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체결한 ABITEC코퍼레이션은 지난해 기준 매출이 22조4000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식품그룹 Associated British Foods Plc.(ABF)의 자회사로 최근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활용돼 주목받고 있는 LNP에 필요한 리피드 노하우 및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BF는 ABITEC 주도하에 전세계 유수 리피드 원료 회사를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현재 대규모 리피드...
인트론바이오는 mRNA 백신 플랫폼기술인 ‘mRNA 점막백신 기술’ 관련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원된 특허기술은 mRNA 점막백신에 관련된 기술로 점막백신 효과 증대기술에 관련한 특허로 박테리오파지 디스플레이 기법이 적용되어 개발된 점막백신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소장은...
아이진이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EG-COVID’의 임상 1상 투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백신 ‘EG-COVID’에 대한 1/2a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아이진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아이진이 개발 중인 ‘EG-COVID’은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양이온성 리포좀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백신센터), 국내 바이오벤처인 큐라티스ㆍ아이진ㆍ진원생명과학 및 백신 생산업체인 보령바이오파마는 ‘mRNA 바이오벤처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mRNA 백신 제품화를 선언했다. 앞서 6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미약품ㆍ에스티팜ㆍGC녹십자 등 3개 기업은 ‘차세대 mRNA 백신...
지난달 추진단은 모더나사 생산 차질에 따른 백신 수급난에 대응하고자 기존 4주였던 mRNA 백신 접종간격을 6주로 늘렸다.
김 반장은 “현재까지 도입된 백신 물량, 그리고 9~10월까지의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서 검토할 예정”이라며 “1차 접종과 2차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해서 10월 말까지는 전 국민의 70%의 2차 접종 완료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보령바이오파마가 5억 도스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 대량 생산을 목표로 국내 바이오벤처 3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는 소식에 보령제약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58분 기준 보령제약은 전일 대비 3.36%(550원)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계열사 보령바이오파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강세는 정부와 바이오업계가 백신 개발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글로벌 mRNA 백신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mRNA 백신 원액 생산을 위한 설비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모더나의 mRNA 백신을 주사용 유리용기에 넣는 완제 공정만 맡고 있는데 향후 원액 생산을...
이날 설명회에서는 mRNA 백신 생산 공정별 주요 기술과 핵심 특허, 실시예, 분쟁현황 등이 발표됐으며, mRNA 플랫폼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생산할 경우 예상되는 생산공정별 특허 이슈 등을 공유했다. 또한 mRNA 특허분석과 별도로 비mRNA 백신과 원부자재에 대한 특허분석 결과도 소개됐다.
김용선 특허청 차장은 “코로나19 백신 자립을 넘어 한국이...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더나의 mRNA방식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수탁생산이 가시화되면서 백신 수탁 기계약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체결한 CEPI, 노바백스 등에 대한 진행 사항과 추가 계약에 대한 기대감 역시 적지 않다”면서 “신종 변이가 지속되면서 부스터샷, 다가백신에 대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대표적 의약품 R&D기업 중 하나인 동아ST는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컨소시엄의 향후 △mRNA 백신 관련 IND(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 △임상개발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셀은 국내 최초로 일회용 세포배양기, 일회용 믹서백 등 일회용 바이오 프로세싱장비 및 소모품을 자체 개발한 국내의 대표적 바이오...
이날 추진단은 △접종기관은 백신을 입고일순으로 사용하고, 접종 전 반드시 유효기간을 확인할 것과 △모더나, 화이자 등 mRNA 백신은 백신의 자체적인 유효기간과 별개로 백신의 수송박스에 부착된 냉장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일각에선 하루 접종량이 많아 의료현장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추진단은 현재...
최유화 전무는 “QTP104의 가장 큰 장점은 자가 복제ㆍ증폭이 가능한 mRNA 백신으로 기존의 mRNA 백신에 비해 더 적은 양의 RNA가 투여되고, 다량의 메신저 RNA를 만들어 아주 소랴으로도 다량의 항체를 형성할 수 있다”며 “직접적으로 면역 시스템(Immune System)을 건드려 실질적인 면역증강제 역할도 하게된다”고 밝혔다.
이어 “PEG 성분이 없어...
70% 내외는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30% 내외는 국제백신연구소에서 분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진원생명과학에 코로나19 DNA 백신 임상시험 피험자의 검체를 분석하고 있으며, 에스티팜 및 진원생명과학 등에 차세대 mRNA 백신에 대한 전 임상 동물실험을 시행해 효능평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이연제약의 충주공장이 완성되면 mRNA 백신을 최대 14억 도즈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충주단지는 사실상 바이오 의약품의 모든것을 커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것들의 원료가 대규모 완제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BIG3 산업 R&D에 2조8000억 원을 지원하고, mRNA 백신 플랫폼 구축과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 감염병 연구 및 방역체계 고도화에 5000억 원을 편성한다.
이외에도 미래선도품목 발굴, 새로운 공급망 창출 등 국산화를 넘어 미래 글로벌 신시장 선점을 위해 소·부·장 분야에 2조3000억 원을...
나노젠의 나노코박스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mRNA 백신에 비해 제조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개발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나노코박스는 지난달 27일 베트남 보건부 산하 생의학윤리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의약품 등록증 발급 자문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일부 서류에 대한...
mRNA 등 차세대 백신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 시판 후 안전관리 기술개발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연구(R&D)도 확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2022년 예산안이 국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확정되면 코로나19 극복과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부 5년의 국정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이온성 리포좀은 기존 mRNA 백신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질나노입자(LNP)에 포함된 PEG 성분이 없어 과도한 전신면역반응이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EG-COVID는 동결건조제형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2~8℃ 사이의 냉장보관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아이진 관계자는 “9월 중 임상참여자 등록이...
‘EG-COVID’는 mRNA(메신저리보핵산ㆍ전령RNA) 기반 백신으로, 지난달 큐라티스가 국내 최초로 mRNA 기반 백신 ‘QTP104’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임상시험을 시작한 만큼 mRNA 백신이 임상시험에 진입한 것은 국내 두 번째 사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진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EG-COVID’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이중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은 8000만 회분, 국산 백신은 1000만 회분이다. 올해 내년도로 이월되는 백신 물량은 8000만 회분으로, 모두 합치면 총 1억7000만 회분이다. 아울러 민간위탁의료기관의 접종시행비와 백신 보관·배송 및 접종 물품비 등 전 국민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대상연령을 12세에서 17세 및 18~2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