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이달 말 취임을 앞두고 업무 파악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 내정자는 각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은행, 증권, 생명, 손보, 선물 등 계열사 업무보고는 취임 이후 받을 예정이다.
아직 후보자 신분이라 사무실이나 차량은 제공되지 않는다. 김 내정자는 서울 중구 금융연구원 별관 YWCA 7층 연구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NH농협손해보험은 2015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가입 대상으로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등 과수 5종과 원예시설 및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국화, 상추 등 시설작물 17종이다.
과수 5종은 다음달 20일까지 가입 가능하고, 지난해까지 특정기간에만 가입하던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 17종은 올해부터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사과, 배 등...
농협생명 사장에 김용복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이 내정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 전 사장을 농협생명 사장으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과 농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을 지낸 농협금융 내 정통 금융인이다.
한편 김학현 농협손보 사장은 유임됐다.
없었고, 손보도 9곳 중 2곳(22.2%)만이 전담 임원을 선임하며 최저 비율을 나타냈다.
총자산 기준 1·2위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나란히 전담 CISO를 두지 않았고, 미래에셋생명과 흥국생명, 알리안츠생명 등 조사대상 9개 기업 중 5곳(55.6%)이 전담자가 없었다.
손해보험 역시 업계 3위인 동부화재를 비롯해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악사손보는 지난해 6월12일 재보험금 부당청구 건으로 기관경고와 함께 직원 감봉 1명, 견책 1명, 주의 1명 등의 징계를 받았다.
기관주의는 라이나생명, ING생명, 알리안츠생명, PCA생명, 신한생명, NH농협생명 7곳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의 제재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체적인 내부통제시스템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은 “역량을 집중해서 3대 핵심 사업인 은행·보험·증권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고객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며 “농협금융은 몇 번의 전산 사고로 유·무형의 큰 손실을 본 만큼 기본과 정해진 원칙에 따라 충실하게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농협금융은 지난 복합점포 1호인 광화문 NH농협금융 플러스센터를 오픈했다. 지난해 7월...
LIG손보의 100% 자회사인 LIG투자증권은 현재로선 인수후 제 3자에게 재매각 할 수 있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B금융지주는 2013년 정회동 사장을 영입할 당시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사활을 건 바 있다. 정 전 사장은 우리투자증권 전신인 LG투자증권 출신이며 당시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경쟁자였던 NH농협증권 사장을 역임했었다....
증권사 인수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수익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NH투자증권의 성공적 출범으로 명실상부한 4대 금융지주로 외연을 확장했다”며“농협금융 출범 4년차인 올해 우리는 반드시 외형에 걸맞는 수익성 제고와 새로운 고객 신뢰 구축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신(新)복합점포...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양로원 시설물 방한 작업을 하고 로션과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또 점심식사로 갈비찜을 제공하고 노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대화가 필요하다”며 “임직원들의 나눔경영 참여도를 높여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료의 40~60%는 정부가, 약 28%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김재현 NH농협손보 농업정책보험본부장은 “올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적었지만, 우박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였다”며 “농가들은 자연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영농에 꼭 필요한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M&A 규모는 반기 기준으로 2012년 이후 최고치인 1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건수는 2012년 이후 최저치인 82건에 불과했다. 다음ㆍ카카오 합병(3조1000억원), 삼성SDIㆍ제일모직(3조5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ㆍ현대엠코(1조4000억원), 우리투자증권ㆍNH농협증권(7000억원) 등 다수의 대형 거래(Mega Deal)에 힘입어 시장 규모는 증가했다.
시너지는 NH금융그룹(생보, 손보, 은행)뿐만 아니라 지역농협까지 전사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향후 국내 1위 자기자본 증권사로 높아진 NCR을 통해 다양한 IB투자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재 대형 증권주 중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실적개선과 증권주 대장주로 프리미엄이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고객패널 도입에 나선다. 민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농협손보는 기존에 농축협 채널 중심이어서, 민원 발생이 상대적으로 덜했다. 농축협 채널은 조합원 중심으로 이뤄져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농협손보가 채널 확대 등 일반고객이 점차 늘자 민원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
4일...
NH농협손해보험은 김학현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7일 충남 당진시 순성면을 방문해 축사 전기시설 점검과 가축재해보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학현 대표이사의 현장 방문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축사 안전점검 캠페인’의 일환이다.
농협손보의 ‘축사 안전점검 캠페인’은 전기점검을 통한 화재 사고 방지 및 보험 컨설팅을...
NH농협손해보험은 원예시설물과 시설작물 등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하우스, 유리온실, 부대시설 등의 원예시설과 수박, 딸기, 토마토, 참외 등의 시설작물 17 종 및 마늘, 차, 인삼 등이다. 폭설, 냉해, 강풍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 피해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다음달...
NH농협손보 따르면 올해는 4월에 발생한 동상해와 5월말 경북과 경남에 집중된 우박을 동반한 호우, 8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나크리’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현 NH농협손보 농업정책보험본부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수확기 이후, 연간 발생한 피해에 대한 손해평가가 완료되는 11월경에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이...
NH농협금융은 고객만족을 경영의 최우선가치로 삼고 전사적 차원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농협금융은 4대 핵심 가치인 고객중심ㆍ성과지향ㆍ혁신추구ㆍ상호신뢰에 대한 지속적 교육으로 임직원의 의식을 높이는 한편 고객을 위한 행동규범을 발굴, 현장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또한 금융지주 부사장이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을 맡아...
NH농협손해보험의 특수건물 화재보험 수입보험료가 급감했다. 2012년 농협손보가 손보사로 출범하면서 농·축협을 통한 특수건물 화재보험 판매가 제한됐기 때문이다. 현재 농·축협을 통한 방카슈랑스는 규정상 저축성 상품만 판매하게 되어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특수건물 총 3만5853건 중 보험가입 건수는 3만3138건으로, 그중 농협손보는...
NH농협손해보험은 선박, 항공기 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는 물론 보이스피싱, 식중독까지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로 부터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무배당 헤아림생활안전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 붕괴, 대중교통사고를 보장하는 ‘재해 및 대형사고 담보’, 보이스피싱, 강력 범죄 등을 보장하는 ‘일상생활 사건·사고 담보’...
이날 회의에는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 김병헌 LIG손보 사장,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김학현 NH농협손보 사장 등 이사회 구성원 6명과 이근창 영남대 교수, 김용덕 숭실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2명이 참석했다.
5명 중에서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출신은 포함되지 않았다. 오는 18일 사원총회에서 15개 회원사 대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