '더 프리미어 OB'를 선보이고 있다. '더 프리미어 OB'는 숙성기간을 대폭 늘린 ′장기숙성공법(Long Term Aging Technology)′을 적용해 올몰트 맥주 본연의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오비맥주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정통 독일식 몰트맥주 '더 프리미어 OB'를 선보이고 있다. '더 프리미어 OB'는 숙성기간을 대폭 늘린 ′장기숙성공법(Long Term Aging Technology)′을 적용해 올몰트 맥주 본연의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