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이 낙농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3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함께하는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했다. NH농협무역은 우유 4800개를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 2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사업장을 둔 기업도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어 퇴직연금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액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는 'KB-Easy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채널에서도 자산관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행 차원의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3월 한 달 동안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의 기업대출이 13조4568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3조6702억 원)의 4배 가까이 폭증한 수치다.
대기업의 대출이 8조949억 원이나 불어나, 2월 증가분(7883억 원)의 10배를 웃돌았다. 이례적이다. 대기업들은 통상 은행보다 금리비용이 낮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왔다. 그러나 채권시장...
공동대응단은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신한·KEB하나·IBK기업·부산·경남은행과 KB·대신·NH농협·신영·삼성증권 등 16개 은행·증권사로 구성됐다.
공동대응단은 라임 측이 지난해 10월 10일에 사모사채와 메자닌 관련 펀드, 14일에 무역금융 펀드의 환매를 연기하겠다고 밝히자 라임 펀드를 판매한 금융회사들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꾸려졌다.
공동대응단은 라임...
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참관단에는 한준호 삼천리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최명배 엑시콘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 11명과 코엑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강남구청, NH농협 등 기관 관계자까지 50여 명이 참가한다.
참관단의 업종은 반도체 장비, 전자·전기...
NH농협무역은 2일 16대 사장으로 선출된 김재기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농협중앙회 홍보상무를 역임했고, 농협의 홍보역량을 한층 높이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농협무역은 올해 농가소득 지지를 위한 농식품 수출확대에 힘쓰고, 동시에 경쟁력 있는 농축산자재를 공급해 농가소득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필승코리아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대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애국 펀드’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8월 26일 펀드 판매회사인 NH농협은행 영업부에 직접 방문해 가입하면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이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 전국 지방자치단체...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 차원에서 중국 공소집단유한공사(공소그룹)와 합작 증권사 출범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소그룹은 공소합작총사(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농업 관련 대형 유통그룹이다.
이날 정 대표는 향후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대체투자 네트워크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NH투자증권은 최근 미국...
NH농협금융이 글로벌 저금리와 주식시장 침체 속에서도 3분기 자산운용에서 초과수익을 거뒀다.
NH농협금융는 손병환 사업전략부문장 주재로 3분기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는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의 자산운용 부문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NH농협금융은 매분기 계열사 자산운용 임직원이 모여 회의를 열고 해당...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김선엽 총회장, 황병구 이사장, 김옥동 한국 대외협력위원장은 23일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를 방문하여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여수세계한상대회 참석차 방한했으며,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김옥동 한국대외협력위원장은 “대한민국...
주목할 대목은 매출채권 가운데 80%(1501억 원)는 최대주주인 농협경제지주를 비롯해 닛소남해아그로, 제주비료, 농협사료, NH무역 등 관계사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
올해 매출채권은 관계사 대부분에서 늘어난 가운데 농협경제지주와의 거래 규모가 눈에 띈다. 남해화학은 지주 한 곳에만 1458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을 발행했다. 지난해보다 3.6배 늘어난...
상품 출시 직후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물론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과 임직원이 해당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 1개월 수익률은 5.03%(클래스 A 기준)로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펀드를 운용하는 정희석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2본부장은 4일 펀드 설명회에서 “무역분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김병원 회장은 1978년 남평농협 직원으로 농협에 첫 발을 디뎠고 제13·14·15대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 NH무역 대표, 농협양곡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6년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취임 후 농업인이 농업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하며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 영농자재 및 사료 가격인하, ICT융복합사업 추진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호주’에 농협은행 깃발을 꽂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호주는 해외 사업의 후발주자인 농협은행이 동남아시장 외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한 곳이다. 이 행장은 최근 몇 달 새 호주의 주요 관계자들과 접촉하면서 신규 시장 진출에 필요한 사전 조사는 물론 진출 방식에 대해 논의 중이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 은행장은 19일...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 브렛 쿠퍼, 한국 대표 로드니 커머포드와 면담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진출을 위한 현지 영업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출장을 다녀왔다. 전일 열린 면담에서는 출장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는 농협은행의...
전홍열 이사회 의장은 “NH투자증권의 사외이사로서 범 농협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의지를 모아 출시한 극일 펀드 상품에 힘을 보태고자 가입하게 됐다”며, “펀드 취지에 맞게 일본의 수출 규제 등 무역여건 변화로 힘들어하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반 클래스뿐만 아니라...
한편 박 장관은 여수중앙시장 방문에 앞서 인근에 위치한 NH농협 여수시지부를 방문해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기술혁신성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가진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 공급망 강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 가능하고, 국산화 및 내수시장에서 선전이 기대되는...
박민지 프로는 “이 펀드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투자 기회로 삼고 능동적으로 활용하고자 출시된 상품이라고 들었다”며 “범 농협 금융그룹에 소속된 선수로서 의미 있는 상품에 가입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후 농협 임직원 등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펀드 가입이 생애 첫 금융기관 펀드 상품 가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스스로 원천 기술을 개발해서 위상을 높이기도 하고 수입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