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백신은 모두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제품으로, 부스터샷은 2회 접종을 완료한 후 최소 6개월이 지나 접종해야 한다. 대상 연령층은 18세 이상이다.
다만 모더나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사용할 경우 화이자 백신과 달리 1회분의 절반 분량을 접종하게 된다.
보건부는 "부스터 샷은 권장 횟수 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코로나19에 대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모두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이다.
버튼 CMO가 이날 인용한 프랑스의 통계에 따르면 12~29세 남성 중 모더나 백신 접종자 10만 명당 13.3건의 심근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이자 백신은 10만 명당 2.7건에 그쳤다.
mRNA 계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심장 질환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그는 "생명과학 분야는 제 고향과도 같다"며 "mRNA(DNA의 유전정보를 세포질 안의 리보솜에 전달하는 RNA) 백신이 만들어지는 걸 보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게 사실은 바이오테크놀로지 쪽에서 실험실에서 쉽게 만들 수 있었던 mRNA를 나노테크놀로지 쪽에 합쳐져서 융합 연구를 했다"며 "융합연구가 어느...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백신, 진단, 치료제’ 세 단어가 연관된 제약·바이오 섹터의 기업들은 높은 주가 변동성을 보였지만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로 코로나 관련 기업은 물론 국내 비코로나 제약·바이오 기업 또한 크게 흔들렸다”고 분석했다.
그는 “위드코로나가 본격화됨에 따라 비코로나19 관련 기업들의 코로나19로...
멀티모달리티는 하나의 공장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백신 등 다양한 형태의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mRNA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아울러 바이오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도 소개했다....
그는 “3분기 노바백스 백신 품질보증(QA) 지연 이슈로 매출 인식이 지연됐던 배치 생산분의 4분기 이연 인식이 예상되는 만큼 4분기 C(D)MO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55% 증가한 936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노바백스 정부 L/I 매출 역시 4분기까지 원액 매출 인식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약 44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메신저리보핵산(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감염을 예방한다.
식약처 측은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 자료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해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기본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접종자가 대상이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30세 이상은 희망에 따라 얀센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보건소로 먼저 연락해 얀센 접종력을 사전에 확인받아야 한다.
얀센백신은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다른 백신 대비 월등히 많다. 지난 4∼10월 접종자...
이에 따르면 1위는 코로나19용으로 메신저 RNA(mRNA) 백신을 실용화한 모더나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은 약 159조 원으로 2019년 말보다 약 152조 원 늘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후 시판약 실적이 없었던 모더나의 시가총액 증가는 랭킹 2위의 미국 일라이 릴리(약 138조 원)를 포함한 기존의 제약 대기업을 웃돌았다.
스위스 로슈(1896년 설립, 시가총액 87조 원 증가), 미국...
이들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30세 이상 대상자의 경우 희망자는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도 있다.
중대본은 지난 1일부터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을 이용한 잔여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일 0시 기준으로 얀센 접종자 4만244명이 추가 접종을 받았다.
10일부터는 요양병원...
이온화 상태가 변화하는 이온화 지질을 개발해, mRNA 약물을 안전하게 포장하여 세포 내로 전달하는 지질나노입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혁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자체개발 및 특허 등록이 완료된 첫 지질나노입자(LNP)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RNA 치료제 및 mRNA 백신 개발에 활용돼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9월 K-mRNA 백신 컨소시엄에 합류하며, 백신 관련 임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면역항암제 및 치매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올해 자가면역질환 치료 블록버스터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 3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송도에 바이오 R&D센터 이전을 완료하고...
아이진이 개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mRNA 백신 ‘EG-COVID’의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김석현 아이진 연구소장은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에서 “현재 시판되는 코로나19 mRNA 백신에서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 심근염 등 부작용들이 EG-COVID에서는 없을 것이라 전망된다”라며 “실제로 EG...
얀센 접종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mRNA 백신으로 접종받으나, 30세 이상 희망자는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정 청장은 “미접종자가 여전히 많고, 미접종자에게 코로나19는 여전히 치명적이다. 실내 전파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의 불확실성도 여전하다”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들은...
28일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을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직스의 ‘90만 고지’ 안착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날 출하된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위탁 생산돼 국내에 도입되는 모더나 243만5000회분 중 일부로 4분기 신규 접종과 2차...
향후 나노스 바이오 사업에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줄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나노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굴지의 바이오제약 회사를 비롯해 중소바이오 벤처로 부터 mRNA 코로나19백신 관련 LNP와 각종 펩타이드 약물의 CDMO 의뢰를 받고 있다"며 "따라서 조만간 의미있는 결과는 물론 실적면에서도 가시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OVG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했던 기존 시설에 긴급 이동식 생산 설비 확장, mRNA 이외 백신, 식물 생산 백신, DNA 백신, 바이럴 벡터 백신 후보물질의 검증과 임상, 디지털 다중 치료 방식인 MDT 프로그램, 한국의 대량 생산 역할을 기반으로 저소득 국가가 필요한 글로벌 필수 백신 공급, 빅데이터 센터 활용과 인재 창출을 위한 대학 간...
이어 “2022년말부터 생산에 진입하고, 본격적인 매출 인식은 2023년부터 예상된다”면서 “기존 CMO 사업 외에, COVID-19 관련 항체치료제 CMO와 백신 완제 의약품(DP) 위탁생산,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사업도 신규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모더나 관련 DP 매출은 4분기부터 인식될 것이고, 내년에는 DS 관련 설비투자도 추진 중이다”라고...
코로나19 백신으로 우리나라에서 mRNA, 바이러스 벡터 등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을 생산하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성바이오의 백신 제조시설에 대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마쳤고, 전날 모더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하면서 삼성바이오가 위탁생산한 초도 물량 백신이 국내용으로 쓰이게 됐다.
이번...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6세에서 12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mRNA-1273(모더나 백신 개발명)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에 고무됐다”면서 “이번 연구가 주요 면역유전성 임상 종점을 충족시켜 기쁘다”고 말했다.
모더나는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과 유럽 등 보건 규제당국에 제출해 긴급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더나는 지난 6월 12~17세...